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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며 가는 남자들 너무 싫어요

하수오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3-10-19 18:21:12
큰 길 에서야 제가 피해 가면 되는데 좁은 인도 에서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고 가면 그 연기가 고스란히 마시게 되니

정말 짜증 납니다 길거리 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 치고 꽁초

휴지통에 버리는 사람 거의 없구요 죄다 길바닥에 ㅠㅠ

길에서 피면 벌금 이라도 물게 했음 좋겠어요
IP : 39.7.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배냄새
    '13.10.19 6:27 PM (61.101.xxx.16)

    무조건 무조건 싫어요 큰길이든 뭐든
    몸에서 나는 냄새도 전철같이 밀폐된 곳에 있음 참기힘들어요역겨워서....

  • 2. ㅇㅇㅇ
    '13.10.19 6:28 PM (221.150.xxx.212)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진듯 해요. 예전에는 아예 당당했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눈치 보는 분위기.

  • 3. 겨울
    '13.10.19 6:40 PM (112.185.xxx.109)

    어휴,,콱 한대 줘패고싶어요

  • 4. aaa
    '13.10.19 6:49 PM (14.39.xxx.135)

    정말 괴롭죠..
    몇일전 피곤해서 나무 무성한 길을 산책하는데 담배피며 사색하는 남성 뒤에서 오는 겁니다.
    그를 피하려 걸음을 빨리했는데 계속 연기가 날아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걸음을 느추어 그 남성 뒤에 쳐져 걷는데 뒤로도 연기 옵니다. 나는 그 남성을 화난 얼굴로 쳐다보고 여기 저기 피하려 난리이고, 그 남성은 자기에게 빠져 무심하게 담배를 즐기고..
    정말 나중에 제 머리에서 연기가 피어나더군요. 저는 그냥 그 자리에 서서 나로 부터 그 남성이 멀이지기만을
    기다렸네요.... 피곤함이 몰려와 산책이고 뭐고 돌아왔어요.

  • 5. 저두요 ㅜ.ㅜ
    '13.10.19 6:54 PM (115.143.xxx.72)

    담배피는 사람있음 그사람 피하려고 막 뛰어요.

  • 6. ..
    '13.10.19 6:58 PM (180.71.xxx.184)

    거주지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빌딩사이 골목에서 담배피는데
    그나마 그자리에서만 피면 피해라도 가지만
    걸으면서 담배 뻑뻑피면서 뒷사람 고스란히 그냄새맡으며 가는데 짜증납니다
    앞서거니 가면 그앞사람도 담배를 피고.. 내 아버지이고 가족일텐데 얘기좀해주세요
    담배도 그렇고 좁은길에 유모차 떡하니 가운데 두고 얘기하는 아주머니도 그렇고
    공공도덕 좀 지켰으면 좋겠어요
    내가 이러면 남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는구나 그런생각을 전혀 안하고 사나봐요

  • 7. ...
    '13.10.19 7:00 PM (223.62.xxx.152)

    저도저도요!정~~~말 넘넘 싫어요.
    길가면서 담배피면 공기의 저항과 움직임으로 연기가 사방으로 퍼지잖아요 정말 짜증나요.
    그리고 차타고 가면서 차밖으로 재 터는사람..아..정말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창문열고 가다 낭패 본적 많아요
    정말 담배 연기도 냄새도 넘넘 싫어요~~~!!

  • 8. 밤밤
    '13.10.19 7:07 PM (61.102.xxx.24)

    진짜 구석에서 서서 피는 것도 싫은데 지나가면서 피우는 거 진짜 개매너!

  • 9. ㅠㅠ
    '13.10.19 7:21 PM (211.234.xxx.107)

    좌석버스같은 밀폐공간에선 그냄새 완전 구역질나요.
    본인은 모르는지ㅠ
    담배냄새에 남자화장품냄새까지 겹치면 죽음이죠ㅠ

  • 10. 찬바람
    '13.10.19 8:25 PM (122.36.xxx.73)

    어휴.....횡단보도 기다리면서도 서너명되는 젊은 남자애들이 불핀 담배들고 서있다가 횡단보도 건너면서도 들고가고...아놔....피는것도 꼴불견이지만 아니 그럼 담배불을 끄면 되는거지 왜 그걸 손에 가만히 들고서 연기만 주변사람에게 피우는건지....옆에 사람 죽으라는건지....지난 주말 횡단보도에서 보고는 아주 경악을 했네요.

  • 11. ..
    '13.10.19 9:02 PM (119.69.xxx.48)

    요즘은 여자들도 그렇게 피우던데요

  • 12. ...
    '13.10.19 9:03 PM (58.238.xxx.217)

    슈퍼배드에 나오는 fart gun...방구총으로 쏴주고 싶어요.
    마음은 더한 것도 쏴주고 싶지만 제가 감옥가긴 싫으니까요.
    냄새엔 냄새로 대응! -.,-

  • 13. 맞아요
    '13.10.19 9:29 PM (125.177.xxx.190)

    너무너무 너~무 싫어요..ㅠ

  • 14. ....
    '13.10.19 9:51 PM (112.155.xxx.72)

    저에게 담배 연기는 가장 작은 부분
    담배 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담배 피웠다고 가래침 아무데나 뱉고
    그런 게 야만인 같애요.

  • 15. ...
    '13.10.19 10:32 PM (180.69.xxx.121)

    그 담배냄새가요..
    숨 잠깐 참는다고 없어지는게 아니고 정말 오래가요...담배피는 사람 뒤에서 가면..
    그래서 어지간하면 피는 인간 앞으로 갈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정말 길거리에서 담배피는 인간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가서 뒤통수를 한대 갈겨주고 싶어요..
    공중전화박스안에 들어가서 너혼자 맡으면서 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16. ..
    '13.10.20 12:30 AM (211.246.xxx.237)

    주먹을 부르는 최악의 만행!

  • 17. ..
    '13.10.20 11:19 AM (175.209.xxx.207)

    물세례..주고싶어요
    진짜...........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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