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 치뤄보신 분 계신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3-10-19 13:03:15
머지 않아 장례식을 준비해야 할 듯 한데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여기다 급히 도움을 청합니다

서울 노원구 쪽에 장례식장을 잡아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도 못 찾겠어요.
 
제일 궁금한 건,
장례식에 와서 도와줄 식구가 없는데요
상차리고 밥 내오고 이런거를 장례식장에 있는 도우미가 다 해주는 것인지요?
아니면 저희가 해야하는지요.

또한 도우미를 밤 12시 이후에 새벽에도 쓸수 있는지요

이런 정보를 알고 싶은데.
이를테면 상계 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어떤 식으로 하는지 알고 싶어서 네이버에 쳐봐도
홈페이지가 없어서 알수가 없어서요

장례식장 비교도 하고 싶고, 구체적으로 장례식장에서 하는 일을 보고 싶은데..
아무말이나, 혹은 아무 싸이트나 알고 계신다면 
작은 리플이라도 감사하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IP : 211.107.xxx.2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19 1:04 PM (118.36.xxx.3)

    장례도우미들 일당 받고 일 해줍니다.
    걱정마세요.
    장례식장에 다 연결되어 소개해줘요.

  • 2. 천사
    '13.10.19 1:10 PM (61.43.xxx.25)

    경험이 전혀없으면 상조회사도움 받는것도
    괜찮구요 장례식장서 도우미 불러줍니다
    그리구 12시 이후엔 손님들 안와서
    쓸필요 없어요

  • 3. 상조회사 도움
    '13.10.19 1:12 PM (180.65.xxx.29)

    전혀 필요 없던데요 장례식장에서 다 가르쳐 주더라구요 장례지도사??인가 하는 분도 있고

  • 4. .....
    '13.10.19 1:14 PM (125.133.xxx.209)

    걱정 마세요.
    장례식장만 잡고, 돈만 내면 거기서 다 알아서 해줍니다.
    상차리고 이런 도우미 분들은 하루 몇 명 필요하다고만 말하면 다 알아서 대령해 줍니다.
    보통 오전 중에 손님 적으니 한 명으로 하고, 피크 시간대를 포함한 반나절에 한 두 면 더 쓰고 그렇게 하라고 권유하실 것 같네요.

    영정사진 옆에 놓을 꽃도 금액대별로 상중하 고르기만 하면 세팅해 주고요.
    의상도 개량한복이나 양복이나 다 사이즈별로 있으니 대여하면 됩니다.
    거기서 슬리퍼나, 칫솔 뭐 그런 일회용품 몇 개 살 것인지 체크만 하면 바로 들여 줍니다.
    걱정 마시고, 영정사진만 준비하세요...

    화장장을 예약하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화장장을 미리 알아보시고 몇 군데 연락처를 알아두세요.
    장례식장 연락처랑..
    화장장 되는 시간대에 맞춰서 3일장도 하고 4일장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 5. ..
    '13.10.19 1:15 PM (59.20.xxx.64)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저희도 상조없었는데요 병원에서 다 알려주더라구요. 도우미도 필요하면 부를수 있구요. 걱정마세요

  • 6. oo
    '13.10.19 1:27 PM (112.154.xxx.2)

    병원에서 돌아가셔도 그병원장례식장 자리없으면 딴데로 가실수도 있어요~~저희 시아버지때 3개월을 모대학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빈곳없어서 타병원 장례식장수소문해서 그리로 갔네요...병원비 낸것만 얼만데... 일단 장례식장 정해지시면 제일 먼저 화장장 빨리 알아보세요 화장장 정해지면 딴거는 장례식장에서 알아서 해주고 천천히 알아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속물 같지만 친척들 별로 없어도 부의금이랑 부의금통 챙기시는분은 확실한분으로 한명 꼭 있어야 합니다 장례비용이 꽤 나오거든요

  • 7. 도우미는
    '13.10.19 1:29 PM (123.109.xxx.159)

    보통 새벽 12시까지 일하구요.
    12시 넘어서는 손님이 장지 따라가는 친척들 말고는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이런 것도 도우미가 챙기긴 할텐데 다음날 아침에 식구들 먹을 밥만 좀 남겨두면 될 정도로 둘째날 음식주문 조절 잘 하세요.

  • 8. 00
    '13.10.19 1:37 PM (125.133.xxx.31)

    장례식장 가시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걱정마세요.
    절대 상조 쓰지 마세요. 똑같이 장례 치뤄도 돈만 더 듭니다.

  • 9. ..
    '13.10.19 1:45 PM (61.73.xxx.124)

    장례식장이랑 납골당 정하셨다면 장례식장에서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해줍니다.
    화장장 예약이니 이런것도 시간만 정해주면 알아서 해주고요.

    장례식장은 한 곳만 알아보지 마시고 여러곳 미리 알아두셔야 해요.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가는 경우 많습니다.

    도우미도 장례식장 연결돼서 다 소개해주고요.
    새벽에도 돈 좀더 주겠다고 하면 일할 분들 다 계십니다.

  • 10. 도우미
    '13.10.19 2:03 PM (210.221.xxx.8)

    얼마 전에 장례 치뤘습니다
    도우미 불러서 했구요
    아침밥 같은 것두 주문하믄 장례식장서 다 됩니다
    장례식장에 상복이니 뭐니 다 구비되어 있구요

    코디네이터가 언제 입관하는지 발인 등등 잡다한 일 챙겨주더라구요

  • 11. 저희도
    '13.10.19 2:43 PM (121.136.xxx.249)

    갑자기 장례를 치르게 되었는데 병원장례식장에서 하니 다 갖추어져 있었어요
    도우미 쓰시면 신경쓰실일없이 알아서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사무실에서 다 알아서 진행해주고 맞춰서 선택하고 계산만 하면 되더라구요
    장지는 미리 생각을 해놓으시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 12. ,,,
    '13.10.19 2:53 PM (222.109.xxx.80)

    장예식장에 처음 가면 사무실에서 계약서 같은것 작성하고
    장례 절차나 장례용품, (관, 수의 상제들 양복, 생화, 종교에 따른 장례 절차등)
    여러 가지 얘기 해 줘요. 얇은 노트 한권 준비 해 가지고 계시다가
    메모 해 두세요. 정신이 없어서 들어도 무슨 말인지 한번 듣고 잊어 버려요.
    장례식장에 모르는것 문의하고 사무실에서 진행해 줘요.
    도우미도 원하면 불러 줘요.
    저희는 친척도 안 많고 사람도 많이 안 불러서 손주 손녀들이 상 차림 하고
    가족들이 눈치껏 일하고 해서 도우미 없이 치뤘어요.
    노트에 음식 주문한거랑 장례식에 들어간 비용 그때 그때 메모해 두시고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한것도 영수증 챙겨서 테프로 노트에 붙여 놓으세요.
    정신이 없어서 돈을 지불 했는지, 얼마를 주문 했는지 멍 해서요.
    나중에 정산 하기도 쉽고 부의금도 노트에 자식별로 누구에게 얼마 들어
    왔는지도 알 수 있고요. 형제간이라도 돈 계산은 확실한게 좋아서
    집에 와서 노트 보고 정리해서 프린트해서 형제간에 돌렸어요.
    얼마 들어 왔고 얼마 썼고 얼마 남았고 하는게 일목 요연하게 정리가 돼요.

  • 13. ..
    '13.10.19 5:07 PM (118.222.xxx.177)

    제일 중요한건 연화장(화장장)시간을 발인 날짜 제 시간에 빨리 잡는 겁니다.
    밀리면 장례절차가 늦어지게 되죠. 기타의 일은 장례식장 사무실에 문의하면 다 해결 됩니다.

  • 14. ! !
    '13.10.19 9:20 PM (175.195.xxx.125)

    돌아가시면 장례식장 결정되면 영정사진이 제일 먼저 필요해요.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가져가시면 돼요.

  • 15. 원글이
    '13.10.20 1:42 AM (211.234.xxx.253)

    원글이입니다 바빠서 이제야 댓글확인했어요
    모르는것들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우미가 있군요..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 16. 감사
    '14.2.10 9:27 PM (124.50.xxx.180)

    장례절차...

  • 17. 먹고살기
    '16.1.21 5:11 AM (219.240.xxx.168)

    장례절차 저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69 초등 골프채 잘 아시는 분 계세요? 5 골프채 2013/11/11 907
318068 차 시동이 안걸리는데 어쩌죠? 16 급해요 2013/11/11 1,416
318067 김진태 망언 세계적인 이슈로 격상 12 light7.. 2013/11/11 2,122
318066 하이라이트 쿡탑 어때요 ? 2 빌트인 쿡탑.. 2013/11/11 2,480
318065 겨울가방 뭐가 좋을까요? 겨울~ 2013/11/11 479
318064 울산 계모 학대사건으로 숨진 아이 친모 인터뷰 기사 읽어보세요 1 ㅠㅠ 2013/11/11 11,953
318063 이사람 뭐죠? 1 2013/11/11 668
318062 수시 2차 어디들 쓰시나요 수시2차 2013/11/11 790
318061 30개월 아이가 아주머니랑 너무 심하게 밀착되었어요;;; 6 아기 2013/11/11 1,703
318060 파스퇴르 오직우유 100 요쿠르트 3 .... 2013/11/11 984
318059 누구는 몇백만원짜리 영유다니는데 누군 버려지고 ..... 2013/11/11 855
318058 초6남아 코에 블랙헤드 잔뜩 인데 7 ᆞᆞ 2013/11/11 2,209
318057 첫 말이 눈도 뒤집어지고 몸도 긴장해야 나오는 12살 내아들 14 남편은그냥두.. 2013/11/11 2,099
318056 아파트 층간소음 체크 1 이사 2013/11/11 1,024
318055 결혼전 법륜 스님 주례사 괜히 읽었나봐요 26 가을 2013/11/11 13,083
318054 중고딩 스마트 요금 얼마씩 나가시나요? 3 저렴한요금제.. 2013/11/11 782
318053 혹시 목디스크이신 분들..이렇게도 아픈가요? 3 ?? 2013/11/11 1,286
318052 응사 / 나정이 남편 칠봉이가 확실해요 ㅎㅎ 9 ,,, 2013/11/11 5,516
318051 인생은 씁쓸한건가요 4 - 2013/11/11 1,269
318050 남자아이인데요.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요..ㅠㅠ 7 걱정 2013/11/11 14,448
318049 매직파마~~~ 꽃여우 2013/11/11 536
318048 세상에 우정과 사랑이란 없습니다..txt 5 필링 2013/11/11 1,872
318047 요새 집마련때까지 재테크차원에서 일부러 시댁합가 원하는 여자들있.. 3 시댁합가 2013/11/11 1,886
318046 식탐조절이안되는데 단백질파우더 어떤가요? 5 ab 2013/11/11 2,246
318045 자유적금 이율이 어느 은행이 가장 셀까요 나나30 2013/11/11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