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의증상이요

우울증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3-10-19 07:23:04
시어머님께서 약 15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가 있으셨다구 합니다

아버님은 멀리떨어져 사시고 (이혼은 아니지만 일때문에)

가까이서 사시고 돌봐주던 자상함 오빠가 암으로 돌아가신 이후에

구 남매를 홀로 키우셨는데

아들래미는 이쁘다 하몀서키우시고 달래미는 혼내고 머릿채.잡으시몀서 키우셨나봐요

자세한 이야기는 두 남매 모두 절 안해주니 모르겠어요

아들에겐 과더한 관심과 나를 책임지라는 압박

딸래미에게는왜 돈만쓰고 다니고 공부는 못하냐 인신공격 및 손찌검이죠
IP : 1.234.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19 7:29 AM (1.234.xxx.224)

    딸 십년전 결혼 아들 칠년전 결혼해서 독립하니 지금은 제일 만만한.며느리욕을.달고 사시는데

    뭐든자기맘에 백프로 안들고 99프로 들면 맘에 안드는거고요
    자기는 틀린 적이 없고
    며느리랑 아들은 언제든지.이혼할수 있으며
    피해망상에서비롯된 일들을 사실로 생각
    며느리가 자꾸 뭘 훔쳐간다는 생각
    아들이.자기를.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사십니다
    욕지거리 막하시고 담날 우신적도 있고요
    나한테 잘하면 내가 숨겨둔 돈 다 줄텐데 왜저리 못하나 내가.그렇게 싫은가?
    며느리가.아들챙기는.것도 아들이.자기.딸.챙기는.것도 모두모두 샘을내세요
    건강검진을 해드리면 할때는 그래 해야지 하시고선 나중엔 내가 언제죽을까 알아보려고 그랬냐 하시고요
    이게.우울증인지.치매인지 아니면 그냥 성격이신건지 모르겠어요

    딸은 심각한 우울증이라고 하고 남편도 그러는데요
    얼마전에 종합건강검진했더니.뇌사진은 아주 깨끗했어요

  • 2. 우울증과
    '13.10.19 7:41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화병+피해망상같은게 합쳐진거 같네요.
    정신과 치료를 받으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3. 에휴
    '13.10.19 8:18 AM (119.64.xxx.121)

    부부사이가좋고 부부가 가정의중심이되야 자식들한테도 좋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 법률스님)
    시어머님은 혼자 자식들키우면서부터 쌓인 불만이 잠재되있는거같아요.

    첫댓글님의견처럼 홧병과 피해망상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331 힐링캠프 신경숙씨 나오네요 2 오늘 2013/11/11 2,017
318330 쌀엿 품질 괜찮은제품 추천부탁드려요. 5 ㄷㄷ 2013/11/11 930
318329 개를 밖에 키울때는 어떻게해줘요..겨울에.. 19 .. 2013/11/11 9,367
318328 셀프등기 여쭤봐요~ 7 궁금 2013/11/11 967
318327 하고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인 분, 있는데 두려운 분, 하고.. 드리머 2013/11/11 1,040
318326 부츠 좀 봐주세요(링크연결) 11 부츠 2013/11/11 1,666
318325 사랑받지못하는결혼생활 11 jdjcbr.. 2013/11/11 4,969
318324 코렐이 진짜 유해물질 나오나요? 3 ..... 2013/11/11 5,231
318323 곶감용 땡감을 사서 썰어 말렸는데 8 곶감 2013/11/11 2,368
318322 황금레시피 미역국 끓일때.. 9 열매사랑 2013/11/11 3,456
318321 수리논술관련문의 2 고민맘 2013/11/11 880
318320 중고부품 속여 판 삼성, 환불태도 논란… 돈만 주면 끝? 2 스윗길 2013/11/11 1,421
318319 부천사시는 분들 2 나무안녕 2013/11/11 1,071
318318 저 피곤할만 하지 않나요... 6 2013/11/11 1,432
318317 입사 후 어느정도 지났을 때 결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8 동그랑땡 2013/11/11 2,794
318316 헛개나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코코빔 2013/11/11 983
318315 마음이 지옥이네요ㅠㅠ 2 2013/11/11 2,231
318314 서울 시내 호텔 스파 가보신분? 6 궁금 2013/11/11 2,219
318313 저도 열받는 일이 있어서.. ㅠㅠ 1 배고팠다 2013/11/11 710
318312 수검표 틀린거 확인했다믄서 2 그냥저냥 2013/11/11 1,474
318311 항상 시부모님 봉양 잘하라는 아빠.. 12 ㅇㅇ 2013/11/11 2,609
318310 김장은 남의 일이네요... 2 .... 2013/11/11 1,449
318309 샌드위치나 햄버거 배울수있는곳이요. 5 샌드위치 2013/11/11 2,058
318308 밑에 이혼 하고 싶다는 남편 글보고 10 패션프룻 2013/11/11 2,468
318307 아이수학학원 1 속아픈맘 2013/11/11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