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수를 카드할부로 하면 안 되나요?

ps 조회수 : 17,230
작성일 : 2013-10-18 18:39:12
결혼 준비 중인데 이걸로 좀 다퉈서요..

혼수를 카드로 할부 하면 안 되나요?

어차피 결혼 후 직장생활 할 거구 미리 쓰냐 나중에 쓰냐 차이 같은데.. (제 월급에서 죽 갚아나갈 거구요 남편 월급은 안 건드릴 겁니다)

친정에서 천만원 정도밖에 못 도와줄 거라서, 결혼식 비용에 제 현금 다 쓰고 혼수는 그냥 카드로 한 다음 갚아나갈 생각이었는데, 남친이 좀 기분 상한 티를 내네요. 집 사오긴 했습니다.
IP : 39.7.xxx.246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c
    '13.10.18 6:42 PM (125.152.xxx.173)

    82에서 괜찮다고 해주면 뭐하나요
    결혼할 상대방이 싫다잖아요.
    그리고 결혼해서 버는 돈은 여자돈이든 남자돈이든
    부부가 서로 상의해서 저축하고 소비해야 할 돈이라는 생각들이 아무래도 강하니까요.

    만약 신랑이 집을 대출받아 구입하고
    매달 월급에서 이자와 원금을 꼬박꼬박 지불해야 한다면 비슷한 처지라고 보이지만
    집을 전세도 아니고 사가지고 신혼 시작한다면
    결국 여자쪽에서 천만원 들고 시집온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은 나쁠듯.

  • 2. 그니까
    '13.10.18 6:43 PM (203.226.xxx.215)

    남친이 집 사온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천만원만 자기돈이고 나머지는 모두 빚이어서 결혼하면 부부의 빚인 것과 비슷한 느낌이요?

  • 3. ....
    '13.10.18 6:43 PM (175.223.xxx.224)

    그게 혼수안하고 빈손으로 간다는거와 마찬가지에요..키결혼후 결혼전 카드빚을 달고가는건 아니죠.그럼 남편이 예물이나 그런거 더 카드할부로해서 결혼후 갚아나가겠다.어차피 내가번돈인데 뭐 어떠냐 하면 괜찮으세요..집도 전세라도 대츌만땅 해서 구입해도 신랑이 내가 벌어 내가 갚는다 그러니 니돈쓰는거 아니니 상관없잖냐 아런논리라면요..입장바꿔 샹각해보세요.요즘세상에 직장다니는건 당연한거제 유세할 일도 아니구요

  • 4. ..
    '13.10.18 6:44 PM (61.102.xxx.248)

    제 생각엔, 큰 무리 없는거다 싶지만요. 입장 바꿔 남자분이 집을 준비한다고 했는데 알고보면 죄다 대출이어서 벌어서 갚아야한다면 웃으면서 좋아좋아 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 서운하시겠지만 최대한 기분좋게 풀어서 준비하세요 ^^

  • 5. ...
    '13.10.18 6:46 PM (175.223.xxx.224)

    참고로 저는 혼수 카드할부로 하긴했으나 친정엄마 카드할부로 친정엄마가 다 갚았죠..친정에서 할부로사주건 뭐건 그거야 신경쓸바 아니지만 결혼후 빚을 지고 가겠다는건데 누가 좋아하나요.카드빚 싹 갚고 결혼해야하는거라고 결혼전 쓰던 카드 대감 빵을로 만들어서 결혼했어요.미혼때 옷사입고 밥사먹고 했던걸 결혼후에 남편과 같이 상의하며 살림하는데 내야하면 안되는거라구요

  • 6. Irene
    '13.10.18 6:47 PM (223.62.xxx.28)

    빈손으로 가겠다는 얘긴데..

  • 7. ................
    '13.10.18 6:50 PM (183.102.xxx.52)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답 나오는 거 아닌가요?

  • 8. ㅇㅇ
    '13.10.18 6:50 PM (218.38.xxx.235)

    안된다 된다가 아니라 남친 기분 나쁜 상황은 정상으로 보입니다. 단 집이 대출 만땅 아니라면.

  • 9. ㅇㅇ
    '13.10.18 6:54 PM (118.37.xxx.201)

    "집 사오긴 했습니다."
    이게 한 문장이지만, 크죠. (대출 만땅이 아니라면요.)

    저 한 문장만으로도, 남친분이 기분 나쁘실만은 한 거 같습니다.

  • 10. 주은정호맘
    '13.10.18 6:54 PM (180.70.xxx.87)

    당연히 기분 나쁜거 아닌가요 물어보는 님이 이상해요

  • 11. ㅇㅇ
    '13.10.18 6:57 PM (61.79.xxx.54)

    집사왔는데 월세로 갚아야 한다는 얘기나 마찬가지인듯.

  • 12. 아이큐가
    '13.10.18 6:58 PM (203.226.xxx.211) - 삭제된댓글

    한자리신가. 생각해. 보면. 모르나요. 제가. 남자 라면. 이결혼. 엎습니다. 거렁뱅이도. 아니고. 몸만 들어 오겟다는. 얘긴데. 말이. 되나요?

  • 13.
    '13.10.18 6:58 PM (121.136.xxx.249)

    기분 나쁘죠
    집도 사왔는데 ....
    정말 물어보는 님이 이상해요

  • 14. 윗분들말씀에
    '13.10.18 6:59 PM (112.151.xxx.81)

    보태자면 남편월급은 안건드린다고하셨는데 남자든 여자든 결혼하면 서로 수입지출 투명하게 공개하고 같이 관리해야죠 결혼하고 가정을이루면 니돈내돈이아니라 공동의돈이에요 남편이 내월급이다라며 차바꾸고 골프채사고 몇백씩긁고다녀도 할말없으시겠어요

  • 15.
    '13.10.18 6:59 PM (121.136.xxx.249)

    저도 남자라면 결혼 다시 생각할꺼 같아요

  • 16. 헐퀴
    '13.10.18 7:00 PM (223.62.xxx.180)

    결혼하고 가정을이루면 니돈내돈이아니라 공동의돈이에요22

  • 17. 그건 혼수가 아니죠
    '13.10.18 7:00 PM (211.202.xxx.240)

    맞벌이면 나와 네가 갚아야 할 빚
    외벌이라면 집도 해온 남자가 짊어져야 할 빚

  • 18. ..
    '13.10.18 7:02 PM (223.62.xxx.64)

    당연하죠 결혼해서 갚는거면 공동의 돈으로 혼수를 하는거잖아요. 결혼후엔 니월급 내월급 개념 없어요 내월급에서 나간다고 그게 내가내는게되나요?; 님이 가져오는돈이 그만큼 줄어드니 저축이건 생활비건 모자라는돈은 남편월급으로 충당하는건데요
    결국 남친은 집사오고 님은 천만원갖고 결혼하는거네요

  • 19. ......
    '13.10.18 7:02 PM (211.202.xxx.215)

    남친이 이 결혼 다시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요

    결혼 전 위험 신호 보내고 있다고 생각할 거예요

  • 20. ....
    '13.10.18 7:02 PM (61.77.xxx.214)

    남자가 기분 나빠할거란 생각은 전혀 안한 모양이군요.

    원글님계산법이 남자에게 대단히 면목없는 일임을
    자각 못하는 게 더 문제 같아요.

    요즘 남자들 여자 못지않게 계산 빠삭하게 합니다.

  • 21. ㅇㅇ
    '13.10.18 7:05 PM (175.210.xxx.67)

    혼수를 카드할부로 해가는것보다(돈이 없으면 어쩔수 없죠) 이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는 글쓴님의 정신상태때문에 제가 남자라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할 것 같아요.

  • 22. 혼수는
    '13.10.18 7:05 PM (222.110.xxx.117)

    혼수는 결혼전에 하는 거지 결혼후에 하는 게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23. ..
    '13.10.18 7:07 PM (223.62.xxx.64)

    예를 들면요 남친이 집을 사오는데 그 집이 대출받아 산거라 쳐요 한달에200씩 갚아나가야 해요. 남친 월급은 400이고 자기월급에서 매달갚을거고 니월급은 안건든다고 해요. 그리고선 내가 집을 사왔다고 원글님이 혼수 예단을 부담하라고 해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거랑 똑같은 거에요

  • 24. ..
    '13.10.18 7:16 PM (122.199.xxx.244)

    아이고ㅡ 지구 인류의 평화를 위해 원글이 그 남자 포기해줬으면 참 좋겠다는ㅡ

  • 25.
    '13.10.18 7:18 PM (59.7.xxx.245)

    나도 여자지만 창피하다

  • 26. 묻고싶소.
    '13.10.18 7:20 PM (125.152.xxx.183)

    남친이 대출 만땅 받아 집사오면 좋으시겠어요?

  • 27. 헉...
    '13.10.18 7:22 PM (119.67.xxx.158)

    돈천만원 들고 결혼 한다는 건데..
    혼수자금을 모아서 결혼 하던지..
    이 문제로 다툰다는건 원글님은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건데
    이런 사고방식 가진 여자라면 제가 남자라도 결혼 다시 생각해 볼듯 합니다.

  • 28.
    '13.10.18 7:23 PM (115.41.xxx.103)

    그럼 결혼을 좀 미루세요.
    남친이 받아들이면 괜찮은데 그걸로 다투기까지 했다면
    님이 형편 될때까지 결혼을 미루자고 하세요.

    결혼전에 벌어서 혼수하는거랑 결혼해서 혼수빚 갚는거랑은 차이가크죠..

  • 29. ㅇㅇ
    '13.10.18 7:24 PM (218.38.xxx.235)

    또 여자 욕하자고 올린 글 같네요.2222

  • 30. 죄송하지만
    '13.10.18 7:25 PM (121.166.xxx.243)

    낚시같아요 ㅠㅠ
    남초사이트에선 여기 시댁얘기만큼 하는 얘기거든요
    남자가 집해왔는데 여자는 혼수를 카드 할부로 긁어왔다는 둥..

  • 31. --
    '13.10.18 7:26 PM (121.141.xxx.92)

    생각이 없는 글. 남자는 집을 사왔는데 혼수는 빚으로 같이 갚는다라.. 님이 번 돈이라고 해서 님 돈 아녜요. 그럼 남편이 번 돈은 남편 돈이니까 남편이 어디에다 써도 상관 안하실 건가요?

  • 32. ^^
    '13.10.18 7:27 PM (112.149.xxx.53)

    요즘들어 일부러 회원님들 열받게하는 글들을 올리는 불온세력이 있는듯....
    진정 몰라서 물어볼까요?

  • 33. ㅇㅇ
    '13.10.18 7:31 PM (222.112.xxx.245)

    돈이 없어서 천만원밖에 혼수 못해간다고 양해를 구하는거면 차라리 돈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하지만
    원글님 같이 내가 뭐 잘못이냐...라는 양심과 심뽀라면
    남자한테 진짜 이 결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34. 왕뻔뻔
    '13.10.18 7:37 PM (112.148.xxx.99)

    남편한테 월세내고 사세요.
    내가 벌어낼꺼니까~~

  • 35. 어이없어서
    '13.10.18 7:41 PM (118.221.xxx.32)

    낚시같아 보임

  • 36. 뭐 어때요
    '13.10.18 7:42 PM (59.187.xxx.13)

    카드값 완납이후 수입을 공동관리하면 되는거죠.
    완납 전에는 각자 수입 각자 알아서, 다만 생활비 등은 엄격하게 1/n 하는걸로~~

  • 37. ㅋㅋㅋ
    '13.10.18 7:45 PM (211.36.xxx.231)

    남자가 집을 그렇게 사온다고 생각해봐요

  • 38. 만두
    '13.10.18 7:51 PM (221.165.xxx.241)

    그냥 여자 욕먹이려고 쓴 글 같네요.
    요런글 쫙~ 모아서 퍼가겠죠. '반도의 흔한 여자들 마인드.jpg' 뭐 이런 제목으로.

  • 39. 말이라고 해요?
    '13.10.18 7:55 PM (14.44.xxx.3)

    맨입으로 결혼하려는 그 태도도 문제지만, 할부 쉽게 생각하는 사람을 보면 경제관념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저 아는 분, 집 마련하고도 여자분이 돈 없다해서 본인 돈으로 예단비도 마련해서 여자분이 드린 것처럼 부모님께 드리고...여자분은 살림살이만 천만원 정도 들여서 결혼했거든요. 근데 그 천만원어치를 36개월 카드할부로....이혼하네 마네 소리 나오던데 어찌 사나 모르겠네요. 남친분 지금 정말 결혼 다시 생각하고 계실지도~

  • 40. 완전 어이없어
    '13.10.18 8:10 PM (118.209.xxx.90)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남편감이 80~90% 빚내서 집 마련한 다음에
    이거 내 월급으로 갚을거야~ 라고 하면 뭐라고 하실래요?

    그래 당신 빚이니까 당신 돈으로 갚으면 되지, 파이팅??

  • 41. ㅇㅇ
    '13.10.18 8:17 PM (222.112.xxx.245)

    근데 이런 글이 여자 욕먹이려고 캡쳐하기 위해서 일부로 지어낸 글이라는 것도 웃긴게요.
    이런글 올라와도 댓글이 다 원글보고 뭐라고 하는 글인데
    이런글 퍼가서 뭐하게요?

    대부분 이런 글 올려서 여자 욕먹이려고 하는 경우라면 댓글도 다 똑같이 욕먹을만해서 그런거지
    이런 식의 글들은 그렇게 캡쳐해서 사용하지 못해요.

    왜냐면 남초에서도 그런 글들은 금방 압니다.

    우리가 어디서 남자 꼴통이 '여자는 패고 다녀야 한다'라는 글 올려도
    거기 댓글이 그 남자 미친놈이라고 하면
    그런글 하나 캡쳐한거 가지고 '반도의 흔한 남자들 마인드.jpg'로 돌아다닐지 않아요.

    이런 개념없는 원글 올라오면 그냥 개념없는 짓이다...라고 말해주면 되지 않나 싶어요.

  • 42. ...
    '13.10.18 8:29 PM (118.218.xxx.236)

    결국 그 결혼에 원글이는 돈 천만원 보탰다는 거잖아요.
    남친은 집을 샀는데.
    결혼이란게 돈 만으로 하는 게 아니지만
    남친이 왜 기분 나빠하는지조차 모른다면
    님은 무개념 맞아요.
    남친이 집 살 돈 모을 동안 님은 뭐했어요?

  • 43. 결혼해서도
    '13.10.18 8:29 PM (1.241.xxx.28)

    님의 월급이 내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가보네요.
    남편은 남편 월급에서 대출금이 나가나요? 아니면 그냥 집을 사온건가요?
    이런글 보면 낚시인가 싶게 정신나간사람처럼 양심이 없어서 뭘 어디서부터 손대서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결국 난 돈이 천만원밖에 없으니까 빚을 떠앉고 결혼하겠다는 건데 남친이 좋아할리가 있나요?
    결혼해서 수입은 공동의 수입이고 그 돈이 공동으로 관리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님은 결혼해서의 수입도 님이 관리할 예정이고
    돈은 천만원있던거 결혼식에 쓸거고..
    그럼 결혼은 왜 하시나요?

    집은 공동명의 하실거 아니죠?
    이러면서 따박따박 의식있는척 공동명의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같은 여자란게 창피하고 짜증나요.

  • 44.
    '13.10.18 8:32 PM (121.141.xxx.92)

    한마디로 내가 번돈은 내 돈, 남편이 번돈은 또 내돈 (같이 쓸 거니까). 어쩌라구요.

  • 45. 낚시.
    '13.10.18 8:37 PM (194.166.xxx.195)

    말투보면 딱 알지.

  • 46. 정말
    '13.10.18 8:45 PM (114.200.xxx.150)

    이건 낚시 맞네요.
    아니라면 남친은 100% 빚내서 집사고 같이 갑자고 하세요.

  • 47. ㅡㅡ
    '13.10.18 8:47 PM (114.207.xxx.200)

    그 할부금액 모아놓고 결혼하세요
    제로도 아니고 마이너스로시작
    남자는 집해오고 ㅡㅡ
    염치좀 ㅠㅠ

  • 48. qwe
    '13.10.18 9:36 PM (211.33.xxx.117)

    댓글이 대부분 부정적인데 무슨 낚시글요.
    이런거 퍼기서 뭐한다고

  • 49. ~ ~
    '13.10.18 10:22 PM (118.221.xxx.116)

    형편이 그렇다면 서로 의논해서 그렇게
    하세요
    형편대로하는거지 뮈계약결혼도아니고

  • 50. ...
    '13.10.18 10:38 PM (119.201.xxx.164)

    제친구도 그런식으로 결혼을 한 경우가 있긴 한데요..빈손으로 갔다고 본인도 표현을 합디다..

  • 51. 도대체
    '13.10.18 10:43 PM (210.221.xxx.8)

    진심 이걸 질문이라고 하시는지
    경우도 없고 산수도 못 하고

    집 사오는건 당연하고 혼수 사는건 안 당연한가요??

  • 52. ...
    '13.10.18 11:06 PM (113.131.xxx.24)

    이런 양심없는 여자도 결혼이라는 걸 한다는데....나는 ㅠ.ㅠ

  • 53. 11
    '13.10.18 11:12 PM (125.185.xxx.161)

    뭐야 ~진짜 남편 월급엔 손 안되고 자기가 갚는다고 ㅠㅠ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집 사오는 남자 만나려면 안에 넣을 가전 혼수비는 좀 모아놓고 결혼합시다. 그거 해봐야 집 값만큼 하겠습니까~
    천만원 가지고 결혼하려는거보면 고급 혼수도 아니겠고만

  • 54. ..
    '13.10.19 12:21 AM (112.186.xxx.74)

    낚시글 맞거든요
    이런글 타싸이트 가면 여자 까고 비하하려고 할짓 없는 놈들이 씁니다.
    특히 막판에 집 사왔다 글
    지겹게 봤네요
    여기 댓글은 안 퍼가요
    글만 퍼가지
    82싸이트에 이런글 있었다.....라고 퍼가는 겁니다.

    제발 좀 진지댓글 쓰지좀 마세요

  • 55. 짜증 나
    '13.10.19 12:27 AM (58.236.xxx.74)

    돈 없으면 결혼을 마세요.
    대학 갓 졸업한 23살 아니라면 직장생활 했을 테고,
    3년 했으면 3천, 5년 했으면 5천이라도 모았어야죠.
    친정에서 천 만원은 또 뭡니까. 인생 자체가 규모가 없는데 어느 남자가 불안하지 않겠어요 ?

  • 56. ,,,
    '13.10.19 12:29 AM (119.71.xxx.179)

    원글 댓글도 하나없네요................낚시인듯--

  • 57.
    '13.10.19 12:50 AM (112.152.xxx.93)

    제 친구 하나는 20년 가까이 돈 벌고도 다 친정주고 빈몸으로 남편에게 오히려 돈 받아서 그 돈으로 혼수해서 시집가던 걸요. 그것도 마흔 넘어서요....뭐 제 친구니까 편히 말씀드려보면, 성격도 좀 개성이 강하고....얼굴도 안 이뻐요. ㅎㅎ 그 친구왈, 우리 신랑은 진짜 나 사랑하나봐....
    저희끼리는 너 시집 가는 것보다 우리가 이혼하고 재혼하는 게 빠르겠다는 농담도 건넨 적 있던 친구인데........인연은 따로 있는지.....신랑은 얼굴도 동안에 사는 것도 어렵지 않아 보이고요....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달라요. 위의 어떤 분 말씀처럼 여기서 다 괜찮다고 하면 뭐하나요. 결혼하실 분이 싫다고 하는데요.

  • 58. 이런 좋은 남자도 있는데
    '13.10.19 7:30 AM (68.36.xxx.177)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152359&cpage=&...

    지금 남친은 제발 버리시고 저런 남자 찾아보세요. (남친의 짝은 님이 아닌 듯 합니다)
    여자가 중학생때부터 10년간 담배피고 빚 1억 이상에 친정부모님 다 빚에 암환자에 엉망이고 부모도 딸에게 네 빚은 네가 책임지라고 툭하면 문자 보내는 그런 여자인데 25살이라 좋은건지 콩깍지의 어메이징한 힘인지 남자가 집도 해가고(물론 부모님이 사주신) 혼수도 해가면서 부모에게는 모든 것을 속이고 그 여자랑 결혼하려고 하네요.

    유유상종이라고 똑같은 사람끼리 만나야 엄한 사람들이 피해를 안보죠.
    저 윗글의 남자 부모님만 불쌍하기 짝이 없네요. 어쩌다 저런 아들을 낳아서...

  • 59. .....
    '13.10.19 8:28 AM (218.234.xxx.37)

    낚시인 거 같아요. 남자가 집해왔는데 나중에 보니 전부 대출이었더라 하는 거하고 뭐가 다른가요?
    결국 둘이 갚을 건데 집해왔다는 생색하고 명의는 남자의 몫. 카드 혼수도 마찬가지죠.

    게다가 마지막줄에 남자가 집은 해왔어요 하는 거 보니 여자 욕 먹이려고 작정하고 쓴 낚시 같아요.
    (아니라면 원글님 그만큼 뻔뻔하다는 거고..)

  • 60. 이젠
    '13.10.19 8:55 AM (116.36.xxx.9)

    낚시와 낚시 아닌 글이 구분이 되어요.

  • 61. ...........
    '13.10.19 10:03 AM (118.219.xxx.231)

    사촌올케가 원글님처럼 혼수해와서 결국 결혼후 제대로 못갚아서 시댁에서 몇천만원 물어줬어요 상대방이 기분나쁠일이에요

  • 62. 에라이
    '13.10.19 10:05 AM (203.152.xxx.94)

    양심없는 여자같으니라구.

  • 63. 정말
    '13.10.19 10:59 AM (14.32.xxx.84)

    양심없는 여자같으니라구.222222

    돈없는것보다,
    빚으로 혼수 해가면서 그게 미안한 일이라는걸 모른다는게,
    무개념,몰상식,몰염치로 보입니다.

  • 64. .....
    '13.10.19 11:21 AM (125.133.xxx.209)

    이건 말도 안되요..
    그걸 친정어머니나 아버지 카드 할부로 하고, 결혼후 그 분들 카드값에서 떨어지면 몰라도..
    결혼후 서로의 수입은 이제 통합해서 공동의 재산인데,
    거기서 혼수한다는 얘기는,
    혼수를 안 하고 빈손으로 간다는 얘기나 다름없잖아요.
    그리 하실 요량이면, 양심적으로 집도 안 받겠다 하세요.

  • 65. 혹시
    '13.10.19 2:39 PM (122.32.xxx.129)

    그렇게 결혼하셔서 맞벌이 하니 가사도 반띵하자고 하실 건가요..?

  • 66. kk
    '13.10.19 3:20 PM (112.186.xxx.74)

    늘 낚시라고 알려줘도
    같이 뜯고 씹고 즐겨대는 사람들 보면 이해를 못하겠음
    남자 찌질이 들이 이런글 여초싸이트에 올려 놓고
    다시 일베나 남초싸이트로 퍼갑니다.
    댓글은 안가져 가고요
    왠만하면 82가 여초싸이트라는걸 인터넷 하는 사람들은 알기에
    82에 이런글 있더라 하고 퍼서 올리면
    지들끼리 요즘 여자들은 김치년 된장년 하면서 또 씹어 대요

    이런글 낚시니까 진지하게 보지 말라고 해도
    그냥 같이 씹고 싶은 사람 참 많나 봅니다.

  • 67. 글쓴분
    '13.10.19 3:47 PM (178.59.xxx.116)

    혹시 부모님이 아파트 해주시고, 여자친구네 억대 빚 있어서 반대하시는데, 부모님 몰래 카드로 혼수해도 되냐고 엠팍에 올리신 남자분 아닌가요? 거기 댓글분들이 말리시며 정 이해 안가면 82 올려보시라고 하시던데, 글보니 그 분이신것 같네요.
    여초에서 낚시 소리 들을만큼 이 결혼 아닙니다. 사랑으로 감당하는것도 기본이 있어야 가능해요. 게다가 여자가 빚이 얼만지도 이야기 안하고 숨기는데.. 부모님 등골 뽑아 처가집에 쏟고 싶으신가요?

  • 68. 설사 낚시라도...
    '13.10.19 5:03 PM (114.201.xxx.54)

    남편친구가 한여자를 사귀다 결혼얘기가 한참 나오던중
    어느날 우리집에 와서는 술한잔하며 말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혼수할 돈을 해주면 안되겠냐고 안그러면 결혼 안하겠다는 식으로..
    여자쪽이 네자매만 있는 집인데 이 여자가 막내라고 언니들이 엄청 떠받드는데
    큰언니가 만나자해서는 동생을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그정도도 못해주냐고..15백정도만 해주라고..
    남편친구가 한참 사랑했었거든요..딱 보기에도 철없는 여자더만ᆢ
    암튼,그렇지만 뭔가 이건아니다싶으니까 와서 얘기하고 조언을 구했겠죠
    결국엔 헤어지고 더 착하고 좋은 가정서 자란 밝은아가씨랑 결혼해서 어찌나 금슬좋은지 몰라요
    남편친구가 참 똑똑했죠

  • 69. 남친
    '13.10.19 6:36 PM (49.1.xxx.224)

    얼렁 도망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231 유시민 “朴 뭐가 좀 불안한가 보다, 뭐가 두렵나 5 정치적으로 .. 2013/10/29 1,768
313230 사춘기 아이들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2 중딩 2013/10/29 1,008
313229 - 1 maybe 2013/10/29 367
313228 삼부커스 시럽이 날까요.. 알약이 날까요? 1 삼부커스 2013/10/29 1,188
313227 檢, 국정원 ‘외부조력자 명단’ 발견…‘긴밀 활동’ 정황 이메일 압수.. 2013/10/29 488
313226 피부를 좀 쫀쫀, 탱탱해지게 하는 바디로션이나 크림은 없을까요?.. 2 늙는다 2013/10/29 1,780
313225 노래 한곡 배우는데 보통 몇번이나 연습을? ..... 2013/10/29 418
313224 머리통으로 차 유리 깨기 도전 1 우꼬살자 2013/10/29 358
313223 한글이 안되네요....도와주세요.. 1 ..... 2013/10/29 416
313222 중학생 2학년과 초등6학년 두고 1박2일 여행??? 6 흐린날 2013/10/29 711
313221 매일지각하는딸아이 어떻게해야할까요? 5 궁금이 2013/10/29 1,699
313220 고3들 수능 끝나면 계속 단축수업 하나요? 1 고삼맘 2013/10/29 921
313219 농협이라고 전화가 왔는데 ㅎㅎ 2013/10/29 568
313218 극세사와 창신담요 중 어떤 걸 선택할까요? 6 도움 좀 2013/10/29 1,777
313217 신용등급 5등급이면 좀 많이 낮은건가요? 1 ㄴㅇㄴㅇ 2013/10/29 2,165
313216 나라가 이꼴인데... 5 파리레이디 2013/10/29 658
313215 10월21일경 본 살림 및 지혜 가득한 유용한 팁을 올린 글 찾.. 2 바른7913.. 2013/10/29 562
313214 김장 택배시 스티로폼 박스 4 .. 2013/10/29 2,095
313213 농협우대금리 계좌추천이요? 12 농협 2013/10/29 575
313212 韓 도청 확인 요청에 美 원론적 답변 2 세우실 2013/10/29 245
313211 시댁에 매정할까요...란 글 지워졌죠? 2 좀전에 2013/10/29 707
313210 고등학생/대학생들 선물로 홀리스터??? 5 고모 2013/10/29 643
313209 신랑이 매일 야근에 너무 피곤해하는데 뭘 해먹여야 해요? 4 궁금해요 2013/10/29 893
313208 갤럭시 S2 에 SD 메모리카드 탑재하면 추가로 저장공간이 많아.. 3 fdhdhf.. 2013/10/29 952
313207 넘침방지냄비쓰시는분 꼭지에 이물질제거는 어케 1 냄비 2013/10/29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