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교 활동 중에 다쳐 왔습니다

..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3-10-18 17:25:02
동아리활동하는데 강당에 공사를 했는지
근처 공원으로 나가서 시간을 보냈다 합니다.
중학교 남자 아이가 소곤소곤 이야기만 하고 있었겠어요?
뛰어놀고 잡으러 다니고 하다가 넘어졌어요.
넘어지면서 큰 돌에 머리른 세게 부딪혔구요.
주위애들 다 놀라고 선생님은 모른답니다.
아들은 자기가 뛰어오다 꼬그라 지면서 넘어졌다고 하네요.
원래 모든 잘못을 지가 뒤집어 쓰는 녀석입니다.
저도 어제 퇴근해서 와서 보니 정말 죽었나 싶을 정도로
깊게 자고 있어서 자고 나면 나악지겠지 하고
그냥 두었습니다.
늦게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해서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금방 아들이 집에 왔는데
어제만큼 또 아프다 합니다.
이제 슬슬 겁이 나네요.
또 죽은듯 자고 있는데 병원 가서 어떻게 해야하죠?
근데 화가 너무 나네요.
학교 활동을 왜 공원가서 애들보고 놀아라 했을까요?
너무 무책임하네요.
아이가 너무 깊게 자고 있어 깨우기가 힘드네요.
IP : 117.111.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5:27 PM (118.221.xxx.32)

    빨리 병원가보세요
    수업중 일이니 학교측에도 알리시고요 보험처리 됩니다

  • 2. ㅇㅇ
    '13.10.18 5:28 PM (218.51.xxx.5)

    얼른 병원 가보세요

  • 3. 마야
    '13.10.18 5:28 PM (223.33.xxx.47)

    저도 빨리 병원 가보시길 권합니다
    잠을 깊이 자는거 이상이 있는거 같은데요~
    얼른요~

  • 4. ...
    '13.10.18 5:28 PM (222.235.xxx.16)

    어제 병원 안가셨어요?
    학교 원망하고 게시판에 글 쓸 시간에
    어서 애 병원 데려가세요.

  • 5.
    '13.10.18 7:06 PM (58.142.xxx.209)

    어쩔수 없죠 지가 넘어졌으니..

    울 애도 다리를 쩔뚝 못 걸어서 오더니
    왜 그러냐 했더니 잡기 놀이 하다가 지가 술래 피하려다가 높은데서 뛰어 내렸다네요..미쳐요.
    술래가 널 잡았냐 했더니 아니라고 지잘못이라네요. 미쵸요

    병원에 가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넘어졌음 괜찮을거에요.

  • 6. ...
    '13.10.18 9:04 PM (125.179.xxx.20)

    병원가서 ct 꼭 찍어 보세요. 학교 활동중 다쳤으니 학교에서 보험처리 해주십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시고 서류 해서 내시면 되요.

  • 7. 당장 병원
    '13.10.18 10:03 PM (121.124.xxx.15)

    혹나고 아프기만 하면 괜찮은데

    토하거나 잠을 너무 자면 위험해요.

    병원 가서 뇌출혈 없나 검사하셔야 해요.

    지금 응급실 가시는 게 안심될 것 같아요.

  • 8. 50대
    '13.10.19 6:08 AM (121.168.xxx.110)

    학교 활동 중에 다친 것이라면 일단 병원에서 진료 후(상태가 좋지않으니...우선 순위지요) 담임교사에게 말씀드리면 교육 활동 중에 다친 부분에 대해서 공제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꼭 학교에 알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664 새누리당 김태흠.. 또 막말파문.'박원순은 밖에서 데려온 양자'.. 1 새또라이들 2013/10/20 891
311663 미디어 다음 보도 - "밀양사태, 한국 인권탄압국 되려.. 2 light7.. 2013/10/20 432
311662 부산남천동 문의여 10 ㅂㅈㄷ 2013/10/20 1,412
311661 응답하라 1994! 24 ..... 2013/10/20 8,816
311660 무소음시계는 자꾸 느려진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9 ... 2013/10/20 2,061
311659 검찰수뇌부가 무뇌부가 될려고 하네요 1 댓글대통령충.. 2013/10/20 542
311658 분리수거함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3/10/20 1,190
311657 웃긴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저도 추천해 드립니다 5 영화 2013/10/20 1,157
311656 10일간 갈 만한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3/10/20 1,441
311655 결혼식때 아이복장 1 cjdout.. 2013/10/20 851
311654 용기와 위로좀 해주세요 (강아지싫어하시는분은 패스해주세요) 17 이쁜천사 몽.. 2013/10/20 2,967
311653 고소하려고 하는데요 6 스토킹 2013/10/20 2,122
311652 외국 음악사이트에 결제가 된 것 같은데요. 도와주세요 2013/10/20 497
311651 멍멍이한테 소리지르지 말라구 2 우이씨 2013/10/20 1,103
311650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아는엄마 129 글씨 2013/10/20 17,337
311649 아기들은 엄마가 있는걸 냄새나 다른 감각으로 느끼기도 하나봐요... 38 .... 2013/10/20 8,960
311648 토스트 해먹을건데 뭘로 하는거에요? 5 ai 2013/10/20 2,279
311647 조수미나 다니엘헤니... 전세계를 돌아다니는게 너무 부럽네요 14 9999 2013/10/20 5,186
311646 어디로훌쩍떠나고 싶어요 다그런것 2013/10/20 610
311645 롱샴가방 사이즈요 5 ㅎㅎㅎ 2013/10/20 4,904
311644 대전에 있는 재활잘하는 요양병원 꼭!!추천좀해주세요~ 6 kk 2013/10/20 2,120
311643 고기부페에 왜 가는걸까요? 42 dd 2013/10/20 11,722
311642 사업가 남편 둔 와이프는 남편 퇴근 시간 관리가 직장인 남편 둔.. 1 독사과 2013/10/20 2,177
311641 갤럭시기어 쓰시는분 질문좀할께요 소보르 2013/10/20 708
311640 친정아빠..어떤 분이신가요? 5 .. 2013/10/20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