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자산 1억미만 가구가 40%네요

통계청 조회수 : 5,532
작성일 : 2013-10-18 16:15:36

아시다시피 순자산=자산-부채

작년통계인데 빚공화국 답네요

2억미만 가구=하위61%

5억이상 가구=상위13%

3억이상 가구=상위26%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4/1/index.board?bmode=read&bSeq=&aS...

IP : 112.171.xxx.1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8 4:21 PM (1.242.xxx.239)

    자산이란게 부동산 포함인건가요‥?

  • 2. 이상해요
    '13.10.18 4:26 PM (221.139.xxx.56)

    저거 제대로 한건가요? 서울에 30평 아파트 한채만해도 5억넘는데 아무리 부채 뺏다하더라도 5억이상이 상위 13퍼센트라니???

  • 3.
    '13.10.18 4:28 PM (14.52.xxx.59)

    서울에 왠만한 아파트가 5억은 다 넘을텐데 아무리 대출 끼고 사도 그렇지 그게 13% 라는게 ㅠㅠ
    그리고 그 5억 이상에는 5000억도 있고 5억 1000도 있다는게 함정이죠

  • 4.
    '13.10.18 4:33 PM (1.232.xxx.106)

    저도 이거랑 비슷한 통계 본적있어요
    십억 이상이 6%인가 해서 놀랐어요
    그만큼 가진사람이 왕창 가졌다는 논리겠죠

  • 5. 그만큼
    '13.10.18 4:33 PM (175.212.xxx.39)

    빈부 격차가 크다는거고 저 13%에서도 엄청난 격차가 있는거죠.
    원글님은 지금 평균의 함정에 빠지신거예요.

  • 6. //
    '13.10.18 4:34 PM (222.97.xxx.64)

    자산은 부동산 동산 모두 포함됩니다.

  • 7. 그만큼
    '13.10.18 4:35 PM (175.212.xxx.39)

    내가 13% 에 속하더라도 12.5%에 다가 가기엔 갭이 크고 가능성 없을수도 있어요.

  • 8. 1억미만
    '13.10.18 4:35 PM (203.194.xxx.225)

    저 1억안되지 싶어요....다 날아갔숑~~ 정신도 날아가나봐요...................

  • 9. ..
    '13.10.18 4:36 PM (112.171.xxx.151)

    3억1천에서 부채빼야죠
    2억6천이네요

  • 10. ㅡㅡㅡ
    '13.10.18 4:39 PM (61.77.xxx.214)

    저 숫자가 이해 안되죠?

    대한민국 빈부격차가 얼마나 심한지 제대로 아시면 거짓이 아닌걸 아실겁니다.

    상위 10%가 총자산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 대한민국이예요.
    그중 50%는 상위 1%가 갖고 있고요.

  • 11. ..
    '13.10.18 4:48 PM (112.171.xxx.151)

    평균소득은 의미 없는거 같아요
    새누리당 의원 평균 자산 낼때 정몽준은 뺀다잖아요~ㅎㅎ
    상위 100명만 빼도 달라질듯

  • 12. ㅡㅡㅡ
    '13.10.18 4:48 PM (61.77.xxx.214)

    그래서 정부나 언론에서 발표하는 GDP니 뭐니
    평균치라는 게 서민들에게는 숫자놀이이고 허상인거에요.

  • 13. 나무사랑11
    '13.10.18 4:57 PM (175.206.xxx.157)

    놀랍네요.
    1억미만이면 서울에서 제대로된 집에 거주하기도 어려운 금액인데
    우리나라 가구의 40%가 그상태라니..
    대부분 빚으로 사는 사람이 많다는 말인데,,,

    한편에서는 외제자동차와 명품, 여행과 미식탐방이 홍수를 이루고
    다른 편에서는 빚과 가난이 통계속에 솜어있는 현실이네요.

  • 14. ㅡㅡㅡ
    '13.10.18 5:10 PM (61.77.xxx.214)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가지 심각한 문제가 뭔지 아세요?
    울나라 대다수의 국민들 자산이 부동산에 지나치게 치우쳐있다는 사실이에요
    부동산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 지금의 저 평균자산도 거품일 수 있다는겁니다.

    imf 때만해도 개인저축율이 20%넘었는데 지금은 저축율 2.5%랍디다.
    그 사이 많은 개인이 빚더미에 앉았고요.
    현실이 이렇습니다.

  • 15. ㅇㄹ
    '13.10.18 5:15 PM (221.163.xxx.234)

    저는 실감해요. 1억도 가지지 못한 가정이 주위에 훨씬 많거든요. 빈부의차가 정말 심각하네요. 어지간한 경기 서울 아파트들 거의 3억은 넘을텐데 그걸 가진 사람들은 소수네요.

  • 16. 그럴지도...
    '13.10.18 5:16 PM (203.228.xxx.14)

    외국에서 발표한 리포트에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격차는 줄지만, 선진국내 빈부격차는 갈수록 커진다고 하더군요.
    제주변에 결혼하는 젊은 직원들 서울시내 전세집 마련해서 하면 그래도 중상은 되는것 같은데, 저 결혼하던
    7년전쯤에만도 저도 그렇고 집사거나 받는 커플도 꽤 있었거든요.
    물가오르니 소득은 적어지고, 자산가치 떨어지니 빚은 늘어나고;;;
    얼마전에 런던에 갔었는데 도심에 잘차려입은 사람들 보고 입이 쩍벌어졌다가 5-6존가보니 정말 우범지대..
    거지도 많고.. 어디가나 비슷하더라구요.

  • 17. 여기에
    '13.10.18 5:24 PM (124.50.xxx.131)

    암암리에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른니 기초 생필품 구매하고 생활하는데도 돈이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 갑니다.애들 있는 집은 어지간한 맞벌이 아닌 다음에 사교육에
    가자의 직장은 불안하고....그럼에도 명품 가방에 핸폰에 각종 소비지출은 얼마나 스스럼없이 하는지...
    쓰고 보자는 사고방식으로 남하는 거 다 따라하고픈 욕망에 자산증식은 로또 하나라도 당첨되면
    다 해결될것인양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이 현저히 떨어 졌지요.
    씀씀이가 화려해서 집안이 부자인가, 물려받을게 있나보다 ,저축도 많이 하나 싶은 집안 얘기들어보면
    집하나 달랑에 대출도 있는 4,50대들도 상당하대요.

  • 18. rjx
    '13.10.18 5:33 PM (61.76.xxx.99)

    겉으로 들어나는 것 자동차 집 남 시선 가는것에는 팍팍 소비하구요
    우리나라가 하도 정이라는 명분으로 비교 참견이 많으니까요

    그외 소비는 의외로 정말 절약하는 분들도 많으셔요
    두부도 판두부로 저가 750원..기타 생필품이나 식재료를 저가로 구입하고 사시는 분들 많으셔요
    그래서 전 겉은 몰라도 속은 정말 알뜰히 소비하면서 사는가보다
    속은 실제 경제력은 어렵구나 그런거 많이 느껴요

  • 19. --
    '13.10.18 7:30 PM (94.218.xxx.217)

    빈부 격차가 크다는거고 저 13%에서도 엄청난 격차가 있는거죠.
    2222

    winner takes it all.

  • 20. 자산이..
    '13.10.18 9:14 PM (218.234.xxx.37)

    자산이 집까지 다 포함하는 걸텐데,
    서울에 (외진데 말고) 30평대 아파트 대출 없이 갖고 있는 분들이면 상위 13%내에 들어간다는 거잖아요....

  • 21. 그게...
    '13.10.19 7:38 AM (222.96.xxx.177)

    수도권 아파트 가지고 있는 경우 대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40대에 빚내서 집 사서 10년을 대출과 이자를 갚고 있는데도 여전히 대출있는 경우가 많다고 예전에 기사도 있었어요. 한창 하우스 푸어 떠들때...

    노동자 평균 소득이 350인데 가구당 평균 소득은 250인게 현실이고 빈부격차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734 직장맘님들 제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18 ... 2013/11/05 2,505
315733 상위권 여중생들은 카스같은 거 전혀 안하지요? 11 중1 2013/11/05 2,715
315732 11월 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5 368
315731 미국민요!! . 즐거운 기차여행 악보 좀 찾아주세요 5 .. 2013/11/05 689
315730 이브자리나 세사(알리스) 요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요솜 2013/11/05 5,975
315729 컴퓨터 좀 도와주세요!... 8 ㅣㅣㅣ 2013/11/05 518
315728 흔치 않은 봄베이고양이.. 2013/11/05 351
315727 애플 컴퓨터 잠금 장치 2 컴도난 2013/11/05 571
315726 전통타이마사지 vs오일마사지 4 .. 2013/11/05 4,511
315725 노총각 노처녀 나이는 대략 몇살정도로 보세요? 20 물어볼께요 2013/11/05 4,257
315724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8 설거지 안녕.. 2013/11/05 4,215
315723 천주교 부산교구 정평위 시국미사... 3차 시국선언문도 발표 2 참맛 2013/11/05 698
315722 결혼10년차..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봐주실래요?? 30 짠하네요 2013/11/05 15,445
315721 검찰, 이동흡 소환 검토 세우실 2013/11/05 813
315720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9 123 2013/11/05 1,418
315719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5 520
315718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우리간첩정신.. 2013/11/05 479
315717 누구를 만나든 akjsh 2013/11/05 400
315716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seduce.. 2013/11/05 2,572
315715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시나몬 2013/11/05 20,384
315714 잠꼬대까지 닮은 남편과 딸 1 사랑이야 2013/11/05 736
315713 남편아직도안왔어요 11 2013/11/05 2,140
315712 굿와이프 파이날 시즌 5 -스포 1 미세스플로릭.. 2013/11/05 1,456
315711 이니스프리나 혹은 타매장에서 괜찮은 시트팩 추천해주세요 2 랭면육수 2013/11/05 1,584
315710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을 다시 봤는데 3 좋다 2013/11/05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