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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서는 왜들 그렇게 기회만 되면 거짓말하고 속일까요?

dma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3-10-18 16:10:59
이번 약국 사태도 그렇고 수산물, 농산물, 원자력, 식재료와 각종 소소한 생필품까지...
국토 전체에 장난질 친 전직 대통령, 불법한 행위로 선거를 치른 현직 대통령, 
국감에서조차 거짓말 하고 국민을 속이는 말장난이나 하는  고위 공무원들...
도대체 속이지 않는 구석이 없습니다.
들킬 때까지 그 짓을 하고 들켜도 부끄러워 하지 않아요.
한마디로 불신 사회예요.
어떤 나라-사회에서는 무엇인가를 속이는 행위 자체를 어렸을 때부터 철저히 금하게 한다는데
우리는 아예 암묵적으로 들킬 때까지 속여라,라는 가정교육을 단체로라도 하고 있고 가훈이라도 되어 있나요?
우리나라는 어디서 부터 잘 못 되어 있고 언재부터 이런 꼬라지 일까요?
IP : 175.193.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
    '13.10.18 4:14 PM (221.164.xxx.106)

    나라빚을 수십조 만들고 미국으로 튀어도 처벌 안 하는 호구니까요
    이명박도 그렇고 박정희도 마음속 국적은 일본이라서 한국인은 마음껏 등쳐먹네요

  • 2.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부재
    '13.10.18 4:48 PM (180.227.xxx.189)

    대통령, 국회의원, 정부기관, 공무원, 친일파들, 그 후손도 다들 불법 저지르면서도 잘 사는 거 보면서,
    정직하게 사는것이 바보라는 생각이 사회에 만연하기 때문 아닐까요.

  • 3. 어느새
    '13.10.18 5:02 PM (116.125.xxx.219)

    서민은 거짓말사고 사기치면 감옥가지만 고위층은 면죄부 선거를 제대로하면 돠는데 묻지마 1번국민이 있는한 죄짓는자는 떳떳 못한사람은 바보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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