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축의금 고민

ㅎㅎ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3-10-18 11:05:12
아주 친한 친구가 곧 결혼을 해요
근데 그 친구는 저 결혼할 때 10만원 했는데 저는 신랑이랑 애기 데리고 가는데 10만원하면 좀 그럴까요?

실은 맘으로는 20만원하고 싶은데 제가 애키우다보니 넉넉치 않아서요..
친구가 지금은 안정된 직장 구했는데 대학을 다시 들어가서 돈 없는 거 뻔히 아니깐 일찌감치 사회생활 시작한 제가 만날때마다 밥값은 제가 다 냈어요.. 제 절친이라 그건 하나도 아깝지 않은데 축의금이 걸리네요..
신랑도 같이가니
좀 부담되도 20만원하는게 예의 일까요?
IP : 223.62.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도
    '13.10.18 11:08 AM (112.153.xxx.16)

    결혼하는 친구분과 친분이 있으면 같이가시고, 아니면 혼자가시는건어떠세요?

  • 2. 그냥
    '13.10.18 11:12 AM (58.78.xxx.62)

    혼자 가볍게 다녀오시면 될 거 같은데요.
    꼭 남편이랑 같이 가셔야 해요?

  • 3. ㅇㅇ
    '13.10.18 11:18 AM (223.62.xxx.30)

    아. 그냥 혼자 다녀오는 게 낫겠네요..
    늘 결혼식에는 같이 가서 그 생각을 못했어요;;

  • 4. ..
    '13.10.18 11:18 AM (210.109.xxx.17)

    10만원만 해도 될거 같은데요. 와주는게 고마운거죠.
    저도 남편하고 둘이 결혼식이나 돌잔치가면 10만원해요.

  • 5. 친하면
    '13.10.18 11:25 AM (122.153.xxx.67)

    선물과 돈 10만원 하는게 어떤지

    전 친한데 본인한테 전달 안 될지도 모르는 축의금만 하기 그래서
    뭐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믹서기 하나 미리 사주고
    축의금 했어요
    결혼식은 온식구 다가고
    지인은 무척 고마워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86 아이들 어느정도 키우고 저한테 투자하려니 제나이 40중반.. 5 아쉬움..... 2013/11/04 1,964
315585 손가락으로 그림 그리기 甲 우꼬살자 2013/11/04 518
315584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하는 거 불효인가요? 9 아기토마토 2013/11/04 6,246
315583 롤스크린 커튼은...청소 못하나요? 1 아이방 2013/11/04 3,805
315582 해파리냉채처럼 나오는데 이름불상의 이 식재료는 뭘까요? 16 밀빵 2013/11/04 1,965
315581 혼인 빙자 간음죄 피해자에 대한 방송을 보고 현운 2013/11/04 507
315580 코스트코 보온 도시락 파나요? 4 쌀쌀한 계절.. 2013/11/04 2,566
315579 보온병 고르기가 어려워요 1 춥다 2013/11/04 534
315578 ‘대통령 친필 서명 전역증’ 준다고 軍 사기진작? 9 세우실 2013/11/04 759
315577 중국어 잘하시는분, 혹시 중국어 hsk 회화 시험 보신 분 있나.. 4 중국어 2013/11/04 1,468
315576 확실히 우리나라는 이쁜 여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인듯해요~ 18 강남성괴 2013/11/04 4,381
315575 지금 케이블 채널에서 빠삐용 하네요 2 레인아 2013/11/04 370
315574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 탈핵운동의 대응(오늘 7시 명동카톨.. 녹색 2013/11/04 613
315573 키우시는 분들께 부탁이요... 1 사춘기아들 .. 2013/11/04 727
315572 시래기만들때 데쳐서 행궈도될까요?? 2 아~귀찮아 2013/11/04 937
315571 오후에 문의드렸던 미국 젓갈 배송하는 것에 대해서~ 1 naraki.. 2013/11/04 754
315570 재미한국인들, 아프면 한국 찾는 이유는 퍼옴 2013/11/04 791
315569 써보신 크림중에 좋았던 거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30 gg 2013/11/04 6,116
315568 숙대근처 둘이 살만한 집... 7 집구해요. 2013/11/04 1,534
315567 82보니 늙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7 ㄴㄴ 2013/11/04 2,293
315566 바지 밑위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다 나오게 생겼어요 ㅠ 바지 2013/11/04 3,491
315565 두번의 유산..직장을 쉬어야하나요.. 4 행복하고 싶.. 2013/11/04 2,365
315564 퍼팩트 고추 이제 안팔겠죠? 3 간장장아찌 2013/11/04 885
315563 리츠 미니치즈샌드 아세요? 1 ... 2013/11/04 1,023
315562 계란 한판 샀는데 남편이 또 사왔어요. 14 리본티망 2013/11/04 3,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