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사업 이명박 전 대통령 범죄가담 증거 충분

검찰에 고발키로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3-10-18 10:52:14

“4대강 사업 이명박 전 대통령 범죄가담 증거 충분”

4대강 범대위, MB 등 22일 검찰에 고발키로

조상운 기자  |  sangwoon.cho@kukmin.tv
 
 
 
4대강사업에 대한 논란, 감사원 감사결과로 인해서 운하사업으로 추진한 거다. 총체적 부실사업이다. 이런 것이 계속 드러나면서 우리가 4대강 사업에 대해서 지금 평가하기는 이르다든지 아니면 4대강 사업이 수질개선이나 홍수효과가 크다든지 이런 주장을 하는 분들이 의외로 아직까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아마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에 있어서 오히려 사업추진의 정당성을 보여주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했는데 실제 반성과 성찰은커녕 그렇게 자전거를 활보하는 거를 보면서... 

조 : 일부러 좀 그쪽을 택해서 간 것으로 보시나요? 

박 : 네, 그렇죠. 그래서 4대강 사업의 정당성이나 효과 이런 것들을 좀 입증하기 위해서 한 그런 행위가 아니었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 :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다음 주쯤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히셨는데 고발장 언제쯤 접수할 계획이신가요? 

박 : 고발운동을 하겠다고 9월초에 국민들 앞에 발표를 했고 그것이 추석 지나고 한 달 정도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화요일인데요. 22일, 11시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곧바로 기자회견 끝내고 고발의 취지라든지 이런 걸 충분히 설명 드리고 검찰에 직접 가서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이게 고발장 접수는 일찌감치 해도 되었었는데, 국민들이 주체가 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민들의 이름으로 고발장을 접수하자 그래서 조금 늦어지기는 했습니다만, 다음 주 화요일날 하게 되니까요. 그 전까지는 계속 참여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조 : 예, 고발장 다 쓰셨을 것 같은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입니까?

예, 여러 변호사분들께서 많이 고생을 해주셨고요. 정말 심사숙고하고 신중하게 이렇게 하고 있는데 가장 큰 거는 예산을 낭비하면서 또 위법 그러니까 환경영향평가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문화재 발굴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넘어서 국가재정에 대해서 타당성 검토도 거치지 않았고 그 다음에 하천법이라든지 국가재정법이라든지 이런 법을 법적인 절차까지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이런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4대강 사업의 후유증이라든지 사업결과가 결국은 예산을 낭비한 환경파괴이고 물은 썩고 물고기는 죽어가고 농지침수피해로 인해서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돼 있고 안개도 많이 피고 있고요. 녹조라떼는 계속 지금 10월인데도 창궐하고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 책임을 안 물을 수가 없다. 앞으로 우리사회가 더 좋은 사회로 가기 위해서도 이런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세력들에 대해서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는 차원에서도 우리가 고발을 해서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이런 일이 필요하다 해서 진행하게 되었죠. 

조 : 혐의는요? 

박 : 혐의는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은 4대강 사업이 운하사업으로 2008년 촛불국면에서 운하사업은 임기 내에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이름만 바꾼 채로 운하사업을 4대강사업,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이름만 바꿔서 추진을 했단 말이죠. 그래서 여기에 하지 말아야 되는 운하사업까지를 추진하면서 적게는 4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16
IP : 115.12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10:59 AM (211.246.xxx.126)

    이명박 4대강 비리 VS 박근혜 국정원 댓글선거
    나만 죽을수 없다네요
    ㅋㅋㅋ
    물어뜯기 대결 시작됬나요..

  • 2. 서로
    '13.10.18 11:08 AM (175.116.xxx.40)

    물어뜯어 둘다 공멸의 길로 가길 빕니다.
    이명박근혜사기꾼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877 60대 어머니 사드릴 저렴한 패딩 없을까요? 12 ... 2013/11/05 2,107
315876 KT의 인공위성 헐값 매각 의혹이 확산... 2 미디어오늘 2013/11/05 550
315875 살면서 되는일도 없다고 느낄때..어떻게 하셨어요? 3 .... 2013/11/05 1,302
315874 꽃보다 누나 티져 보셨어요? 9 호.... 2013/11/05 3,284
315873 할머니께서 입으실만한 조끼있는 백화점 브랜드 있을까요?? 2 ㅇㅇㅇ 2013/11/05 2,412
315872 나정이 남편 추리 17 지나가다 2013/11/05 5,673
315871 8살 죽은 아이 땜에 맘이 찢어질것같아요 8 참담 2013/11/05 1,523
315870 폰에 연결할 스피커 추천해주십시오. 2 올리브 2013/11/05 418
315869 어깨관절경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7 석회어깨 2013/11/05 2,787
315868 세면대 수전이 고장났는데.. 이런건 직접 해야하는거죠? 관리실에.. 3 ... 2013/11/05 1,963
315867 펌)서울시 올빼미버스 흥행대박에 경기도 '속앓이' ,, 2013/11/05 1,290
315866 Garage Sale을 하려구요... 1 2013/11/05 563
315865 영통 밀알 보내시는 분들 계신가요? 이 모에요 2013/11/05 1,528
315864 독어 개인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해야할까요?? 6 ... 2013/11/05 954
315863 요즘 사먹는 김치 맛 없나요? 2 종가집 2013/11/05 886
315862 ”뭘 배우라는 건지”…스웨덴서 한국 교육 비교 논란 세우실 2013/11/05 902
315861 말리부란 차에 대해 아시는분.. 15 .. 2013/11/05 2,931
315860 옆호에 불이났어요 2 ㄴㄴ 2013/11/05 1,230
315859 가카!! 우리 신혼전세방, 좀 구해 주이소~!! 10 지고넬바이젠.. 2013/11/05 1,382
315858 제가 사는 아파트는 관리사무소 및 모든 직원들이 불친절해요. 좀.. 7 ... 2013/11/05 3,902
315857 아이가 꾸준히 학습상을 받아왔는데... .. 2013/11/05 498
315856 대학1년 딸이 흑인(캐나디언)을 만난다면? 19 바스토라 2013/11/05 4,519
315855 백지영 유산소식에 대한 일베반응들 3 .... 2013/11/05 1,690
315854 82님들 알려주세요 핸드폰 액정 2 킁킁 2013/11/05 364
315853 같은 학부형으로써 전교조 선생님께 사과드립니다 16 제가... 2013/11/05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