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실 피부관리 안좋은가요? 얼굴 맛사지 아프던데

만질수록안좋다고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3-10-18 10:45:20

40대초반 팔자주름에

 

축축늘어지는 피부때문에 거울보기가 너무 싫네요.

 

피부과는 얼굴 터치 거의 없이 팩이나 크림만 발라줘서 집에서도 할 수 있겠다..아쉽다는 생각에

 

피부 관리실에서 얼굴관리 받는데

 

얼굴 터치가 많고 얼굴 맛사지할때 아프기까지 하는데

 

혹시 그렇게하면 얼굴 자극도 되고 혈행도 좋아지고 리프팅 효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여기 글보니

 

만질수록 피부가 늘어진다고 터치가 없는게 좋은거라고 하는 글을 봐서요.

 

뭐가 맞는지요?

IP : 59.1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10:48 AM (115.126.xxx.100)

    얼굴에 과하게 맛사지를 받으면
    순간 모세혈관이 부풀어서 좀 펴진듯이 보이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혈관이 가라앉으면 더 늘어지죠.

    심하게 문지르는건 절대 안좋아요.
    혈을 정확하게 짚어주는건 좋지만
    피부관리실에서 정확하게 짚어줄지도 의문이구요.

    옛날에 왕궁에서는 절대 얼굴에 심한 자극은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아주 살살 문질러주거나 붓으로 바르거나 그 정도..

    아이크림도 손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리면서 발라야지
    죽죽 문때면 늘어져요. 거기 피부가 제일 약하거든요.

  • 2. ..
    '13.10.18 10:49 AM (218.238.xxx.159)

    마사지사는 전문적 교육받아서 하는거니까
    일반인들이 얼굴 늘이다시키 문질러대는거랑
    다르죠. 마사지 꾸준히 받는 게 피부에 더 좋지만
    너무 과도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늘어날순있다봐요
    근데 피부는 전적으로 운동과 영양 컨디션이 가장큰 영향을
    주지 않던가요 마사지 꾸준히 받는 사람들 피부가 안하는사람보단 낫던데요
    팔자주름은 원래 노화때문에 그런거니까 시술받아야할듯요

  • 3. 어머 정말요?
    '13.10.18 10:50 AM (122.36.xxx.91)

    제 주위에 마사지 받으러 다니시는 40대 분들 많으신데...탄력은 잘 모르겠지만 피부톤은 정말 환하더라구요...저는 맛사지 받으면 혈액순환 잘되어서 혈색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했어요...
    근대 저 같은 경우는 민감한 피부라 피부과에서 관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받아도 울긋불긋해서 그냥 몇 년 받다 말았어요. 또 그때 방송에서 피부관리도구들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말 나오기도 하고 해서 말았어요 ㅠㅠ

  • 4. 어머 정말요?
    '13.10.18 10:51 AM (122.36.xxx.91)

    근대-> 그런데

  • 5. 그게
    '13.10.18 12:15 PM (118.42.xxx.176)

    피부관리실마다 다른거 같아요
    마사지 방법이나 터치하는 손놀림이...

    좋은곳이나 손재주 있는 분한테 마사지 받으면
    벌써 받으면서도 얼굴이 편안해지고 환해지는걸 느끼는데

    저렴하거나 손재주 없는 분한테 받으면 마사지를 받을수록 얼굴이 피로해지고 심하게 주물딱거려서 피부도 늘어지고 오히려 주름이 더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사람마다 달라서 잘하는 분한테 받는게 좋을 거에요..
    비슷한거 같지만 자기한테 잘맞으면서도 잘허시는 분들 골라서 하세요..그런데서 받으면 마사지 받고 얼굴피로가 확 풀리고 얼글빛도 환~해지던데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091 일반대기업에서 과장 초임부터 말봉까지 나이대가 대충 얼마나 돼나.. 1 fdhdhf.. 2013/11/05 1,426
316090 통진당 해산에 대한 놀라움 23 패랭이꽃 2013/11/05 2,639
316089 김밥쌀때 김밥김 그냥 쌩으로 마는건가요? 5 ... 2013/11/05 2,693
316088 쥐마켓 지금 주문되나요? 1 웬일 2013/11/05 338
316087 말괄양이 삐삐가 이분 아닌가요? 17 ........ 2013/11/05 3,345
316086 감기오려나봐요. 어쩌죠? 18 ㅠㅠ 2013/11/05 2,433
316085 스마트폰 사용자인데요, 이게 고장난 걸까요? 5 // 2013/11/05 553
316084 미국에서 한국오는 옷 관세 부가 질문 좀 해도될까요^^ 5 아지아지 2013/11/05 2,145
316083 수능 도시락으로 9 보온밥 2013/11/05 2,132
316082 검은무늬 있는 고구마 먹으면 큰일난다는데 3 ㅜㅜ 2013/11/05 6,572
316081 돼지고기다짐육으로 볶음밥하기 3 요리초보 2013/11/05 1,875
316080 지금 냐옹님께선 1 집사 2013/11/05 596
316079 샤워시 상처부위 비누로 닦아도 되나요? 3 갑상선전절제.. 2013/11/05 3,345
316078 요즘 산에 갈때 준비물 3 등산 2013/11/05 1,500
316077 오로라 공주 지영 립스틱 어떤걸까요? 2 .. 2013/11/05 1,682
316076 임신 가능성 있는데 예정일 임박해서 감기약 괜찮을까요? 2 2013/11/05 930
316075 글 내립니다. 32 초보 2013/11/05 3,242
316074 아이가 팔을 다쳤어요 9 4살엄마 2013/11/05 931
316073 앙코르와트 시댁과 함께 가려고 해요. 6 단언컨대 2013/11/05 1,583
316072 아내 생일날인데 종교모임이 우선인 남편~~ㅠㅠ 16 오늘생일 2013/11/05 2,606
316071 오늘의 문화충격...... 77 네모네모 2013/11/05 25,055
316070 동양증권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승소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가요? 2 ... 2013/11/05 1,006
316069 저도 영화 좀 찾아주세요. (혐오주의) 2 블레이크 2013/11/05 844
316068 1960년대 싱가포르 이야기 2 동남아 싱가.. 2013/11/05 1,307
316067 말괄량이 삐삐가 포르노 배우가 되었다네요.ㅠㅠ 16 추억 2013/11/05 20,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