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아들이 있는데요. 요새 한 노래에 꽂혀서 밤이고 낮이고 계속 듣다보니 지겨워죽겠어요.
복남이네 어린아이 감기 걸렸네(에취) × 3
모두 다 찾아가서 위로합시다.
처음에 들었을 땐 애 아픈데 위로한다고 모두 다 찾아오면 애엄마 힘들텐데...라고 생각했던 노랜데요. 갑자기 이거에 꽂혀서 다른 노래 나오면 에취 에취 그러면서 이거 틀으라고 울고불고해서 무한반복하거든요. 재울때 애기 잠들면 꺼야지 생각하지만 저도 같이 잠들어서 아침까지 계속 들을 때가 많구요.
낮에는 에취 부분에 같이 추임새 넣으면서 손동작까지 같이 해야돼요. 이거 일주일정도 된 거 같은데 언제까지 이럴려나요?
복남이네 어린아이 감기 다 나았다고 틀어주지 말까요?
너무 지겨워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때문에 맨날 재채기해요.
엣취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3-10-18 09:38:22
IP : 123.30.xxx.8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