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놀러갈 데가 너무 많아요.

놀고시퍼라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3-10-18 08:36:32
날씨도 좋고, 갈 데도 많고, 유혹을 못 이기겠어요.ㅜㅜ

몇 주 전부터 틈만 나면 아이 데리고 놀러 다닐 궁리만 하네요.

아이는 우리 엄마가 왜 이러지, 아싸...이런 분위기고요.ㅎㅎ
공부 안 하는 아이는 아닌데, 그래도 노는 게 더 좋겠죠. 군말없이 잘 따라 다니네요. ㅋ

친구들하고는 또 그대로 놀러다니는데...
문제는 제가 완전무장해제가 돼서 그래 놀아라, 놀아...ㅜ.ㅜ

엄마가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엄마가 더 놀고 싶어 안달났으니 이거원...
정신 좀 차려야 하는데, 제가 너무 놀고 싶어요. ㅜ.ㅜ
IP : 58.76.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좀
    '13.10.18 9:22 AM (210.223.xxx.167)

    날좋아도 어디갈줄몰라서 못가겠어요
    어디 놀러다니시나요?

  • 2. ..
    '13.10.18 9:30 AM (110.70.xxx.150)

    날 추워지면 못 다니니까 지금 많이다니세요
    아이에게도 좋은추억이될거에요
    근데 어디 다니시는지요?

  • 3. ~~
    '13.10.18 9:32 AM (180.224.xxx.207)

    좋은 곳좀 알랴주세요.
    이렇게 좋은 계절 금방 가고 겨울 올텐데 저도 애들이랑 좀 다녀보고파요.

  • 4. 지윤마미..
    '13.10.18 9:40 AM (125.181.xxx.153)

    저도 통영,남해~~가고 싶인데,10 월 초 순천 일주하고 와서 참고 있어요ㅠㅠ

  • 5. 어딘지 말씀을 하셔야죠
    '13.10.18 10:30 AM (124.199.xxx.18)

    자랑만 하시공~어디가 적당한가요?

  • 6. 원글이
    '13.10.18 11:26 AM (58.76.xxx.246)

    에구구...자랑글 아니고, 반성문인데, 그렇게 읽힐 수도 있군요.ㅎㅎ;

    뭐 너무 많아서요.
    검색해 보시면, 전국에 축제니 행사도 너무 많은 계절이잖아요.
    기차나 버스 타고 휙 가기도 날씨가 너무 좋고요.

    아이들 연령과 각자 나들이 취향이 달라 추천은 못 해드리겠어요.
    가 보시고, 에잇~ 이런 원망 들을까 봐서요.ㅎㅎ

    한 이주 전엔 진주유등축제 다녀왔고, 인근 지역도 가 봤었는데 퍽 괜찮았지만, 검색해 보니 이제는 끝났네요.
    서울이시면 명동, 홍대, 강남 인근만 돌아다녀도 얼마나 갈 데가 많나요.

    저희는 걸어서 잘 돌아다녀서 명동 갈 땐, 삼청동, 인사동, 광화문, 시청 일대까지 아울러 걸어다니고 그런 식이예요.

    동네 탐방만 하고 돌아다녀도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에구구...놀고 싶어라...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746 시댁에 돈 해드리는거 ㅜㅜ 22 34살 워킹.. 2013/11/05 4,292
317745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해석부탁드려.. 2013/11/05 505
317744 직장맘님들 제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18 ... 2013/11/05 2,618
317743 상위권 여중생들은 카스같은 거 전혀 안하지요? 11 중1 2013/11/05 2,826
317742 11월 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5 480
317741 미국민요!! . 즐거운 기차여행 악보 좀 찾아주세요 5 .. 2013/11/05 885
317740 이브자리나 세사(알리스) 요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요솜 2013/11/05 6,110
317739 컴퓨터 좀 도와주세요!... 8 ㅣㅣㅣ 2013/11/05 658
317738 흔치 않은 봄베이고양이.. 2013/11/05 477
317737 애플 컴퓨터 잠금 장치 2 컴도난 2013/11/05 717
317736 전통타이마사지 vs오일마사지 4 .. 2013/11/05 4,648
317735 노총각 노처녀 나이는 대략 몇살정도로 보세요? 20 물어볼께요 2013/11/05 4,459
317734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8 설거지 안녕.. 2013/11/05 4,467
317733 천주교 부산교구 정평위 시국미사... 3차 시국선언문도 발표 2 참맛 2013/11/05 841
317732 결혼10년차..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봐주실래요?? 30 짠하네요 2013/11/05 15,597
317731 검찰, 이동흡 소환 검토 세우실 2013/11/05 979
317730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9 123 2013/11/05 1,574
317729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5 686
317728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우리간첩정신.. 2013/11/05 669
317727 누구를 만나든 akjsh 2013/11/05 572
317726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seduce.. 2013/11/05 2,834
317725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시나몬 2013/11/05 20,562
317724 잠꼬대까지 닮은 남편과 딸 1 사랑이야 2013/11/05 917
317723 남편아직도안왔어요 11 2013/11/05 2,319
317722 굿와이프 파이날 시즌 5 -스포 1 미세스플로릭.. 2013/11/05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