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이 종합소득세 독촉장이 왔어요.

자이어니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13-10-18 07:16:02

독촉장에 금액이 125만원짜리하고 60만원짜리 두개가 왔는데요,

직장인이라 그 동안 납세는 꼬박꼬박 했고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전화해봤더니 2010년도 종합소득세 체납액이래요.

제가 3년전에 이직을 두번 했는데 그때 징수가 되지 않아서 이제 청구하는 것이랍니다.

당시 제가 받았던 월급은 이삼백 정도고,,, 근무했던 기간도 1년이 안 되거든요.

3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뜬금없이 독촉장 형식으로, 안 내면 재산을 압류한다는 내용을 보내는 걸 보면 요즘 세금에 혈안이 되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당시에 처리 안하고 갑자기 이렇게 통보하는 거 직무유기 아닌가요.

갑자기 이백만원을 어디서 구해야 할지 막막. 민원이라도 넣어야 하는건지.ㅠ.ㅠ

 

 

IP : 218.49.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18 7:34 AM (223.62.xxx.106)

    우리도 뭔 이유로 150 만원 넘는 금액을 내라네요. 2010년도분 미납액이래요. 박박 긁어가 놓고 뭔 미납인지. 참.

  • 2. ...
    '13.10.18 7:38 AM (218.236.xxx.183)

    근로소득자면 원글님이 다니던 회사에서 체납허고 누럭시켰을것 같으니 세무서에 상담 먼저 해보새요..

  • 3. ㅁㅁ
    '13.10.18 7:48 AM (39.7.xxx.133)

    우리도 월세 때문에 두번 나왔어요

  • 4. 이직을
    '13.10.18 8:56 AM (211.36.xxx.44)

    했다면 전 직장에서 원천징수영수증 떼어 12월에 근무하던 직장에 갖다주셨나요? 중간환급금 받으셨을텐데...
    이직 시 그런 신고 않으면 세금 나오는 거거든요

  • 5. 꼬꼬꼬
    '13.10.18 12:46 PM (210.107.xxx.193)

    정확한건 다시 확인해보셔야겠지만 이직을 하셨다면 2010년에 근무처가 A와 B 두군데일꺼에요
    그럼 최종적으로 B에서 연말정산을 했을때 A에서의 2010년 소득을 합산해서 정산하셨어야 했는데
    만약에 그걸 하지 않았다면 2010년의 소득의 A와 B의 소득으로 각각 나누어 세금도 각각 정산됬을것이고 A와 B를 합산했을 경우에의 세금차액을 내라고 독촉장이 온게 아닐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005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2013/11/05 1,212
316004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인생이란 2013/11/05 2,960
316003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3,915
316002 도너츠 3 2013/11/05 725
316001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1,840
316000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4,973
315999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225
315998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585
315997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530
315996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586
315995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664
315994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583
315993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203
315992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721
315991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118
315990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001
315989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225
315988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394
315987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023
315986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002
315985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021
315984 수험생 딸이 수능날 아침에 국 주지 말라네요 11 2013/11/05 2,939
315983 남편분이 씀바귀 무침했다는 글을보니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음식만드.. 1 저 아래 2013/11/05 734
315982 갑자기 이케아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네요... 1 ddd 2013/11/05 1,103
315981 국악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알려주세요 2013/11/05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