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 청구한신 아파트...

조회수 : 5,182
작성일 : 2013-10-17 15:07:00

혹시 잘 아시는분...

어떤가요..학군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전 위치도 맘에 들거든요..남편 직장도 가깝고...

사고 전세놓고 해외 한 4년 나갔다 오기 어떨까요? 화장실3두개에

지하주차장있고 학군 좋고 단지 크고....

 

지금 집은 신도림입니다..

IP : 115.143.xxx.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
    '13.10.17 3:14 PM (124.49.xxx.3)

    검색해보니 아파트 자체는 이래저래 (위치와 학군?) 괜찮아뵈긴하지만
    사서 전세놓고 몇년 해외 나가계실거라면 아파트는 더 낡고 가치는 더 하락할텐데
    왜 지금 사놓으려고하시는거예요?

  • 2. 지금이
    '13.10.17 3:26 PM (115.143.xxx.50)

    저희가 갖고 있는 집과 차이가 덜 낳서요..전세로 가고 싶은데...전세는 없고 아예....그래서요..
    해외 나가는건 아직 확정은 아니에요.

  • 3. 아파트는 소모품입니다
    '13.10.17 3:26 PM (1.177.xxx.100)

    즉 시간이 지나면 소방법에 의해 어떤 방법으로든 다시 안전하다는 승인을 받지 못하면
    사용을 할수없는 소모품과 같은것입니다
    즉 현 아파트의 가치 = 잔존가치라는것으로 개념이 바뀌었다는것을 생각하셔야죠

  • 4. Drim
    '13.10.17 3:29 PM (119.64.xxx.46)

    열병합발전소옆이라 공기는 별로좋지 않아요
    대신 난방비할인된다 들었네요
    목동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살기는좋지요

  • 5. 사실 아파트 자체는
    '13.10.17 3:29 PM (115.143.xxx.50)

    낡았지만...학군은 그대로 가는 인프라 아닌가요.? 역세권에...

  • 6. 블레이크
    '13.10.17 3:30 PM (124.54.xxx.27)

    한신청구 초등은 목원초
    소위 말하는 목동학군은 아니고요
    단지도 그리 크지않아요
    목동 단지라 보기엔 살짝 애매한 면이 있죠
    바로 옆 목동 1단지
    열병합발전소 바로 옆이라 난방비는 싸지만
    매연때문에 기피하기도 하죠
    전세는 많이 올랐다 하더군요

  • 7. ..
    '13.10.17 3:32 PM (115.41.xxx.191)

    저 아파트 어떻냐는 글에 사지말라는 글은 뭐죠? ;;
    한신청구 목동 생활권이라 나쁘진 않아요. 열병합발전소 옆이라는건 인지하고 계실테고..
    학군은 목원초등일거에요.. 해외로 나가신다니.. 귀국자녀반 있는걸로 알아요.
    목동아파트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차선책으로 생각들 하시더라구요..

  • 8. 윗님 뭐가 문제죠?
    '13.10.17 3:36 PM (1.177.xxx.100)

    원글 님이 해외 간다면서요.
    그러면 현 시장 상황을 볼때 있는 집도 어떤 방법으로든 팔고 가야 하는 시장 상황인데
    뭐가 문제라는건가요?

  • 9. 에휴
    '13.10.17 3:37 PM (125.128.xxx.131)

    저기 위에 1.177같은 폭락론자들 말 믿지마세요. 맨날 앵무새처럼 떠도는 소리에요.
    목동 청구 한신 아파트 정도 입지면 적어도 정말 최소한 20년내에는 가치 폭락하거나 그럴일 없으니
    걱정말고 사든지 뭐하든지 하세요.

  • 10. 진짜 웃긴다
    '13.10.17 3:41 PM (1.177.xxx.100)

    20년내에는 가치 폭락이 없다고요?
    20년 지나면 그 아파트는 안전관리 진단상 거주 자체가 불가능해집니다
    그러면 다시 재건축 해야 하는데 그때 경제 상황과 교육 여건, 인구 상황등으로 볼때
    그 아파트가 현재만큼의 경제 가치가 있을까요?

  • 11. 두분 그만하세요..
    '13.10.17 3:45 PM (115.143.xxx.50)

    제가 알아서 잘할게요..ㅎㅎ

  • 12. 미래학이라는걸 조금만 알아도 저런 소리 못하는거죠
    '13.10.17 3:53 PM (1.177.xxx.100)

    20년뒤 한국의 미래가 어떨지 상상도 못하고 추측도 못하니
    125.128같운 소리룰 하는겁니다
    하나만 말해주면 20년뒤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노령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서
    그걸 현 우리아이들 세대가 부양을 할라면 자기 소득의 50%를 세금으로 내야 할수 있어요
    그에 따라 급속한 해외로의 인구 유출과 결혼 기피등등으로 아주 심각해집니다
    당장 지금도 저출산 문제 하나만으로도 한국이 핵폭탄을 맞는 위기보다 더 심각해진다고 하는데
    진짜 달나라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니 한심하네요

  • 13. ㅎㅎㅎㅎ
    '13.10.17 3:54 PM (112.170.xxx.93)

    원글님 난감하시겠어요.^^
    동창 두명이 그 곳 살아요.
    전 분당 살지만...
    친구때문에 몇번 갔었는데
    그리고 친구들 말 들어봐도
    말씀하신 아파트 좋은 곳입니다.^^

  • 14. ㅇㅇ
    '13.10.17 3:59 PM (211.209.xxx.15)

    미래 주택 가격이야 누가 알겠어요. 목동한신청구 살기 좋아요.

  • 15. ...
    '13.10.17 4:04 PM (58.143.xxx.136)

    그래도 오래된아파트치고 화장실 두개가 장점이고 단지내 학교있는것 대단지 목동생활권 평수도 다 똑같고 가격상승폭이 그렇게 크지않아서 굉장히 폭락할거같지도 않을거같은게 그냥 제 생각이예요

    저초중고대 목동에서 계속살았었어요 친구들 신도림사는데 목동단지 들어가기 가격부담되면 거기생각하더라구요 신도림이 참 좋아졌긴하나 학군이 너무 문제라서

  • 16. 호호호
    '13.10.17 4:12 PM (175.211.xxx.171)

    목동 학군 어쩌구 하는 분은 목동에 안사는 사람 아닌가요?
    제가 오래전 그 곳에 살다가 강남으로 이사갔었구요
    아직 친구 두명은 3단지 삽니다.

    거기 조그만 목원초는 서울에 몇 개 되지도 않는 해외 귀국자 자녀반 운영하는 시범학교에요
    부모 직업이 45%이상 전문직으로 조사된 목동에서 학부형 전문직 종사자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에요
    (교육청 관계자 확인입니다. 따로 8학군으로 조사되거나 아파트 유동성 있는 지역, 귀국자 자녀반 대상,
    외국인 학교 대상 학교들은 이렇게 학부형 조사합니다)
    교육부 지원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곳이죠.

    그 주변 월촌 초 중학교는 서울에서도 알아주는 학교들이에요
    오히려 새로 생긴 목운초--- 등이 요새는 취급 덜받아요
    생활권역은 아주 좋은 편이고 3단지에서 8단지 사이에 있는 아파트들보다 훨씬 주거밀집도는 괜찮아요
    단지 개인적으로는 5-7단지 사이 아파트가 전업에게는 좋은 면이 있지만
    솔직히 그 주변 학군 질이 썩 좋지는 않아요. 허명도 많고..
    월촌중과 신목 중 모두 학업 성취도는 몇 위 안에 들구요
    모두 한신청구 학군입니다. 학군으로는 최고에 속합니다.

  • 17. 블레이크
    '13.10.17 5:53 PM (124.54.xxx.27)

    호호호님은 목동 안사시는게 확실하시네요
    목운보다 목원을 더 쳐준다는 얘기는 솔직히 처음 들어봐요
    목원초 무시하는거 아니구요
    솔직히 얘기를 안들어봤어요 단지내에서는 거길 안가기때문에.
    영도 목운 경인 월촌초는 많이 듣거든요. 안들으려 해도..
    목원은 한신청구와 근처 주택가에서만 가기 때문에요.
    대부분 잘 모르죠.
    그리고 중학교는 월촌 갑니다. 신목중은 2 3 4단지.

  • 18. 월촌이면
    '13.10.17 6:13 PM (115.143.xxx.50)

    된거에요...중학교보고 갑니다...!

  • 19. 여니
    '13.10.17 6:56 PM (1.226.xxx.164)

    저 이번에 저희집 팔고 이사가요 괜히 반갑네요 ^^- 우선 전세로가서 보다가 사던가하려고요 목원초도 아이들 괜찮다 들었어요 그런데 님은 사고 나가신다하니 글쎄요 ^^- 좋은 선택하세요

  • 20. 저도
    '13.10.18 6:34 AM (220.86.xxx.151)

    그런데 경인 목운 경인 중에서는 경인이 그래도 나은 편이고
    목운은 멋 모르는 외부 사람들이 돈들여 목동에 진입하고 오는 곳이라고 들었어요
    수준이나 학교는 정말 안좋다고 들었구요
    목원이나 경인초는 들어봤어요. 상당히 괜찮은 곳이에요
    영도는.. 좀 아니에요. 피해가세요.

  • 21. ㅎㅎ
    '13.10.18 3:37 PM (223.62.xxx.126)

    영도는 왜 아니에요? 영도 월촌이 위장전입이 젤 많은 곳이고 경인이 좀 조용하죠.

    월촌 1 단지와 2단지 용왕산 아래 우성인가?
    영도 3단지와 4단지 대원칸타빌 2차 3차
    경인 5단지와 6단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203 음감이 좋다는 기준은 무얼까요? 7 음악 전공 .. 2013/11/03 1,011
315202 수능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나무 2013/11/03 1,672
315201 고등어 찌개 너무 맛있어요 2 무 말캉 2013/11/03 1,874
315200 한사이트에서만 "키워드 'ORDER' 근처의 구문이.. 나야나 2013/11/03 468
315199 아까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 질문 답이 뭐였어요? 3 2013/11/03 736
315198 변기 물 고인 부분이 금이 가고 있는데요. 3 2013/11/03 1,222
315197 좀 전에 현대홈쇼핑 ㅎ 9 ㅎㅎㅎ 2013/11/03 7,688
315196 감기 걸린 후 저처럼 얄약이 목에 걸려있는 느낌 느껴보신 분 계.. 8 감기 2013/11/03 4,810
315195 죽고 난 후의 동물 가죽만 쓰는 회사 이름, 가르쳐 주세요~ 8 ... 2013/11/03 2,084
315194 주말마다아프다는남편 4 독수공방 2013/11/03 1,416
315193 네이트에서 본 명쾌한 댓글 1 빈손 2013/11/03 922
315192 시장 떡볶이 만드는 레시피 혹시 키톡에 있을까요? 4 보라색 2013/11/03 2,488
315191 국방부 사이버 여전사의 ‘이중 생활’ ... 얼굴까지 공개했어요.. 7 파워블로거가.. 2013/11/03 2,389
315190 워커힐피자힐 11 생일 2013/11/03 3,507
315189 검색하다가 ᆞᆞ 2013/11/03 429
315188 말을 무섭게 하는 사람 13 비수 2013/11/03 3,970
315187 집값이 하락했다는데 바닥에 다다른건지 6 ,,,,,,.. 2013/11/03 2,823
315186 현숙같은 사람 또 없겠죠?? 3 ,. 2013/11/03 2,336
315185 동네에 있는 파리000, 뚜레00 에 진열된 케이크의 유통기한은.. 3 fdhdhf.. 2013/11/03 1,866
315184 친여동생 결혼 후 까지 성폭행 41 방관 2013/11/03 25,332
315183 쓴 병원비보다 10배의 보험료를 받았네요~ 8 ㅇㅇㅇ 2013/11/03 2,797
315182 지금 열린음악회 장은숙 나이가 20살 어려보여요. 5 ㅁㅁ 2013/11/03 3,250
315181 마몽드 토너 500미리에 20000원임 싼거에요? 3 .. 2013/11/03 1,399
315180 프랑스 교민들의 열렬한 박근혜 댓통령 환영행사 外信뉴스 보도 6 노곡지 2013/11/03 1,954
315179 역시 ㅡㅡ성선비도 아가였어요 31 ㅡㅡㅡㅡㅡ 2013/11/03 1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