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인데... 어제 밤에 권태기글 올렸던..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지금 집안일에 치여서 힘들고 짜증나는건데
그럼 도우미를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주2회 와서 청소 빨래만 해주는 분이요....
그정도만 누가 도와줘도 제가 좀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집이 아주아주 작거든요.
원룸보다는 크지만 원룸이랑 비슷한 수준이에요.
둘이서만 시작한거라 작은 소형 빌라에서 살고 있는데
방 하나 주방겸 거실 작은거 하나 베란다 두 개...
이 집이 좀 특이하게 베란다가 2개에요. 하나는 수도가 연결되어서 세탁실로 쓰고있고 하나는 옷장이랑 잡다한 거 넣어두고 창고처럼 써요.
이런 작은집도 도우미 불러도 될까요? -_-;;
그리고.. 여기 평촌인데 어디서 도우미를 구할까요?
비용은 한달 대락 40안팎인거 같던데...
인터파크홈서비스인가 거기도 괜찮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제 가사도우미 써보셨어요?
..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13-10-17 14:12:49
IP : 223.62.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10.17 2:16 PM (223.62.xxx.113)모바일이라 그런가 수정이 안되네요.
맞벌이다 보니 집에 있을수는 없어서 열쇠를 맡기고 저 없을 때 오셔서 일하셔야 하는데... 괜찮을까요?2. 공신력 있는 업체에
'13.10.17 2:52 PM (183.96.xxx.12)의뢰 하세요.
YWCA, 구 여성 복지회관 등요
기본이 4시간이라 평수 작으면 청소, 빨래등 충분하고 오히려 도우미 분이 좋아해요
평수 작은대신 꼼꼼히 해달라 하세요
넘 저자세 하시지 말고요
예의 지키되 사무적으로 말하세요3. 진이엄마
'13.10.17 3:12 PM (223.195.xxx.120)저희 집에 오시던 분도 제일 선호하는 집이 원룸에 사는 미혼 총각일 정도로 집 작으면 좋아하세요.. 집이 작으면 대신 꼼꼼하게 하실수도 있고 와이셔츠 다림질이라던지 손걸래질이라던지 이런걸 부탁드려도 흔쾌히 해주실거에요.
4. 딸랑구
'13.10.31 7:46 AM (1.225.xxx.240)도우미구하셨나요? 아직이시면 010 3856 8554 문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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