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접

면접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3-10-16 21:40:14
내일 면접볼 여직원의 자기소개서에
중학교때 왕따당한적 있고 죽고싶었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런식의 얘기도 쓰는지는 첨봤어요
지금은 30살이고 사회생활통해 극복한듯 썻긴했는데요
경력이 괜찮아서 직원으로 채용할수도있는데
저하고 실무를 같이 일할 사람인데
혹시라도 조심스레 왕따나 그런 ㅜ감정에 대한 치유가 다되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일이야 같이 도우며 하면되는데
혹시라도 성격이 소심하거나 담아두거나 꼭 저때문은 아니더라도
안좋게 퇴사할지에 대한 걱정도 되서요
IP : 39.7.xxx.1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
    '13.10.16 9:45 PM (112.186.xxx.243)

    신기하네요
    그런거는 거의 숨기려고 그러던데..
    그래도 신입도 아니고 경력직이라면 다른 회사에서도 몇년 잘 지냈다는 거잖아요
    꼭 안물어 봐도 되지 않을까요

  • 2. 그 경험이 안 좋은
    '13.10.16 10:29 PM (211.234.xxx.146)

    분위기를 준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썼다는 건, 면접관으로서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려는 점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물어봐주길 기대하고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저 같으면 왕따에 대한 경험을 적은 부분을 언급하며, 어느 식으로 극복했는지를 물어볼 것 같아요.
    대답하는 방식에서 피해 의식이나, 소심함 등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 경험은 있지만 그게 그렇게 크나큰 트라우마로 다행히 남진 않았는데, 죽고 싶었다라고까지 쓴 것 보면 심각하게 겪었던 모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115 선풍기 키고 있어요 3 ㅁㅁ 2013/11/08 781
317114 나꼼수 재판 결과까지 지적한 것은 법관으로서 부적절한 처신 안도현 2013/11/08 825
317113 식탁 리폼 할수 있을까요? .. 2013/11/08 1,558
317112 기미에 마늘을 얇게 저며서 붙이면 옅어진다는 얘기 들어보셨어요 .. 13 마늘 2013/11/08 8,353
317111 정기예금 금리 높은 은행 알려주세요~ 5 금리 2013/11/08 2,141
317110 불가리 향수 추천 좀 6 ^^ 2013/11/08 2,264
317109 파주에서 반포 꽃시장 가기 4 ㅇㅇ 2013/11/08 805
317108 삼성 스마트폰, 혁신의 덫에 빠져있다? 호박덩쿨 2013/11/08 672
317107 3일 파리교민들이 박그네는 한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닙니다 현.. 서울남자사람.. 2013/11/08 951
317106 수능문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수능... 2013/11/08 748
317105 우체국에서 등기가 온다는 문자.. 스팸인가요? 10 .. 2013/11/08 2,040
317104 최초의 수능 만점자(400점) 오승은양의 공부 이야기 55 수능만점 2013/11/08 16,367
317103 중학생 시험에 영어.국어 지문이 교과서 외에서도 나오나요 7 요즘 2013/11/08 1,271
317102 쉐프윈 쎄일때 주문한 냄비들 다들 받으셨나요? 5 스뎅냄비 2013/11/08 2,353
317101 대전 나들이 코스 추천해주세요~ 1 스텔라 2013/11/08 1,005
317100 친구 없는 남편 퇴직후를 걱정하는 글 읽고.. 69 의아 2013/11/08 15,377
317099 알로에마임 쓰시는분들 계세요??? 1 화장품 2013/11/08 917
317098 노인들은 지금일들, 박근혜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네요. 4 ㅇㅇㅇ 2013/11/08 808
317097 성당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질문이.. 13 ..... 2013/11/08 1,441
317096 요즘같은 날씨에 어떤 겉옷들 입으세요?? 10 패션테러리스.. 2013/11/08 1,744
317095 중학생 공부 얼마나 관여해야할까요? 1 .. 2013/11/08 1,082
317094 새누리 김진태, ”파리 시위한 사람들 대가 톡톡히 치를 것” 14 세우실 2013/11/08 1,883
317093 프라이머리 노래 넘 좋은데 안타깝네요.. 33 ㅠㅠ 2013/11/08 4,008
317092 카드 없이 생활해볼까 해요.. 12 돈좀모아보자.. 2013/11/08 2,845
317091 국민참여재판을 왜 논란의 중심으로 불러오는지 답답 안도현 2013/11/08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