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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워서 죄송)코가 뒤로 넘어가 숨을 못 쉬겠어요.

지피지기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13-10-16 17:27:33
거의 20년되어가는 비염, 비중격만곡증 환자예요.
비염약이 이제는 약효도 떨어지고 속만 쓰려서 그냥 잘 먹고 잘 자는 걸로 버티는데
이제는 잘때 코가 너무 많아져서 (죄송요) 밤에 자다가 답답해서 일어날 정도가 되었어요.
아침엔 그릉그릉 숨을 깊이 쉬지를 못하다가 1시간쯤 지나면 괜찮아요.
식염수 세척도 저는 별 효과 못 봤어요.
이 지경이면 수술해야 할까요?
수술도 재발한다는데 코를 떼서 다른 코 붙이고 싶어요.

IP : 58.237.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6 5:29 PM (221.167.xxx.98)

    제가 몇년전 그랬어요
    정말 살기 싫을정도로요
    전 등산하면서 산림욕한게 많이 도움 됐어요
    거의 90프로 좋아졌어요

  • 2. 스노피
    '13.10.16 5:35 PM (211.209.xxx.37)

    코를떼서 다른코 붙이고싶어요 ㅋㅋㅋㅋ
    저도비염환자인데 제코 떼버리고싶은적 한두번이 아녜요

  • 3. ...
    '13.10.16 5:51 PM (125.134.xxx.54)

    따뜻한 스팀나오는 의료기기 있더라구요
    그걸 사서 해보세요

  • 4. @@
    '13.10.16 7:07 PM (1.239.xxx.204)

    저는 결국 수술 했구요
    만족 100%
    왜 수술을 늦게 했을까 하는 생각뿐이에요

  • 5. 이기대
    '13.10.16 7:51 PM (183.103.xxx.130)

    수술해야겟네요. 큰 병원 가셔서 사진찍고 수술하셔요. 코수술은 원래 겨울에 하는거니 지금이 맞을듯하구요. 힘드시면 커피 포트에 물끊여 자기전에 증기 스팀 쏘이시고 식염수로 세척하면 아침에 편해져요. 자는새 많이 콧물 쌓이니...전 천식도 잇어 수술도 못하는 형편인데 이 방법 쓰고 잇어요.

  • 6. 지혜를모아
    '13.10.16 8:08 PM (223.62.xxx.162)

    이런분들이 많군요. 제 언니가 그랬었는데 등산을 많이 하더니 고쳤어요. 물론 한약도 많이 먹었구요. 아침 9시면 벌써 뒷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올정도로 부지런히 운동하고 괜챦아 졌는데 약도 무지먹었기때문에 무엇으로 고쳤는지 정확히 이거다 얘기하긴 좀 그래요. 빨리 치료하시고 나으시길 바래요 맘이 짠하네요.불편함이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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