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로라가 아침에 김밥 먹는거 보니까 생각이 난건데요..예전에

오로라공주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13-10-16 13:07:09

인어아가씨에서 아리영 동생이(이름은 생각안나네요..) 마마준과 결혼하고 시댁에서 살았잖아요.

하루는 아침을 한다는게 김밥을 만들어서 내놓았다가 시누이 체했다고 난리치고 시어머니도 속이 안좋다고 소화제

먹고...

누가 아침부터 김밥을 먹냐고 난리쳤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아침부터 김밥먹으면 안되는것 같이 그러더니 로라는 아침부터 김밥해먹는거 보니 뭔가 싶었어요.

작가가 예전에도 시청자를 가르치려고 하더니만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 최고네요.

근데 공감가는게 하나도 없어요.

더불어 거기 출연하는 연기자들도 다 보기 싫어졌어요.

작가가 싫으니 연기자들도 싫어져요.

적어도 신인연기자들에게 큰 기회를 줘서 좋게 봤었는데 이번 작품에 신인연기자들은 이미지가 안좋게 박혀서 너무 불

쌍할 정도에요. 

어디까지 가나 궁금해서 보지만  정말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작품이에요.

드라마 끝나는날 만세 소리가 절로 나올것 같아요.

 

 

 

IP : 14.33.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0 PM (112.109.xxx.241)

    좀 봐줄까봐요 자라면서 많이 굶었나 봐요...;;;;;

  • 2. ..
    '13.10.16 1:12 PM (218.48.xxx.5)

    김밥을 먹더라도 그 타이밍에 김밥이 나오면 안되는거였는데....

    지금 김밥풀면 미운털 100퍼겠구나 인지해야 정상일텐데...

  • 3. 무서운 신진작가군단
    '13.10.16 1:35 PM (112.169.xxx.212)

    들 보면 임성한도 겁나지 않을까요?

    회당 3천만원씩이나 줘도 수준이하의 각본

    하지만 회당 3백만원인가라는 신진 작가의 '비밀', '학교2013', '직장의신'
    신진작가군단들 그얼마나 뛰어난 필력인지

    네티즌 조롱한다고 드라마에

    "엿잡숴"도 집어넣고

    박영규, 오대규, 손창민 마음에 안든다고 하차시켜버리고
    노다지만 노다지나오게하는 못말리는 갑질하며

  • 4. 오로라
    '13.10.16 1:37 PM (203.235.xxx.87)

    요즘 오로라가 좀 밉상 짓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은근 재미있어요.
    퇴근해 오로라 보는 재미로 일찍 퇴근하는 나 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저는 빨리 안끝났으면 좋겠어요.^^

  • 5. 요즘도
    '13.10.16 1:41 PM (121.147.xxx.151)

    오로라하나요?

    지영이랑 설희랑 엮인다는 말 듣고

    끝냈네요.

  • 6. ㅇㅇ
    '13.10.16 2:04 PM (1.247.xxx.83)

    그래도 스트레스에 홧병날것 같던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같은 들마 보다 낫네요
    걍 코메디 한편 본다는 생각으로 보면 괜찮더군요

  • 7. ..
    '13.10.16 7:09 PM (115.143.xxx.5)

    그만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745 응답의 여의사요 2 응답 2013/11/01 2,440
314744 이거 어디서 팔까요? 2 급하넹 2013/11/01 823
314743 야구 짜증나네요 14 ㅋㅋ 2013/11/01 3,267
314742 1994 센스쟁이. 오마쥬인가요? 4 다람쥐여사 2013/11/01 2,585
314741 북해도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2 여행 2013/11/01 2,369
314740 사례... 갱스브르 2013/11/01 429
314739 지금 응답하라 1994에 암환자로 나온 여자분...? 8 생각날듯말듯.. 2013/11/01 4,154
314738 걷기 이거 완전 중독성있네요. 23 걷기 2013/11/01 12,814
314737 노래방에 갑니다 백만년 2013/11/01 688
314736 먹방계의 새로운 인재가 나타났어요 -영화 노 브레싱 감상 mac250.. 2013/11/01 833
314735 포트메리온 식탁매트 쓰시는분? 4 ... 2013/11/01 8,222
314734 눈에 기름이 튀었어요. 급해요! 7 급해요 2013/11/01 7,373
314733 동네에 만두집 없는 곳 흔한가요 4 . 2013/11/01 844
314732 여름 기초화장품 계속 쓰세요? 1 악건성 2013/11/01 695
314731 암환자를 위해 불경 사경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불경이 좋을까요.. 12 .. 2013/11/01 4,458
314730 궁굼한이야기Y 진짜 미친여자 나오네요.. ㅇㅇㅇㅇ 2013/11/01 3,416
314729 [원전]급식 납품업체가 수입한 일본수산물서 방사능 검출 1 참맛 2013/11/01 698
314728 동해에 아침밥 맛있는곳 아세요? 6 여행 2013/11/01 1,439
314727 어르신들 1억 5천 정도로 집을 살수 지역을 꼭 좀 추천 바랍니.. 13 하우징 2013/11/01 2,826
314726 서울,경기 지역 좋은 동네 추천 바랍니다 5 응답좀해죠요.. 2013/11/01 1,352
314725 옷깃만 스쳐도 살갗이 아파요. 2 왜이러지 2013/11/01 3,118
314724 친구에게 형이라고 부르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6 여여 2013/11/01 726
314723 응답하라 1994 서태지 내모든것 나오네요 2 ... 2013/11/01 1,578
314722 요즘 영화 뭐가 잼있을까요? 1 .... 2013/11/01 489
314721 지성이면 감천...예린이 죽었나요;..???-.- 4 hide 2013/11/01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