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패션, 옷만들기 배워두면 좋을까요?

미싱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3-10-16 12:16:48
남편회사에서 가족들한테 무료로 수업한다는데 재료비는 삼개월에 8-9만원정도 한다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 수업인데 세달이면 뭘 좀 할 수 있게되나요?
미싱 실거는거 부터 가르쳐준다는데 전 전혀 해본적없는데 그냥 언젠가 내가 커튼이랑 쿠션같은거 만들어 보고싶다 하긴했거든요.
이거 배워두면 괜찮을까요?
배워보신분들 어떤가요?
무료면 좋은 조건인가요?
IP : 115.136.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2:19 PM (112.109.xxx.241)

    제가 너무너무 해보고 ㅅㅣㅍ은게 그런건데.. 전 근데 손재주가 꽝이라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 했어요 눈대중도 없고 손끝도 엉성해서 배워봤자 보람이 없을 거 같아서요.. 근데 머리속에 디자인은 넘쳐요..ㅠㅠㅠㅠ 배워보세요.. 그런거 잘하시는 분들 너무너무 부러워요^^

  • 2.
    '13.10.16 12:21 PM (180.70.xxx.96)

    일단 배우세요.배우다보면 욕심생겨요.
    저도 요즘 홈패션 배우려고 수업찾아보고 있는데
    마감 빨리되네요.
    일단시작하세요~~

  • 3. 저라면
    '13.10.16 12:21 PM (58.78.xxx.62)

    해보겠어요. 무료로 알려준다는데 망설일 거 없죠. 재료비 3개월 8-9만원이면 저렴하고
    당장 쓸 일이 없더라도 배워두면 다 유용하게 쓰이잖아요.

  • 4. 미싱,,
    '13.10.16 12:22 PM (175.115.xxx.159)

    뭐든 배워두면 좋죠,,
    저도 재주가 없어서 배워도,,,ㅠ,ㅠ,
    근데,,,재미있어요,,,,수강료만해도 한달에 꽤 될텐데,,,
    무료니 배워두세요,,

  • 5. 홈패션보다
    '13.10.16 12:23 PM (116.39.xxx.87)

    옷만들기를 해보세요
    집 보다 사람이 옷이 엄청나게 많이 필요해요
    그런데 만들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하지 마시고 스커트를 배우면 스커트만 최소 5장을 만들어 보세요
    처음 만들때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두번째는 좀 적게 들고 다섯번째는 금방 만들어요
    그렇게 셔츠 자켓 코트 돌고나면 왠만한것은 만들어요
    그런데 한번씩 만들어서는 끝나고 나면 도로묵인 경우 많아요

  • 6. 세달배워서
    '13.10.16 12:24 PM (112.146.xxx.52)

    첨이시면 일주한번 세달배워서 뭘 하긴 어려워요.
    겨우 미싱에 실걸어 쉬운 박음질정도. 그것도 잘 하기는 어려운 ..

  • 7. 미싱 있으면 배우세요
    '13.10.16 12:30 PM (110.70.xxx.245)

    그렇게 배워서는 전문적인 기술로 연결시키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가끔 필요한 간단한 바느질 정도는 가능할 겁니다.

  • 8. 저는 반대
    '13.10.16 12:37 PM (14.52.xxx.152)

    제가 배운거나 해서 후회하는건 퀼트 미싱 십자수 뜨개질 등등
    저렴하고 이쁜옷 사는게 시간 체력 등등 고려할때 훨씬 나아요.

    배운것 중 남은건 운동과 요리가 그나마 나은 편 ~~

  • 9. 그럼요
    '13.10.16 12:58 PM (183.109.xxx.150)

    배워두면 다른건 몰라도 바짓단 줄이는건 직접할수 있어요

  • 10. 또마띠또
    '13.10.16 2:27 PM (112.151.xxx.71)

    추천 추천!

  • 11. 그럼요
    '13.10.16 3:05 PM (203.238.xxx.24)

    돈주고도 배우는데
    저는요
    재료비만 받으면 그게 어디예요

  • 12. noran
    '13.10.16 8:24 PM (175.223.xxx.196)

    둘째 임신했을때 홈패션 배워서 신생아 용품이랑 집안 패브릭으로 꾸몄었어요. 그리고 옷본 구해서 아이들 옷 간단한건 만들기도 하고 수선하기도했구요.지금도 앞치마 등 소품들 이쁜것 종종 만들어 선물하곤해요. 재미 쏠쏠하니 좋아요.간단한 기술정돈 배워둘만 한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82 유산균 캡슐로도 떠먹는 요거트 만들수 있나요? 2 가능? 2013/10/28 7,371
312781 병역회피 유영익 아들, 공공기관 특혜채용 정황도 1 자격미달불구.. 2013/10/28 507
312780 홈쇼핑 전화상담원 뭘 잘해야하나요? 6 ^^* 2013/10/28 1,095
312779 안도현 시인,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국민참여재판 1 같은 혐의 .. 2013/10/28 468
312778 전교조 교사 식별법 10 ..... 2013/10/28 1,281
312777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1위…박근혜 16%p 뒤져 6 49.7% .. 2013/10/28 1,060
312776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전과자우편물....황당합니다 8 .... 2013/10/28 1,223
312775 공복운동하고 막 먹어버렸네요 ㅜ 3 젠장; 2013/10/28 1,507
312774 그림의 액자를 바꾸고 싶은데요. 4 2013/10/28 680
312773 은행에서 일하는 남편 정말 얼굴 보기 힘드네요 14 2013/10/28 3,488
312772 요즘 세무직 공무원들 일요일마다 출근해서 일하나요 5 . 2013/10/28 4,173
31277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3 학교 2013/10/28 642
312770 강남면허 시험장 도로주행 선생님 추천좀.. Help m.. 2013/10/28 863
312769 매장에서 즐기는 엘지패션몰 대박할인! 1 파피푸페포 2013/10/28 3,844
312768 2박3일 여행가는데 고양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 .. 2013/10/28 5,438
312767 지금 아침마당 수학샘이 뭐라고 하셨나요? 5 수학공부 2013/10/28 1,711
312766 ‘탈당·뺑소니’ 김태환 7년 만에 새누리 복당 세우실 2013/10/28 321
312765 냄새 안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뭐가 있을까요? 9 .. 2013/10/28 1,849
312764 그래비티 11월1일에 극장에서 내리나요? 11 피카디리 2013/10/28 1,330
312763 제가 들은 토속적인 말 중 정말 와닿은 말이 1 맞아 맞아 2013/10/28 866
312762 시집살이의 과도기 - 시어머니와의 관계 개선 18 .. 2013/10/28 3,803
312761 중고등학교에 상담교사가 그리 좋은가요? 8 상담교사 2013/10/28 2,597
312760 저 등산가야되는데 6 .. 2013/10/28 965
312759 학교 선생님을 엄청나게 욕하는 편지를 아들가방에서 발견했어요.... 26 ^^ 2013/10/28 3,501
312758 (급)폐렴-혈액배양검사 3 엄마 2013/10/28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