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이 스크린골프 치시는분..

ㅇㅇㅇ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13-10-15 23:45:13

이게 한번 치면 4,5시간이 걸리는 게임이더라구요.

그래도 술마시고 늦게 오는거보다 나아서 웬만하면 가라하는데,,,

요즘 도가 지나쳐서,,,일주일에 3,4번씩 가는거 같아요.

거래처분이랑 오늘 간다고 12시 넘어 온다네요.

주말에는 성당팀이 있어요.

그리고 근처에 사는 중학동창이랑도 한번씩 가고.....

게임이라 진사람이 게임비 내는거던데, 어쩔떤 6만원돈 낼때도 있고...

대중없던데,,,

일주일에 스크린골프 몇번 정도 참아야 할까요..

무턱대고 화내기도 그렇고,,그렇다고 여러수십번 가는걸 그러마..라고 참을수도 없고.

참..그렇네요.ㅠ

IP : 116.127.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3.10.15 11:50 PM (116.39.xxx.141)

    저도 요즘 인내심의 한계가 ㅠㅠ
    그게또 필드병도 도지거든요.

  • 2. 원글
    '13.10.15 11:51 PM (116.127.xxx.177)

    필드는 돈이 없어서.....아마 못갈꺼에요.;;;;;

  • 3. ...
    '13.10.15 11:53 PM (175.223.xxx.221)

    주변에 아주 좋아하시는 분이 있는데 반짝하다가 주 일회로 정착하셨던데요. 주 3,4회는 너무 자주 가는 것 같지만 딱 고것만 가지고 옆에서 뭐라고 해봐야 소용없을 듯 하군요. 화 내지 마시고 집안일이나 가족에게 소홀한 점이 서운하다고 이야기 나눠 보시길...

  • 4. ㅇㅇ
    '13.10.15 11:55 PM (175.212.xxx.141)

    재작년의 즈이 신랑이 왜 거기에...
    일주일 최대 3일까지만 봐줬습니다
    그이상 계속 다니길래 슬슬 경고...
    그런데도 정신줄 못잡고 계속 가길래 정말 한번 대대적으로 뒤집어 엎었더니 조심하네요
    전 용돈도 최소한으로 주는데(수입이 적어요--;)
    가서 자꾸 이기니까 돈이 굳더라구요--;
    암튼 저의 한계는 주3회...
    그런데 저흰 애가 없어요
    애있는데 그랬으면 주2회도 못참았을듯

  • 5. 원글
    '13.10.15 11:56 PM (116.127.xxx.177)

    내가 못가게 하면...굳이 꼭 가야되겠다 하진 않아요...그것때문에 화내고 싸우고 그러진 않구요... 다만 집에 애도 없이 달랑 둘이 사는데, 혼자 나가서 새벽에 들어와버리면 제가 너무 외롭다는거죠... 그렇다고 친목모임에 자주 빠지랄수도 없고...ㅠㅠ

  • 6. 우리남편도
    '13.10.15 11:58 PM (222.236.xxx.211)

    가끔가는데
    전 맘대로 치다 오라구해요
    같이간 동료들과 맥주한잔 마시고 오더라구요
    회사일로 늘 바쁜데 스트레스 풀라고..

  • 7. 원글
    '13.10.16 12:46 AM (116.127.xxx.177)

    어휴..윗님..ㅠㅠ 일주일에 한번이면 말도 안하죠.......서너번 되니깐요..ㅠㅠ 1시간 다돼가는데 올생각을 않네요..ㅠㅠ 지금 18홀이라고...에고에고...

  • 8. 냐옹냐옹냐옹
    '13.10.16 1:32 AM (119.198.xxx.194)

    저희 아부지. 헬스장 가듯이 그냥 매일 가십니다. ..... 그러려니 합니다. 이제
    거기다 필드는 월8 회 정도 가시는듯합니다.... -_-

  • 9. 마이쭌
    '13.10.16 8:59 AM (223.62.xxx.64)

    ㅎ 울남편도 가끔 가요 모임가거나 회식후엔 항상 간단히 술 마시고 스크린 갔다가 오더라구요 넘 늦지만 않음 잔소리 않해요 골프를 워낙 좋아하고 술만 진탕 마시는거 보다는 괜찮다 싶어서요 스트레스도 풀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649 박근혜 북한에 600만불 이어 840만불 약속 11 참맛 2013/11/01 1,778
316648 신생아 황달과 병원 ㅠ_ㅠ 5 ▶◀빵9 2013/11/01 1,795
316647 탕수육 3 요리 2013/11/01 1,053
316646 미샤이모탈유스세럼크림어떤가요?? 시에나 2013/11/01 2,333
316645 보통 김장은 언제하나요? 4 123 2013/11/01 1,649
316644 생요구르트도 마트에서 팜..(뒷북인가 ㅋㅋ) 5 플로우식 2013/11/01 1,359
316643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13 // 2013/11/01 5,293
316642 변호사들 개인의 신상조회 2 정말 2013/11/01 1,348
316641 겨울 이불 바꾸고 싶어요.. 1 이불 2013/11/01 979
316640 김해 장유 사시는 분 질문좀 드려요. 1 장유 2013/11/01 987
316639 변비가 심해서 먹기 시작했던 무첨가 요구르트~ 8 초록입술 2013/11/01 3,272
316638 외국인데 아이 친구 엄마한테 온 멜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7 소미 2013/11/01 1,845
316637 화학성분 포함되지 않은 표백,살균되는 세제? 3 추천해주세요.. 2013/11/01 783
316636 국공립어린이집이좋은가요 1 2013/11/01 1,044
316635 바베큐 (성인 9명) 양 좀 잡아주세요.. 7 깝뿐이 2013/11/01 5,280
316634 아이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2 2013/11/01 563
316633 딸 육아 도와주시는 친정엄마 11 친정엄마 2013/11/01 2,982
316632 정부, "1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지 굳혔다.. 6 퍼옴 2013/11/01 1,386
316631 저 속 좁은 며느리인지 조심스레 여쭤볼께요 13 뉴플리머스 2013/11/01 3,127
316630 신세계 스파랜드 질문이요~~ 2 부산가요~ 2013/11/01 1,928
316629 유근피(느릅나무껍질) 끓여먹는 방법 아시는 분요 1 궁금해요 2013/11/01 8,566
316628 글 찾아주세요-학교폭력신고기관 1 dkgb~ 2013/11/01 440
316627 아놔 남편친구 뭐라고 불러야합니꺼??? 43 dkshk 2013/11/01 5,453
316626 미수다 출연 따루씨 한국의 진보정당 = 핀란드의 보수당 4 새누리는 네.. 2013/11/01 1,342
316625 블로거에게 협찬이면 협찬이라고 밝히라는 댓글 달았다가 삭제 당했.. 7 헐.. 2013/11/01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