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탈모에 바르는 약이랑 먹는 약이랑 받아왔는데 괜찮은지 걱정이 되요.
바르는 약은 마이녹실인데 주의사항에 여자는 바르지 말라고 되있어요.
근데 선생님이 괜찮다고 처방해주셨어요.
그것말고도 아침에 바르라고 여성용 탈모제 엘 뭐시기도 처방해주셨어요.
한동안 바르기도 했었는데 문득 생각에 집에 딸아이들이 있어서 괜히 찜찜한 마음에 안발라지더라구요.
먹는것도 먹는 마이녹실 주셨는데 여기서 먹는 약은 조심해야 한다고 한게 생각이 나서 먹다가 말았어요.
하루 세번 먹는것도 힘들었구요 -.-
먹고 바르는 탈모약 쓰시는 분들 집에 어린 딸아이들이 있어도 잘 하고 계신가요?
머리카락도 점점 빠지고 얇아지고 걱정은 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안하게 되네요.
엘크라넬 괜찮아요
처방없이도 구매가능
주의해서 먹어야할 약은 남성용이고, 여자들에게는 처방을 안해줘요. 먹는 마이녹실은 괜찮아요.원래 여성형탈모약으로 나온제품이거든요.
혹시 마이녹실은 5%나 그 이상을 처방받으셨나요? 병원에서는 5%처방해주는 경우가있어요.좀더빨리 좋아지는데, 잔털이 좀 생기는 부작용이.. 그래서 여자들은 잠깐만 쓸거예요..나중에3%로 바꾸라고할듯..
엘크라넬알파..이것도 요즘 많이쓰더라구요.
그냥 병원처방대로 하시면 될듯하네요.
마이녹실 5% 처방받았다가 부작용 읽어보니 여성 사용금지라서
의사한테 말하니 3%? 암튼 분홍색 케이스 여자꺼로 새로 처방했어요.
여자꺼가 2만원 정도 더 비쌌고요
약사님이 마이녹실은 처방전 없어도 살수있다고 하네요.
친정엄마가 남성용 탈모약 바르고 나더니
코 아래 수염이 몇가닥 길게 났었어요
알고보니 그 약 부작용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