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증상 아시는 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3-10-15 22:30:05
아는 분 시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다가 회복되셨는데 뇌손상이 된 것 같다는데요.
맨날 밥줘 맛있는것 사줘 그러신대요.
아들내외가 모시고 사는데
아침 6시 점심 12시 저녁 6시에 칼같이 밥 안갖다주면 배고프다 난리난다고
다른것 보면 멀쩡해보이는데 유독 음식에 대한 집착 배고픔에 대한 공포가 생긴것 같다는데 치매증상 중의 일종인가요?
주변사람 간병하다 쓰러질듯;
IP : 121.133.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5 10:35 PM (218.238.xxx.159)

    치매는 공간이해와 언어숫자이해에 문제가 있어요
    엉뚱한 소리를 한다거나 현재 자기가 있는 장소를 모른다거나 지금 몇년도인지모른다거나..
    말씀하신증상은 뇌졸증 후유증이에요

  • 2.
    '13.10.15 10:38 PM (203.226.xxx.194)

    간병한지 3년이 넘는데 계속 그러신다는데 그냥 땡깡같은 걸까요..? 휴유증이 이렇게 오래 가기도 하나요?

  • 3. ..
    '13.10.15 10:44 PM (218.238.xxx.159)

    음..아니요. 주변에 아는분있는데 몇년간 그러다가 회복되었어요 정상으로.
    물론 사람마다 달라요. 꾸준히 병원치료 받아야 할걸요

  • 4. ...
    '13.10.15 10:45 PM (203.226.xxx.194)

    치료가 된다니 다행이네요..

  • 5. 치매
    '13.10.15 11:33 PM (182.214.xxx.74)

    모랄까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억지스럽게 꾸미더랃구요 직접 본게 아닌데 심하게 오해도 하고..

  • 6. ...
    '13.10.15 11:39 PM (124.199.xxx.8)

    뇌병변으로 인한 치매도 옵니다. 근데 말씀하신 것만으로는 몰라요..
    식사하시고도 안먹었다, 배고프다하시면 치매구요.
    밥 먹었지만, 그래도 배고파.. 하시면 아니죠.

    치매면 첫댓글님 말씀처럼 지남력 장애가 있고 생활에 불편이 있는 정도요..
    정확한건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세요.

  • 7. 정현사랑
    '13.10.16 12:12 AM (182.215.xxx.134)

    음식에 집착하는것도 치매증상중 하나예요.왜 그리 먹는것에 집착하나 했더니 먹은걸 잊어버려서 그런다더군요.

  • 8. ,,,,
    '13.10.16 9:24 AM (1.246.xxx.9)

    치매에요 그런분 가까운사람에게 들어 알고 있어요
    그렇게 오래 봉양받으시다가 돌아가셨어요

  • 9. ,,,
    '13.10.16 9:01 PM (222.109.xxx.80)

    뇌손상이 와서 그래요.
    재활 의학과 진료 받으시면 뇌쪽으로도 인지 치료가 있어요.
    일시적인것이지 점점 더 악화 되는건지 의사에게 진료 받아 봐야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782 근데 요즘 왜 이렇게 하늘에 캠트레일을 많이 뿌려대는거죠?? 애사사니 2013/11/01 1,315
314781 아기 백일과 시할아버지 제사가 같은날 ㅠㅠ 5 광화문 2013/11/01 2,416
314780 퇴행성관절염인데 사이비치료를 받으시겠대요 ㅠㅠ 5 퇴행성 2013/11/01 792
314779 휘슬러 코팅후라이팬 사용하시는분 3 후라이팬 2013/11/01 3,144
314778 가래에 좋은 약 뭐 없을까요? 5 ㅣㅣ 2013/11/01 5,128
314777 박근혜, 국정원직원과 사이버사에 잘했다고 표창 2 손전등 2013/11/01 846
314776 건고추를 꼭지제거 안하고 빻으면 안되나요? 6 라플란드 2013/11/01 2,801
314775 냉동음식 한번 해동된건 다시 냉동함 안되나요?? 5 .. 2013/11/01 2,636
314774 자동차 잘 아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ㅜㅜ 2013/11/01 427
314773 해외나갈때 추천 앱 있으면 알려주세요 4 2013/11/01 689
314772 종량제 봉투를 써본적 없다는 지인 37 파란가을 2013/11/01 10,469
314771 친정언니 자식과잉보호 짜증나서 미치겠어요. 81 하소연 2013/11/01 16,594
314770 tgi,,, 맛 없어졌죠 6 1 2013/11/01 1,963
314769 재산은 많은데 돈은 없는사람 7 ??? 2013/11/01 2,959
314768 숱없고 가는 머리.미라컬 사볼까요? 2 정수리탈모 2013/11/01 2,323
314767 퍽퍽 안 아끼고 바르는게 진짜 좋나요?? 3 .. 2013/11/01 2,218
314766 농협 광고 어때요..?? 10 ㄷㄷ 2013/11/01 1,904
314765 코스트코 절대 먹이지맙시다 방사능 제일많이 수입 8 333 2013/11/01 6,564
314764 옷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6 ... 2013/11/01 1,524
314763 튀김하다가 지쳐서 널부러져 있어요... 9 고로케 2013/11/01 1,925
314762 (기독교인만 읽어주세요) 영을 본다는 것... 20 기독교인 2013/11/01 3,266
314761 코팅 후라이팬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11/01 1,172
314760 외모지적질 7 고소영 2013/11/01 1,932
314759 남해에서 어린애들 키우며 사시는분? 10 남해 2013/11/01 3,494
314758 지성이면 감천 결말 알고 싶어요 1 ^^* 2013/11/01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