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식약처, 3년간 현지실사 1609회…日은 안 갔다” 지적

탱자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3-10-15 12:18:44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 한 차례도 일본 현지실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최근 3년간 2809번의 해외출장 중 1609회를 현지실사를 목적으로 출장을 나갔지만 일본은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독일이나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 중국에 대한 현지실사는 38차례나 이뤄진 것과는 대조된다. 독일, 프랑스 등의 돼지고기 작업장에도 직접 출장을 나가 점검하면서 이웃 일본에는 유독 관심을 두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일본은 우리 정부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에 대해 지난 9월16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수입금지 조치 해제, 검사성적서 요구 철회,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포획한 꽁치 수입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안철수 의원은 현재 식약처가 중국과 미국에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해 3명의 식약관을 파견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국민들이 일본산 식품의 안전관리를 신뢰할 수 있도록 일본에 식약관을 파견하고, 현지실사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31015/58221707/1

IP : 118.43.xxx.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13.10.15 12:24 PM (61.102.xxx.224)

    모름지기 안동 간고등어는 소금을 듬뿍쳐서 숨을 팍 죽인 뒤에 구워먹어야 쫄깃하고 맛난 법인데 요즘 나오는 것들은 너무 싱거워.

  • 2. 쩝~
    '13.10.15 12:29 PM (61.102.xxx.224)

    저도 탱자씨 보면 안철수 측근이 아닐까 의심스러워요.
    에휴~ 어쩌다가 안철수처럼 맨작한 인물 아래로 들어가서는 헛고생 하고 있는지...

  • 3. 탱자
    '13.10.15 12:33 PM (118.43.xxx.3)

    독일이나 프랑스 미국등은 돼지고기에 대한 조사로 중국을 38차례나 방문해서 실사를 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수산물을 많이 수입하고 원전사고까지 겹쳐 일몬 수산물 수입에 국민이 불안불안한데, 우리나라 식약처은 한 번도 일본방문 실사가 없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회원님들도 지적하고 싶은 이야기를 안의원이 했어요.

  • 4. 탱자
    '13.10.15 12:35 PM (118.43.xxx.3)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21.8%로 1위를 지켰고, 2위 문재인 의원은 소폭 하락한 12.0%로, 안 의원과의 격차가 9.8%p로 약간 더 벌어졌다. 이어서 박원순 시장 10.5%, 손학규 고문 10.1% 순으로 나타났다.

  • 5.
    '13.10.15 12:41 PM (110.70.xxx.69)

    앍었습니다

  • 6. 쩝~
    '13.10.15 12:41 PM (61.102.xxx.224)

    국회방송 보시면 그정도 지적은 대부분의 국회의원들도 하는 수준이라는 걸 알 수 있을테고요~
    철수씨가 대통되면 탱자씨에게 뭐 한 자리 주겠데요?

  • 7. 탱자
    '13.10.15 12:51 PM (118.43.xxx.3)

    국회에 가면 안철수 정도 의정활동하는 사람들 많지만, 안철수의원이 가진 신뢰성관 일관성을 가진 의원은 드물죠. 이런 도덕적 장점은 그의 삶의 궤적에서 나오는 것이죠.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하기로했고, 정권교체의 의지를 불태울 때 국민으로서 한 번쯤 도와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안철수의원은 지지자들의 뒤퉁수를 치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믿어보자고 하는 것이죠.

  • 8. ..
    '13.10.15 12:58 PM (121.131.xxx.57)

    61 저분은 일베에서 왔나요? 저질스럽네요.

  • 9. .,
    '13.10.15 1:00 PM (14.38.xxx.58)

    61 저분은 일베에서 왔나요? 저질스럽네요2222222

  • 10. ....
    '13.10.15 1:02 PM (180.228.xxx.117)

    쩔랴서 어디 가겠어요?
    가면 실상이 다 보이고 그러면 소신 껏 해야 하는데 약하디 약한 식약처에서
    소신껏은 못하겠고 ..그러니 아예 눈 감은 것이죠.

  • 11. ...
    '13.10.15 1:04 PM (211.246.xxx.62)

    안철수의 삶의 궤적이 뭔데요...

    제대로 한가지 진득히 하는거 없이
    출세에 도움되는 길로만 이리저리 쏙쏙 옮겨타는 건 잘하던데요..
    딸래미는 어릴때부터 이중국적으로 미국유학시키고.. 국민들한테는 사교육 없애야 한다고 하고..
    자기는 엄마가 사준 딱지 아파트 살면서..전세사는 설움 자기도 잘 안다고 고딴 말이나 하고..
    대선후보때 자기네 회사 주가올려서 주변 측근이랑 같이 차익이나 몽땅 남겨먹고...
    아무리 방송에서 자화자찬 순수하고 좋은 사람인척 포장했어도 실체는 금새 밝혀지기 마련..

  • 12. 쩝~
    '13.10.15 1:08 PM (61.102.xxx.224)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저질이니 일베니로 막말하는건 더 저질스러운데요?
    지지자들 수준이 이래서야 철수씨가 어디 제대로 성장하겠어요?
    자~ 우선 지지자들 수준부터 높이도록 합시다~

  • 13. ...
    '13.10.15 1:11 PM (211.246.xxx.51)

    111 222..
    여론조작 댓글 또 떴네요..
    저질은 니네들같다...댓글 두개 연달아 공격하고..
    안철수 얘기만 나오면 일베충이래...
    안철수가 무섭다...
    그 샌님같은 얼굴 뒤에 누가 있길래 이렇게 댓글 비호를 받나.. 수법도 참...

  • 14. ..
    '13.10.15 1:11 PM (121.131.xxx.57)

    61// 의견이 다른것이 아니라 지금 님이 저질로 놀고 있는것입니다.
    안철수성장을 걱정할 주제가 님은 못되는것 같은데요.
    미치* 머리에 꽃꽂고 돌아다니면서 피해주고 다니는데
    점잖게 대응할수는 없잖아요.
    누구 지지자 수준운운하지말고, 님 자신을 보세요.
    지지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딱 그수준만큼 지지하겠군요.
    자기가 싫다고 해서 이렇게 쫓아와서 행패부리는것
    기본이 된사람이 하는짓이 아니죠. 주제파악먼저하고 누구지지하기전에
    사람되세요~~~

  • 15. ..
    '13.10.15 1:17 PM (121.131.xxx.57)

    211. // 61하고 세트로 다니나봐요.
    도대체 본글에 무슨문제가 있다가 쌍으로 와서들
    난리들인지 비도오는데 미치면 곱게 미쳐야지..
    참 별것들이 다 있네요

  • 16. 쩝~
    '13.10.15 1:21 PM (61.102.xxx.224)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철수씨 지지자들 수준은 막장이군요.
    부디 철수씨 대통 만들어서 한 자리들 해드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막장으로 치닫는 나라인데 철수씨가 대통이고 그 아래 저질들이 한 자리씩 해먹은들 뭐 어떻겠어요?
    ㅋㅋㅋㅋㅋㅋ

  • 17. ..
    '13.10.15 1:24 PM (121.131.xxx.57)

    61// 안철수 지지자운운하면서 대낮부터 술처먹고 시비걸듯하는
    님이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박근혜? 문재인?

  • 18. 탱자
    '13.10.15 1:24 PM (118.43.xxx.3)

    안철수 삶의 궤적이란,

    자신이 노력해서(도덕적으로 흠집없이)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일궤왔고, 사회적 공헌도한 사람이다 입니다.

    의대생이 컴퓨터에 관심갖고 밤을 세우며 컴퓨터 백신을 개발했고, 의대생의 위치에서 벤쳐기업을 성공시켰고, 그리고 방송에 나와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역활을 해왔습니다.

    이제, 국가운영을 해보겠다고 하는데, 기존 정치권에 희망을 보지못하는 국민들에겐 하나의 대안으로써 충분하다고 봅니다 (여러분 자녀나 가족 또는 친구가 이런 삶의 살아왔고, 국가를 위해서 나서겠다면 당연히 밀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19. ???
    '13.10.15 1:29 PM (114.204.xxx.187)

    61.이랑 211.은 미친거죠?
    하다하다 이제는 깔게 없어서 일본 방사능 오염 식품에 실사 실시해야한다는걸 깝니까?
    일본에 식약관 파견해서 실사 하자는게 잘못된겁니까 아님 그걸 안철수가 지적했다고 불만인겁니까?

    대체 저런 것들은 누굴 지지할까?
    무조건 안철수 까고 싶어서 막장 댓글 써놓은게 누군데?

  • 20.
    '13.10.15 1:54 PM (61.102.xxx.231)

    안철수 얘기만 나오면 화들짝 놀래서 깍아 내리려고 발악들 하는지..
    새똥당과 닭그네는 그렇게도 자신감이 없나보네
    오늘도 여기에 여지없이 알밥들이 설치고 있군요

  • 21. ...
    '13.10.15 2:08 PM (211.246.xxx.2)

    공주병 박근혜 대통령 앉혀놓고 해먹고
    샌님 안철수도 대통령 만들어놓고 해먹고 싶냐?
    국민이 바보냐? 허수아비들로만 대통령 내세우고 싶어서 안달이네..

    욕심좀 작작 부려라..
    추한것들..

  • 22. 햇볕쬐자.
    '13.10.15 2:16 PM (175.205.xxx.168)

    저도 제발 일본에가서 철저하게 조사했으면 좋겠어요..ㅠ
    육류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해서...요즘 먹을만한게 없어서 슬픕니다.

    안의원님 지지합니다!!

  • 23. 211.246
    '13.10.15 2:38 PM (114.204.xxx.187)

    욕심없고 추하지 않은 당신이 지지하는 사람은 누군데요? 들어나 봅시다. 어떤 대단한 인물 지지자가 댓글을 저따위로 쓰는지.
    박근혜욕도 하는거 보면 박근혜 지지자는 아닐테고 그럼 누구 지지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087 얼마전에 올라왔던 스트레칭 동영상이요... 7 Life i.. 2013/11/03 1,904
315086 저 이런거 질렀어요~ (그릇 얘기) 8 2013/11/03 2,165
315085 시의 형식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1 달 그늘 2013/11/03 665
315084 고구마가 안익어요 6 2013/11/03 1,976
315083 초1여아 성조숙증 병원이랑 의사 추천부탁드립니다. 4 병원추천 2013/11/03 3,319
315082 집안에서 모래놀이 하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7 fdhdhf.. 2013/11/03 1,046
315081 오늘 안개는 언제 걷힐까요?;; 2 2013/11/03 627
315080 축구대회 2 초등 2013/11/03 375
315079 한국 대선 부정 외신 보도 멈출 줄 몰라 3 light7.. 2013/11/03 949
315078 담이 심하게 걸렸어요 19 . .. 2013/11/03 9,438
315077 명박이 외제술 구입은 3억원, 국산술은 2천7백만원 어치~ 8 참맛 2013/11/03 1,019
315076 프랑스 파리에서 진상부린 사람들의 정체 22 .. 2013/11/03 5,048
315075 생강차 만들때요~ 3 ^^ 2013/11/03 1,753
315074 해석 좀 부탁드려요 2 mama h.. 2013/11/03 405
315073 남해 1 여행 2013/11/03 856
315072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익명으로 포괄수가제 지지글 작성 퍼옴 2013/11/03 815
315071 명복 빈다며 "월급여 410만원 받았다"..사.. 4 끓어오르는 .. 2013/11/03 2,516
315070 에로틱버전 11분40초영상 드라마 비밀 + 영화 하녀 2 대다나다 2013/11/03 2,386
315069 키는 반드시 유전일까요? 부모는 작아도 2세는 클수있나요? 25 2013/11/03 7,282
315068 훌륭한 남자의 배우자 8 mj 2013/11/03 2,443
315067 넓은남자가슴에 안겨 울고 싶네요. 욕해주세요 20 2013/11/03 5,015
315066 정용진 "이마트 SSM 추가출점 완전 중단하겠다&quo.. 3 국감에서 약.. 2013/11/03 2,111
315065 혹시 외국출생 사주에 대해 아시는 분이요. 4 Sadi 2013/11/03 4,166
315064 남친과 헤어질 위기에있어요 23 자포자기 2013/11/03 8,469
315063 궁금한게요 여기도 82소속 작가분들 상주하나요? 11 silver.. 2013/11/0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