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감기가 나을까요

3주째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3-10-15 10:27:32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감기는 처음 입니다

병원만 3번 다녀왔고 링겔도 맞고 주사도 맞고 약도 엄청 먹었는데

도통 감기가 멈추지 않습니다 운동도 쉬고 누워 있으면 병이 더

도지는지 기침이 심해 새벽에 토할듯이 기침을 합니다

실제로 토 올라왔고요 건너방에서 자던  남편도 제 기침 소리 듣고

깰 정도 입니다

감기에 좋다는 따듯한 물 부지런히 마시고 있고 뱅쇼도 만들어 먹고

별 짓을 다하는데 안됩니다 괴롭습니다

뭐 다른 방법 있을까요?

이제는 두통까지 오더군요 차라리 아주 너무너무 아파서 견딜 수 없을 정도면

입원 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두통이 오며

기침을 심하게 하니 아주 죽겠습니다

IP : 112.165.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을 바꾸세요.
    '13.10.15 10:43 AM (61.102.xxx.224)

    내과를 다녔으면 이비인후과로, 이비인후과를 다녔으면 내과로 바꿔보세요.
    저는 예전부터 기침을 시작했다하면 한달 이상은 기본입니다.
    숨넘어갈 듯이 쏟아지는 기침에다 구역질, 두통은 기본으로 따라오죠.
    초기에는 내과로 다니다 이비인후과까지 가서야 겨우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기침이 시작한다 싶으면 동네약국에 가서 기침감기용으로 나오는 약을 사다먹어요.
    내과에서 주는 약보다는 효과가 좋더군요.

  • 2. 쿠베린
    '13.10.15 11:42 AM (211.13.xxx.134)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에요 -_-;;

    목이 쉰게 일주일째네요..

  • 3.
    '13.10.15 12:43 PM (175.210.xxx.243)

    감기가 싫어하는게 습기라네요.
    찬물 절대 드시면 안되고. 집이 건조하면 안돼요.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가습기 틀어 놓으세요.
    전 작년에 기침감기 3주를 갔는데 직장 다닌게 원인이었죠. 사무실이 춥다고 사람들이 계속 히터를 틀어놓으니 목은 계속 따갑고 낫질 않더라구요.

  • 4. 혹시
    '13.10.15 1:06 PM (61.84.xxx.66)

    감기가 그렇게 오래 가면 폐렴일 수도 있어요.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세요.

  • 5. /////////
    '13.10.15 3:52 PM (118.219.xxx.231)

    내과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결핵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갑상선검사도 해보세요 2주가 넘게 감기가 지속되면 얼른 병원에 가봐야돼요 감기가 아닐수도 있어요 근데 알레르기일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981 우족탕을 처음 끓여보려는데 사골과 함께 끓여도 될까요 3 사골과 우족.. 2013/10/31 1,243
313980 여자 3호님,남자 1호님 11 이쁘다! 2013/10/31 2,540
313979 도장한 가구 냄새 빠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11 .. 2013/10/31 1,689
313978 상속자들 보고 싶습니다!! 토렌트 파일 구할수있는곳 알려주세요... 3 상속자들 보.. 2013/10/31 2,946
313977 이불에 고양이 털 제거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1 고양이 2013/10/31 1,624
313976 편강을 실제로 만들어 보니.. 4 .... 2013/10/31 2,621
313975 수원 영통 주민 계실까요? 8 이사예정 2013/10/31 2,011
313974 요즘 대하가 많이 나온다는데...주문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 2 ... 2013/10/31 862
313973 옆짐 담배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ㅠㅠ 1 ㅠㅠ 2013/10/31 675
313972 내일이 상견례..두근두근 3 예비신부 2013/10/31 1,605
313971 이밤에 삼겹 4줄기 궈먹었어요 2 왜이래 2013/10/31 901
313970 짝 남자2호도 매력있네요 17 ᆞᆞ 2013/10/31 2,368
313969 여기 학교폭력에 자살한 중학생에 안타까워하던 82싸이트가 맞나요.. 16 어리둥절 2013/10/30 2,480
313968 아파트 취득세는 등기내면서 바로 내는 건가요? 4 답답 2013/10/30 1,710
313967 대륙의 현자…'뚱뚱' 여친, 이렇게 변신할 줄 어찌 알았나 2 참맛 2013/10/30 2,332
313966 26년 보고 지금 남영동1985 보고 있어요. 9 해외 2013/10/30 770
313965 상대방이 제 전화번호 몰라도 카톡볼수 있나요? 6 루비 2013/10/30 2,626
313964 보온 도시락 추천좀 해주세요.. 수험생 선물용 ㅎㅎ 3 2013/10/30 1,595
313963 중등 교육청 영재원 지원했는데 1 안하는게 나.. 2013/10/30 1,992
313962 여자들만 사는 공동체..어떠세요? 55 아마조나 2013/10/30 10,382
313961 발뒤꿈치 효과보신분 계세요??? 13 손님1 2013/10/30 3,855
313960 저만 답답한거 아니죠? 2 아휴 2013/10/30 716
313959 원주원예농협한우 5 장터 2013/10/30 1,351
313958 착실하고 공부 잘하는 집 분위기..엄마 분위기는 어떤가요. 14 공부 2013/10/30 4,073
313957 여자3호 안상태와 너무 닮았네요 짝에서 2013/10/30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