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껍질이 얇고 바삭한 치킨은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13-10-14 16:49:22
동네 호프집 후라이드 치킨이 껍질이 얇고 바삭한데요.
보통 치킨집 튀김옷의 절반이나 되려나...
이런건 어떻게 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
IP : 119.148.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
    '13.10.14 4:58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답변 기다리고 있는 1인 추가요..

  • 2. ...
    '13.10.14 4:59 PM (119.148.xxx.181)

    http://woocompany.tistory.com/57

    검색해보니 저 사진이랑 비슷해요...닭의 모양새가 고스란히 드러날 정도로 껍질이 얇은게요.
    우리동네가 아니라 먹으러 갈 수는 없습니다만.

  • 3. 1111
    '13.10.14 5:01 PM (203.226.xxx.194)

    반죽으로 튀김옷을 입혀서 만들려면 바삭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일식 튀김을 배우지 않은 이상....
    고기 바삭하게 튀기는 건, 고기에 밑간을 충분히 하고 겉에 튀김옷은 마른 가루, 날가루로 얄팍하게 한 번 씌워서 튀기면 돼요.
    마른 가루 넣은 봉지에 고기 넣고 굴려서, 털 때 탈탈 털어서 튀기기! 기름은 지저분해지지만 튀김은 빠삭~해요.
    튀김옷 반죽 만들지 말기! 이게 비결입니다.

  • 4. 윗님 빙고!
    '13.10.14 5:06 PM (39.7.xxx.116)

    맞아요. 가루만 묻히는겁니다. 제 몸의 수분으로 가루가 묻는겁니다.

  • 5. ...
    '13.10.14 5:18 PM (119.148.xxx.181)

    가루 뭐 묻혀요??? 녹말? 밀가루? 튀김가루? 치킨튀김가루?

  • 6. 1111
    '13.10.14 5:20 PM (203.226.xxx.194)

    사실 밑간만 잘 돼 있음 뭘 묻혀도 상관은 없어요.
    저는 녹말도 이용하는데 그래도 되고 아님 제일 편한 건 튀김가루. 아니면 튀김가루 없으면 녹말이나 밀가루에 소금 후추 간 해서..... 어쨌든 튀김가루가 간이 돼 있으니 젤 편하고 좋죠 뭐.

  • 7. 춘양목
    '13.10.14 5:55 PM (61.106.xxx.113)

    1) 일단 닭의 양쪽 허벅지에 깊숙하게 칼집만 넣어요.

    2) 통으로 된 생닭을 플라스틱 대야에 담아서 계란을 깨넣고는 계란물이 골고루 묻도록 대야를 들고 이러저리 까불어요.

    3) 닭 한마리가 충분히 들어갈 크기의 통에 밀가루(어떤 가루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추가루가 들어간건 확실)를 담아놓고는 닭을 앞뒤로 가볍게 살짝살짝 한번씩만 밀가루에 올려요.
    그렇게 한번씩만 살짝 올려도 앞뒤에 골고루 밀가루가 묻더군요.
    오랜시간 닭을 튀겨온 내공이겠죠?

    4) 밀가루가 묻은 닭은 하얀가루가 모두 스며들 정도가 되도록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튀김기에 통채로 퐁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108 스텐 고수님들~~스텐 후라이팬 하나 봐주세요~~ 10 ^^ 2013/10/31 1,448
314107 속초사시는 분 숙박업소 추천 부탁드려요~ 2 ㅇㅇ 2013/10/31 945
314106 82분들은 집안일 하면서 가장 귀찮은게 뭔가요? 37 궁그미 2013/10/31 2,783
314105 진짜 처단해야 될 뇬이 제남편 주변에 있었네요 21 예비상간녀 2013/10/31 4,795
314104 화이트 식기 좀 봐주세요.. 6 급해요~ 2013/10/31 819
314103 아이유는 연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29 또나와 2013/10/31 3,802
314102 우연히 보게 된 애니 (피치걸)...보신 분..?? 3 ee 2013/10/31 1,792
314101 파리 여행을 다녀온듯 좋네요. 8 좋아요. 2013/10/31 1,703
314100 짝여자3호 간호사아가씨 참 수수하고 이쁘네요 16 제일괜찮은남.. 2013/10/31 3,622
314099 김장 독립 좀 도와 주세요. 5 김장 2013/10/31 1,332
314098 나물 양념할 때 국간장을 대신할 수있는 것은? 2 eugene.. 2013/10/31 846
314097 50대 대만분 기념선물로 뭐가좋을지... 고민중 5 선물 2013/10/31 408
314096 어제 짝 여자1호가 남자2호 선택한거 도무지 이해 안가네요 5 ... 2013/10/31 1,466
314095 맞벌이부부 저녁식사 어떻게 하나요? 8 으이구 2013/10/31 2,764
314094 오징어볶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9 요리고수님들.. 2013/10/31 1,413
314093 사과 상자 KG 좀 알려주세요 4 .. 2013/10/31 500
314092 이게 화날만한 일인지 궁금해요 68 버쓰꺼 2013/10/31 13,066
314091 서울교육청도 '영훈국제중 합격자 바꿔치기' 알고있었다 세우실 2013/10/31 419
314090 아파트 중문 필요한가요? 7 고민한가득 2013/10/31 16,152
314089 옛날 '자야'라는 과자 기억나세요? 17 추억 2013/10/31 7,946
314088 어떤 신발이 이쁠까요? 우유부단 제 성격으로 못고르겠어요. 4 신발 2013/10/31 782
314087 개미 퇴치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개미 2013/10/31 1,266
314086 슬퍼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3 학대는 꼭 .. 2013/10/31 1,237
314085 정의가 흘러넘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2 착했다 2013/10/31 452
314084 어린이집 마지막날인데 뭐 드려야할까요? 5 야굴루트 2013/10/31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