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ㅇㅇㅇㅇ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13-10-14 15:30:27
전문직 만나기 위해 결혼계획 세우시는 분들 계시겠죠?
그런분들께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소개팅이나 선으로 만남 시작을 슬슬 시작하는게 25세 정도 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요.
26세면 많이들 하구요 28세가 절정이고 보통 28, 9세 정도에 결혼 골인 하게 되거든요.
그러니 연애하고 등등 시간 고려하면 25세에는 엄마나 지인 통해서 만남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가능하면 소개팅 쪽으로 하고 연애 해서 결혼하는게 혼수나 기타 결혼비용에 있어서 조금더 유연하고
맞선으로 하면 아무래도 집안 경제상태라든가 결혼비용어느정도 생각하냐 이런것들이 서로 파악하고 만나게 됩니다.
좀더 팍팍하겠죠.
이런거 싫겠지만 현실적으로 서울에 아파트 명의이전 다 끝내놓고 이것저것 달고 전문직 구하는 경쟁자들이
많은게 사실이니까.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하는게 유리한게 맞습니다.

본인직업은 의사 약사 법조계 이러면 수월하겠죠.. 요즘은 전문직들도 맞벌이 원하는 사람 많으니
선호도는 과거보다 더 높아졌다고 보시면 되고. 집안이 좀 된다면 미대 음대 예체능 출신들도 잘 하더군요.
그리고 초등교사들도 방학등 시간이 많고 육아에 유리한 구조라서 선호되고.
대기업이나 연봉센곳 선호도는 의외로 크지 않아요.
일이 빡세고 애낳고 나서 실질적으로 동시에 보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그정도 되면 전문직 남편 수입을 외벌이로 하고 전업주부로서 육아하고 내조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게 되기때문에
그쪽은 선호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일단 뭐 서로 현실적인 조건이라는건 그런거지만.
결국 이런 결혼도 가장 중요한건 사람대 사람의 만남이고 애정이 있어야 유지가 되고
서로의 성품이 중요한것이니
너무 조건에만 치중한 결혼은 나중가면 부실하게 되고 파국이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 됨됨이도 잘 봐야 하는거죠.
착하고 대화가 통하고 너무 마초같은 스타일은 피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남자가 돈많고 능력되고 마초같은 경우에 바람피는 경우가 많아요.

지인들 중매를 서다보니 양쪽 바라는거라든지 뭐 그런거 좀 잘 알게 되어서 적어봤네요. ^^
IP : 218.159.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마하지
    '13.10.14 3:31 PM (180.65.xxx.29)

    눈치도 없나 진짜

  • 2. ..
    '13.10.14 3:33 PM (218.238.xxx.159)

    여기에서 전문직 만나고 싶다는 여자들이 님이 열거한 이야기들을 몰라서 못하겟습니까?
    ㅉㅉㅉㅉ
    좀 그만하세요 좀

  • 3. 대박
    '13.10.14 3:33 PM (112.152.xxx.30)

    오늘의 작전: 전문직이야기 질리게 해서 회원들 내쫓기

  • 4.
    '13.10.14 3:34 PM (119.70.xxx.194)

    소 교배하는것도 아니고 나 원 참 별~

  • 5. ㅇㅇㅇ
    '13.10.14 3:38 PM (218.159.xxx.84)

    필요하신분만 보세요. ^^; 그런데 관심있는 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 6. ㅇㅇㅇㅇ
    '13.10.14 3:45 PM (218.159.xxx.84)

    마초라도 돈없고 시간없으면 바람 필 가능성이 줄어드는데

    마초인데 돈도 많고 시간 여유도 낼수 있으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확률이 확 올라가니까요.

  • 7. 자유부인
    '13.10.14 4:05 PM (1.216.xxx.9)

    오~ 노!!!
    제발 이런 글 말아주세요.
    남자분들이 이런 여자만 있는.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632 다이슨청소기문의 2 서현주 2013/10/30 671
313631 세화고 질문입니다.. 6 고민 2013/10/30 3,348
313630 비중격만곡증이라는데.... 6 흠... 2013/10/30 1,488
313629 걱정을 해야 사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불행한 습관.. 2013/10/30 1,003
313628 요즘같은 때에는 스타킹을 어떤색 어떤걸 신어 줘야 할까요? 6 ????? 2013/10/30 843
313627 지금 KBS여유만만 에 좋은정보들 나오네요 5 좋음 2013/10/30 1,633
313626 문**로데오 아베크롬비 패딩 바가지 5 프리티 2013/10/30 1,941
313625 조선일보 사설, 5년전에는 “국민참여재판, 확대해야 1 유영익 또 .. 2013/10/30 703
313624 푸념...;;;; jh0110.. 2013/10/30 384
313623 꼬리뼈 아픈 원인이 골절이예요. 3 통증 2013/10/30 3,084
313622 이스트팩 괜찮은가요?? ^^ 2013/10/30 261
313621 헬스를 먼저 시작해보세요. (개인의견) 10 소쿠리 2013/10/30 3,377
313620 웨이브가 크고 부스스하지 않은 단발퍼머는 뭘 해야 할까요? 3 퍼머 2013/10/30 2,427
313619 N드라이브 신세계네요. 동영상도 이렇게 저장할 공간 있을까요? 10 사진 2013/10/30 1,818
313618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나 결재받는 입장에선 똑같은 건가요? 9 궁금 2013/10/30 1,411
313617 동대문쪽 지리 잘아시는분 여쭤요~ 7 금요일 2013/10/30 451
313616 사거리 과속충돌 사고 장면 1 우꼬살자 2013/10/30 518
313615 미샤 건성 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2013/10/30 1,176
313614 가여운 우리아들, 초등5학년 아이들 방과후 생활이 어떤가요? 20 이렇게사는게.. 2013/10/30 2,685
313613 주말에 산에 가는데요 복장질문 3 2013/10/30 836
313612 임신 20주차... 피아노 학원다녀도될까요? ^^; 7 예비맘 2013/10/30 827
313611 골프 칠때 .. 클럽 방향이요. 5 골퍼? 2013/10/30 1,242
313610 기분 나쁜데 표현 해도 될지? 4 기분 2013/10/30 772
313609 장미여관 노래 땜에 16 봉숙아..... 2013/10/30 4,227
313608 초등학교 교사가 12살 여초등생 성매수 2 참맛 2013/10/30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