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없으신분들은 자녀관련 경조사에 어떻게 대처하세요?
1. ㅇㅇ
'13.10.14 10:54 AM (112.153.xxx.76)경조사는 평균 수준으로 다 챙기고요 용돈은 안줍니다
2. ㅇㅇ
'13.10.14 10:57 AM (39.119.xxx.125)다 챙기고 살죠~
좀 억울하지만 사정 알면서도 주는 사람은
남들 다 주면서 애없다고 저집만 초대장 안줄수도
없고 뭐 그런 난처함 있을거고
그냥 좋은 마음으로 축해해줘요
근데 조카들 용돈은 가끔 그런게
매해 수시로 줘야하니 사실 좀 속상하고 ㅎㅎ
그러면서도 우린 뭐하나 챙겨받는거없고
그러니 속상해요 솔직히3. 예전에
'13.10.14 10:57 AM (137.147.xxx.69)경조사의 뜻은 십시일반으로 모아 도움을 주거나, 품앗이 개념으로 도움을 주고 받는 개념이 컸엇는데, 이젠 그 의미가 많이 달라졌네요.
경조사는 내가 먹고 살 돈이 없더라도, 체면치례해야만 하는 사람노릇이더라구요.
돌려받을 일이 없는 경조사라도 내야만 하는게 내 체면이죠.
어려워요.4. ㅇㄹ
'13.10.14 10:58 AM (203.152.xxx.219)그게 참 어려울것 같아요.. 저같으면 용돈은 안주고, 명절때 세뱃돈 정도는 줄테고요...
나중에 경조사때도 아주 기본만 할것 같네요.. 최소단위랄까...5. ..
'13.10.14 10:59 AM (175.209.xxx.55)경조사라는게 꼭 내가 준만큼 받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축하할 일, 애도할 일이 생기면 부담이라 생각하지 않고 합니다.6. 원글
'13.10.14 11:01 AM (58.78.xxx.62)그러게나 말이에요.
챙겨 받는 입장에선 너무 당연하게 받는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결혼할때는 금액 단위가 아무래도 명절 용돈 수준하고는 다를텐데
그걸 다 챙기기도 힘들 듯 하고..
명절때 용돈이나 세뱃돈 주거나 할때도 보면 자녀있는 집들은 서로 주고받고 챙기니까
금전적으로 부담이 덜하던데 한쪽에서만 주는 입장은 좀 다르더라고요.
게다가 말이라도 챙겨줘서 고맙다거나 혹은 양말 하나라도 좀 챙기면 좋을텐데
그런거 전혀 없이 챙겨 받기만 하니까. 그것도 그냥 당연하게 말이죠.ㅎㅎ7. ....
'13.10.14 11:16 AM (14.43.xxx.97)돌잔치는 요즘은 거의 안하는 분위기라 잘 모르겠고.. 제가 나이가 드니까 주변에도 돌잔치할 아이는 없네요..
조카들 용돈은 그냥 기쁜 마음으로 챙겨줍니다.
제가 형편이 좀 더 낫다면 나중에 조카들 대학가면 용돈도 좀 챙겨주고 하겠죠.. 어차피 나중에 고맙다는 소리 들을 기대는 안해요...8. ...
'13.10.14 11:43 AM (118.42.xxx.151)내 형편껏, 내 마음 가는데로 할거에요..
명절 세뱃돈 정도는 주고, 용돈은 주고 싶을 때만...
경조사때는 체면치레때문에 무리해서 주고싶진 않구요..그냥 적당히나 최소로..
돌잔치 이런거 할때 아무나 부르지좀 말았으면 좋겠구요... 가족들끼리 했으면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3517 | 쩐내나는 아르간오일 버려야하나요 3 | 나나30 | 2013/10/29 | 1,628 |
313516 | 가족사진 촬영시 중고생 복장은? 6 | 어머나 | 2013/10/29 | 1,371 |
313515 | 엄마가 방관하면서 키웠는데 8 | 코쟈잉 | 2013/10/29 | 2,088 |
313514 | 쿠쿠최신밥솥 부드러운밥,구수한밥 모드바꾸기 1 | 포포 | 2013/10/29 | 13,627 |
313513 | sos! 히트레시피보고 찜질방달걀 찜판없을때 3 | 찜질방달걀 | 2013/10/29 | 1,079 |
313512 | 사주보실 수 있는 분_ 사주문의 아니구요.. 4 | ... | 2013/10/29 | 1,508 |
313511 | 어려워서 엄마집에 살았었는데 빚지고 이사가야할까요? 4 | 처음 | 2013/10/29 | 1,756 |
313510 | 조언부탁드려요 | 비비드 | 2013/10/29 | 818 |
313509 | 지금 9시 뉴스 보다가.. 이거.. 성추행 아닌가요..? 31 | ... | 2013/10/29 | 16,947 |
313508 | 플리즈. 과천 근처 괜찮은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3 | dk | 2013/10/29 | 2,512 |
313507 | 이간질 시켜라” 브루킹스 보고서, | 미일중러 말.. | 2013/10/29 | 576 |
313506 | 핫스팟 이용해 보신 분께 여쭈어요~~ 3 | ... | 2013/10/29 | 1,258 |
313505 | 안싸우는부부 6 | 이상한가 | 2013/10/29 | 2,470 |
313504 | 아이낳은후로 대형서점만 가면 어지러워요... 4 | 대형서점 | 2013/10/29 | 1,226 |
313503 | 엄마에게 딸은 꼭 필요할까요? 28 | 흠... | 2013/10/29 | 3,834 |
313502 | 6살아이가 저의 아랫배부위를 힘껏 점프해서 앉았는데요 9 | 통증 | 2013/10/29 | 3,376 |
313501 | 갑자기 동해안을 가는데요~ ㅠㅠ 2 | ㅇㅇ | 2013/10/29 | 496 |
313500 | 초4학년의 칠교놀이 숙제 좀 알려주세요 3 | 아들맘 | 2013/10/29 | 714 |
313499 | 오로라공주 김보연같은 성격 11 | .. | 2013/10/29 | 4,039 |
313498 | 이민호는 어딜 성형한거죠? 37 | 리본티망 | 2013/10/29 | 28,079 |
313497 | 정말 죽기전에 꼭 이곳에 가볼수 있을까요? 9 | 못갈려나 | 2013/10/29 | 1,688 |
313496 | 부산 신혼아파트 전세 또는 매매 어느게 나을까요? 3 | 선교장 | 2013/10/29 | 1,167 |
313495 | 저 좀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13 | 민호에게 빠.. | 2013/10/29 | 2,381 |
313494 | 이사나가고들어가는집청소는어떻게? 3 | 이사 | 2013/10/29 | 1,075 |
313493 | 중고차 직거래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 | 2013/10/29 | 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