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학과 의사가 가족들 모두와 섬마을에 무료진료 다니는 프로

[.....]

제목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10년간 아빠 따라다니며 돕다보니, 고등학생이 초음파 기계 세팅 척척 하고 넘 신기하더라고요.

아빠 일 하는 거 주말마다 보니까 누나들도 의대 가려고 하거나 의대재학 중이고.

뭔가를 의도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닌게 아니라 그 시간도 같이 안하면 아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데리고 다녔는데 그게 큰교육이 되었더라고요. 

처음엔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니 뭔가를 돕지 않고 그냥 섬마을 아이들과 같이 놀았다는데

그런 것도 참 좋아보였고요.

끝날 때 쯤 얼핏 봐서 제목을 잘 모르겠네요.

[케이비에스1]

다큐공감이요.

[오직]

정형외과 아닙니다. 가정의학과로 알고있어요. 애들데리고 봉사는..당연히 좋은뜻으로 하시는 거겠지만 거기서 얻을수 있는 다른 효과도 있겠지요

[...]

통증의학과 안 강 교수입니다.

[네]

제목 수정했어요, 감사드려요. 못 보신 분들 한 번 보시면 좋겠어요. 선생님과 자녀분들
사모님 어머님 다들 인상이 너무 밝고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