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으로 온갖 소리를 내는 여자 상사..

싫다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3-10-14 07:57:29
안녕하세요
82쿡은 눈팅만 하다가.. 출근길에 글 올리고 있습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저랑 같이 일하는 여자 상사가내는 소리 때문에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이건 저뿐이 아니라 같이 일하는 회사동생도 느끼는건데요..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책상을 다닥다닥 두들기기만 했거든요
혼잣말도 좀 하기도 했구요.. 저도 일하다가 가끔 혼잣말 하기도 해서 이건 뭐 그렇다 치지만..
요새는 점점 그 횟수가 늘어나요 꼭 옆에 있는 누군가가 그 말에 대답을 원해주는 것처럼.. 가령 이건 왜 이러지? 이건 뭐지? 이게 안되지? 이런식의 혼잣말을 옆에서 수도 없이 해요..
이것뿐 아니라 혀를 입천장에 대고 똑딱똑딱 소리를 일할때마다 내구요 씁씁거리는 소리.. 입으로 낼 수 있는 온갖소리는 다 내요.. 저만 이렇게 예민한걸까요? ㅠ_ㅠ 요즘엔 횟수가 점점 늘어나니 진짜 일에 집중에 안되요..
IP : 211.246.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4 8:00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정신병인것같네요

  • 2. 그 구역
    '13.10.14 8:22 AM (211.36.xxx.220)

    그구역

    바보인듯

  • 3. 아오
    '13.10.14 8:31 AM (112.161.xxx.97)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진짜 짜증나요.
    볼펜하나 들고 있으면 볼펜도 끊임없이 딸깍 거립니다.
    진짜 아랫사람 같으면 말이나 해보겠는데 윗사람이라 싫은 내색도 못하고요.
    생각해보면 사람 가장 미치게 하는 소음이 층간 소음이나 윗상사의 쯥쯥 소리처럼 내 의지대로 제어할 수 없는 소음인거 같아요.

  • 4. 원글자
    '13.10.14 8:34 AM (211.246.xxx.227)

    네 맞아요 ㅠㅠ 진짜 윗사람이라 싫은 내색도 못하겠고.. 저는 정서가 불안해서 그런 소리를 내는 건가 싶었어요..

  • 5.
    '13.10.14 10:12 AM (106.242.xxx.235)

    그구역 바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집니당

  • 6. ㅇㅇㅇ
    '13.10.14 10:18 AM (218.159.xxx.84)

    성인형 ADHD.. 또는 치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96 저녁을 9시30분쯤 먹으면 안좋겠죠? 3 2013/10/30 1,728
313595 남자아이들은 언제 어른스럽게 변하나요? 3 파게티 2013/10/30 906
313594 베란다 샷시 유리요~ 3 빠끄미 2013/10/30 2,692
313593 수능 올1등급은 전체의 몇%정도 나오나요? 6 1등급 2013/10/30 3,734
313592 귤 종류별로 어떻게 틀린가요? 3 맘마 2013/10/30 942
313591 도로연수 4 .. 2013/10/30 530
313590 오늘 충남 개심사 간답니다 옷 뭐 입을까요? 2 오늘 2013/10/30 610
313589 도킹스피커 사려는데요. 도움 좀... 4 급질 2013/10/30 362
313588 82의 비결이 뭘까요? 12 아라~ 2013/10/30 1,486
313587 남푠이 호텔에서 여자와 17 슬픈이 2013/10/30 12,058
313586 등산 동호회 괜찮은데 있을까요? 11 .. 2013/10/30 3,031
313585 운동나가야되는데 오널도 후비적 후비적 4 .. 2013/10/30 729
313584 김진태 아들, 軍지원 네 번하고 결국 '면제' 11 참맛 2013/10/30 2,076
313583 10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30 299
313582 터키에서 인터넷쇼핑 가능한가요? sage12.. 2013/10/30 344
313581 재미교포이며 second language로 영어공부하신 분 중에.. 3 writin.. 2013/10/30 1,013
313580 너무 추워서 긴 패딩 입고 다녀도 덜덜덜 떨고 다녀요. 17 추워요 2013/10/30 3,385
313579 무지한 질문하나드립니다~ 선거관련~ 3 *^^* 2013/10/30 393
313578 꿈에 엄마를 만났어요^^ 12 엄마꿈 2013/10/30 1,893
313577 중학교 친구인데 조언부탁해요 7 .. 2013/10/30 1,110
313576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30 405
313575 소금이 조금 더러워요 도와주세요 6 소금 2013/10/30 1,242
313574 독일에 사시는 분 계시면 조언 주세요^^ 감사합니다. 4 유럽 2013/10/30 1,330
313573 막막한 상황입니다. 6 희망 2013/10/30 2,581
313572 디오스 야채칸에 물생기는 거 원래 그런가요? 2 ... 2013/10/30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