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래서 친구같은거 안키웁니다.
전 그래서 친구같은거 안키웁니다.
그래도 마음을 완전히 닫지는 마세요 드물지만 서로 뒷통수안치고 의지가 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몇명의 친구때메 이 각박한 세상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서로 믿음이 굳건해지고 의지가 되기전까지 많이 싸우면서 포기할거 포기하고 서로 예민한건 배려해주게 되면서 진정 제사람들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정없이 진정한 우정이든 사랑이든 얻을수 없는거 같아요
친구가 힘든일 격을때 걱정/위로해주는건 어느정도 진심일거예요. 근데 친구가 정말 잘 되서 축하해줘야 할때 진심으로 축하해주기는 정말 힘들듯 해요.
근데 뒤통수 맞는거 뒤통수 치는거 이런건 사람들한데 뭔가 기대를 할때 이런 게 일어나는데 전 사람들한테 아무 기대를 안해서 저런일이 안일어나거나, 일어나도 제가 못느끼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도와주는건 그냥 성격인듯
좋은 사람도 있어요
근데 뒤통수 맞는거 뒤통수 치는거 이런건 사람들한데 뭔가 기대를 할때 이런 게 일어나는데 전 사람들한테 아무 기대를 안해서 저런일이 안일어나거나, 일어나도 제가 못느끼고 넘어가는 것 같아요 222
공감되는데요 경지에 오르신듯,,,
원글님 그 정도로 인간은 나약하구나를 인정하시면
마음이 열어진답니다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잡지않고 막지않고,,,응,,그렇구나,,하고 편안하게 생각해보세요
어떻게보면 상대도 님에게 그런 감정 느낀 적이 있지않았을까요
세상을 향해서는 마음을 열어 놓아야하지만
친구를 사귈 때는 가려야 할 것 같아요.
'나쁘다' '좋다' '틀리다' '맞다' 가 아니라
다르기 때문이죠.
그 가운데에 나하고 맞는 사람이 있거든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고, 상처주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것을 하나 더주는게 편안한 사람이 있고, 주는것에 인색하면서
받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 유익을 챙기기 위해 배신, 응큼함, 계산에 약빠른
사람도 많습니다.
인정있고 온순한 사람과 인색하면서 말과 행동이 경솔한 사람이
만나면 십중팔구 온순한 사람이 상처를 받습니다.
먼저 자신의 성향을 잘 살펴 비슷한 면을 가진 사람을
찾아보면 있습니다. 외롭다고해서 만나는 인연마다
다가가면 자신을 볼 사이없이 상대에게 맞추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거슬리고, 못마땅한 순간들을 맞이 합니다.
자기하고 맞는 사람을 만나면 동질감, 이해가 빨라
편안하고 즐겁습니다.
세고 강한 사람은 거칠고 싸가지 없는 상대를 만나도
상처 받을 확률이 적지만 여리고 약한 사람은
그런 상대 만났다가는 힘든 곤경에 빠지는 것은
사람살이의 진리.
자신하고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가운데 하나가
'친구야'라는 걸 알게 됩니다.
경험상 우정, 의리, 든든함, 즐거움을 주는 친구
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흠...
저도 나이가 먹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친구' '우정' '사랑' 같은 단어의 정의를 바꿨습니다.
친구는 계속 친구지만 기대는 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는다 뭐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