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드라마 측천무후 1985년작을 아시나요?^^

잠안와 조회수 : 3,924
작성일 : 2013-10-14 02:15:34
갑자기 그드라마 여주인공이 생각나서 검색질 좀 해보고 추억에 잠겨있다 이기분을 나누고 싶어서 글써봐요ㅎ
80년대 초반 생들은 유선에서 이드라마 많이 봤을거같은데요
그때 당시에 유치원생인가 더어렸지만 여주인공이 너무 이쁘고 야무지게 연기를 잘해서 굉장히 인상적이였거든요
백발마녀전,신주협려에도 나왔었죠
옛날배우라 정보가 많이 있을까 싶었는데 이분 요새는 이자벨아자니처럼 늙지않는 배우로 유명하네요ㅎㅎ
이름은 반영자,외모와 달리 이름 친숙하고ㅋㅋ 나이는 47년 생으로 되있는데 41년생일거라는 얘기가 많네요
검색하다 놀란건 측천무후 찍을때 나이가 무려 40대중후반이였다네요
무미량이 처음 궁에들어갈때 나이가 14살이였고 그설정이 어색치않을 정도로 딱 소녀였는데ㄷㄷㄷ
지금 사진도 70할머니 안같고 40대후반 같더라구요
중국배우들은 비결이 뭔지 모르겠지만 진짜 동안들이 많은거 같아요


IP : 1.231.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안와
    '13.10.14 2:43 AM (1.231.xxx.213)

    저도 지금 찾아보니 찐한화장으로 나이를 많이 감 추고 있었구나 싶어 사진보고 웃었네요 하지만 소 녀도 잘어울렸어요ㅎㅎ신주협려에선 30대였대요 확실히 그때가 더 이쁘네요 이 드라마 인기있어서 반영자씨가 1인2역으로 측천무후와 딸역할했던 2 부도 참 재밌게봤었어요 엄마랑 이불속에서 시청 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 2. ..
    '13.10.14 3:04 AM (39.116.xxx.177)

    저 알아요..
    저 주인공 눈동자안에 점이 있는..그 여배우맞죠?
    정말 매력있었는데...
    국민학교때 봤는데도 여주인공이 워낙 매력있어 기억 또렷하게 하고있어요.

  • 3. 건너 마을 아줌마
    '13.10.14 3:29 AM (211.210.xxx.248)

    알아요~ 알아~ ^^
    반영자 언니 나오는 40부작 시리즈 말씀하시는거죠?
    그거 유선방송으루다가 아주 잼께 봤어요.........................................................언제적 얘긴지... ㅠㅠ

  • 4. ......
    '13.10.14 3:49 AM (75.137.xxx.245)

    초딩시절 엄마랑 동생이랑 함께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반영자가 1인 2역했던 2부에서 오해를 사게 된 예비신랑이 죽게 되었을 때
    조금만 빨리 오해가 풀렸으면 안 죽었을텐데...하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 5. 이런 능력자...
    '13.10.14 8:25 AM (175.197.xxx.75)

    이런 능력자는 딸이 있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요즘 이러니 예전같이 성형외과 없고 피부과 없던 시절에 이런 분은 어땠겠어요?

    완전 미모로 동네에서 명성이 자자했었을 듯.

  • 6. 혹시
    '13.10.14 8:42 AM (39.7.xxx.131)

    96, 97년도에 SBS에서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한 그 드라마 맞나요?고딩이었는데 재밌게 봤던 기억이....

  • 7. 제제
    '13.10.14 10:12 AM (182.222.xxx.71)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80년대후반 비디오로 빌려 밤새 보았던 기억이....
    그분 요즘 칭티비에서 방송하는 황궁비련에 태황태후로 나오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78 공부'하느냐고' 못했다.. 이거 맞는 표현이에요? 14 정글속의주부.. 2013/10/31 1,387
314077 돈입금해달라고 문자 보낼까요? 16 소심녀 2013/10/31 2,334
314076 김진태검찰 총장 내정자 "검찰 특수수사 너무 거칠다&q.. 역시나 2013/10/31 414
314075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또 있을까요 5 집사 2013/10/31 1,381
314074 중 고딩딸 둘 다 젓가락질을 바로 못해요ㅠ 27 젓가락 2013/10/31 2,998
314073 오븐을 주방 뒷베란다에 설치해도 될까요? 6 네스퀵 2013/10/31 1,272
314072 혹시 트위스트런으로 실내에서 운동하시는 분 계실까요? 1 실내운동 2013/10/31 574
314071 민주당 “화성주민들의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 때문에...” 4 2013/10/31 746
314070 가장 큰 행복 3 안나파체스 2013/10/31 608
314069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평창동 빌라 아들에 불법증여 의혹 6 세우실 2013/10/31 758
314068 실내자전거는 하체만 튼실해지나봐요 5 ㄱㄴㄷ 2013/10/31 13,087
314067 40대 주황색겨울코트 입어도 괜찮을까요? 8 코트 2013/10/31 1,366
314066 생중계 - 국정감사 대검찰청, '국정원대선개입사건 수사 등. 2 lowsim.. 2013/10/31 337
314065 새누리당 찍어주는 국민들 참 대단하네요 25 콘크리트 2013/10/31 1,738
314064 질좋은 부츠 파는 곳...알려주세요 1 청하좋아 2013/10/31 799
314063 수영복을 샀는데 캡이 없어요. 3 또가기 귀찮.. 2013/10/31 2,284
314062 짝 60기...결혼을 하고나서 보니.... 7 짝 애정촌 2013/10/31 4,947
314061 A4 지 코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ㄷㄴᆞ 2013/10/31 1,417
314060 영유나오고 사립초 다니면서 호텔파티룸에서 할로윈하는 아이들을 보.. 7 빈부격차.... 2013/10/31 4,340
314059 젊을때 놀아본 사람은 나중에 어떻게 되기 쉬운가요?어느쪽일까요?.. 5 asd 2013/10/31 1,730
314058 중등아이들과 첫 유럽 여행 도와주세요 9 두려워요. 2013/10/31 1,269
314057 서울에 좋은 노래방 어디에 있나요? 1 아이랑같이 2013/10/31 571
314056 코막힘에 좋은 방법없나요?ㅠ 8 감기 2013/10/31 2,859
314055 남편을 의지하시나요?남편분이의지하시나요? 17 연꽃 2013/10/31 3,131
314054 주인집 경매로 월세보증금을1년후에 받는데 이런경우 2 밀린월세 2013/10/31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