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부팽만증상 괴로워요.ㅜㅜ

복부팽만 조회수 : 6,247
작성일 : 2013-10-14 00:34:14
위장이 워낙 약한편이라
소화기능이 매~~~우
떨어져요.
나이는 삼십대중반 아이 둘 엄마이구요

그래서 평소 소식하고,밀가루나 기름등도
거의 안먹는편인데,
조심한다고 해도 가끔
배가 터질듯이 계속 부른느낌이 나요..
소화도 너무 더디고.ㅜㅜ

마치 위가 부은듯한.
며칠전 위내시경 했는데,흔한 위염조차 없고
완전 깨끗하다는데..ㅜㅜ
밥물 좋다고해서,밥과 물 따로 먹은지도
꽤 됐건만.
왜이러는걸까요~?
신경성이려니..하고 포기해야하나요
치료법이나 대안 알고계신분들 꼭 답변 부탁드려요~~!!!!
IP : 203.226.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4 12:43 AM (218.238.xxx.159)

    규칙적으로 소식하시는건가요 식사를 기분에 따라서 몰아먹으면 그렇기도하는데.
    신경성은 답이없어요. 운동이랑 적게 꼭꼭 씹어먹기뿐..
    위장약하면 양배추즙이 특효지요..

  • 2.
    '13.10.14 12:44 AM (203.226.xxx.194)

    저녁일찍먹고 밤엔 물도 잘 안마셔요..
    한의원서도 몸이 워낙 차다곤 하는데,
    족욕하면 효과좀 있을까요~~?
    내시경상으로 정상인걸 보니
    기능적인 문제 같아요. .
    피자 빵 짜장면등 밀가루 음식도
    거의 끊다시피 했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고질적이라 잘 고쳐지질 않네요. .ㅡㅡ

  • 3. ...
    '13.10.14 12:49 AM (175.201.xxx.184)

    저도 나이들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오요...얼마전엔 밤늦은 야식먹고 자다가 급체해서 고생고생했네요..
    코쿠텐이 도움된다 그래서 먹어주고 있어요..

  • 4. ㅣㅣ
    '13.10.14 1:26 AM (218.50.xxx.123)

    유산균드시고

    의사샘이 배에다가 핫팩 하라고 일러주더라고요~

  • 5. ㅇㅇ
    '13.10.14 2:11 AM (68.49.xxx.129)

    일단 배에 이상한 증상(설사, 변비, 복부팽만 소화불량 등..) 들은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는게 답인데..그러고도 안되면 유산균 등 다른 보조제를 시도해보는거죠. 소식 + 기름섭취를 피한다고 하셨는데 얼만큼 드신다는건지..본인몸에 필요한 열량보다 적게 드실경우 복부팽만 올수 있습니다.. 실제로 거식증 환자들 보면 알수 있어요..(아프리카 난민들 배 나오는거 말고요..) 적당한 지방 섭취도 중요해요. 일단 골고루, 적당한 양의 영양섭취를 드시려고 노력하는게 제일 먼저일거 같네요

  • 6. ㅇㅇ
    '13.10.14 2:21 AM (68.49.xxx.129)

    원글 다시보니까 소화기능이 매우안좋다고 하셨구나.. 일단 소화효소같은거 드시면서 음식양을 천천히 꾸준히 늘려보세요. 소화첨엔 힘들어도 자꾸 양을 늘려서 드셔야 합니다. 안된다고 양을 줄이면 소화기능이 더 둔해져요. 억지로 천천히 늘려서 먹는게 소화기능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7.
    '13.10.14 2:37 AM (175.223.xxx.215)

    그게 칼슘부족증상이기도한데

  • 8. 제보기엔
    '13.10.14 2:58 AM (117.111.xxx.142)

    전형적인 신경성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어
    그리 느껴지는것같네요.

  • 9. ㅣㅣㅣ
    '13.10.14 3:06 AM (68.49.xxx.129)

    ㄴ 이게 정답.. 아무튼 전반적으로 드시는게 부족하다는 증거에요.. 섭식장애 환자들보면 90프로는 소화가 안돼서 안먹기 시작했고 그래서 더 못먹겠다고 해요. 그런데 다들 치료시작하면 억지로 먹으면서 백프로 소화기능이 회복이 됩니다.

  • 10. 반짝반딱
    '13.10.14 9:54 AM (125.176.xxx.154)

    일주일 정도 단식은 어떠세요? 케베쓰 단식에 대한 다큐 봤는데 딱 님 같은 분이 오일 단식하고 고치시더라구요 그 뒤로 관리해야 겠지만요

  • 11. ...........
    '13.10.14 12:12 PM (59.4.xxx.46)

    저도 그래요.임신출산후부터 위장기능이 약해지고 스트레스를엄청 심하게 받았더니 그게 이젠 고질병이 되었네요.내시경하면 깨끗하다고하는데 먹는 나는 점점 괴롭고 .......명치밑에서부터 밥이 안내려가서 미칠정도인데,그럼 줄넘기를 해요.콩콩 뛰면 밥이 내려가는 느낌이들거든요

  • 12. 0 0 님 댓글이
    '13.10.14 1:52 PM (61.82.xxx.151)

    가장 정답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041 택시타고가다가 충돌사고날뻔한뒤 머리에두통이생겼어요 1 어지럼증 2013/11/05 617
316040 외국에서도 고구마나 감자를 쪄먹어요? 15 .. 2013/11/05 4,806
316039 좀 얌전한 수영복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5 나나 2013/11/05 1,038
316038 베개속만드는데 질문? 2 재봉틀 2013/11/05 620
316037 특목고 ‘최고 53억 지원’ 받고도 설립취지 못살려 은근슬쩍 의.. 2013/11/05 469
316036 부추로 할 수 있는거 없을까요? 29 shuna 2013/11/05 2,801
316035 성적 쭉쭉 올랐어요 8 스마트폰 없.. 2013/11/05 2,834
316034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에 대해서 7 질문 2013/11/05 3,149
316033 컴퓨터 많이 해도 얼굴 늙는다네요 1 전자파로 2013/11/05 1,655
316032 2킬로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ᆢ 4 2013/11/05 1,477
316031 성추행 전력’ 우근민 제주지사, 새누리 입당 신청 4 6번째당적이.. 2013/11/05 610
316030 끝을 맺지 못하는 심리적인 이유 1 .. 2013/11/05 583
316029 유시민 朴, 외국어말고 한글로 쓴 헌법 공부하라 14 정당해산 강.. 2013/11/05 2,088
316028 비행기 티켓 급하게 구해야 하는데..... 6 비행기티켓 2013/11/05 1,034
316027 시누이병 9 dlscp 2013/11/05 2,440
316026 해태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4 해태 2013/11/05 1,800
316025 제가 요즘 깨를 먹어요. 12 .. 2013/11/05 2,957
316024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2013/11/05 1,212
316023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인생이란 2013/11/05 2,960
316022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3,915
316021 도너츠 3 2013/11/05 725
316020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1,840
316019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4,974
316018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225
316017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