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몽슈슈 인기 대단하네요.

초대박 조회수 : 4,718
작성일 : 2013-10-13 12:45:29

집이 신세계 강남점 바로 앞이지만, 백화점을 오전에 간 적이 없어서, 오후에 가면 늘 몽슈슈 매장이 품절이더라구요.

오늘 남편 보고 백화점 문 열때 가서, 사와보라고 시켰는데 50분정도 기다렸다 사왔네요.

도지마롤은 일인당 두개까지 된대서, 두개 사왔는데요.

 빵안에 든 크림이 생크림이라 좀 우유맛이 많이 나긴 하지만, 빵이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남편이 줄을 구비구비 서있는게 장관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는지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요.

IP : 218.39.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3 12:48 PM (118.221.xxx.32)

    동그란 꽈배기맛처럼 잠깐의 난리죠
    몇달 있으면 안 팔려요

  • 2. ..
    '13.10.13 12:49 PM (211.210.xxx.158)

    맛없던데..
    한입먹고 버렸어요.

  • 3. ...
    '13.10.13 12:51 PM (61.105.xxx.31)

    방사능 생각밖에 안나요

  • 4. 강남 신세계는
    '13.10.13 12:51 PM (122.34.xxx.34)

    진짜 장사가 잘되는지 툭하면 줄서는것 같아요
    생겨도 1호로 생기니 새로은것 찾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나서고
    줄서서 사먹는다 하니 호기심에 더 몰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다 대중화되면 그냥 그래지고 ..그게 순서인가 봐요
    예전에 그 망치로 깨먹는 과자도 줄서고 그런던데 막상 우리 동네에도 매장이 생겼는데
    우리 동네 매장은 별로 손님도 안보이거든요

  • 5. ..
    '13.10.13 1:04 PM (112.186.xxx.243)

    저런거 보면 일본이..과자나 이런거 만드는거는 참 잘만드는거 같아요
    우리보다 선진국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아기자기 이쁘게 맛있게 잘 만드는듯

  • 6. ..
    '13.10.13 1:35 PM (211.107.xxx.61)

    압구정 현대갔다 구경도 못하고 왔네요.
    뭔맛인지 궁금해서 사보려고 했는데 예약만 받고 있길래 빵은 보지도 못했어요.

  • 7. 그거
    '13.10.13 2:14 PM (223.33.xxx.103)

    북해도산 크림이라면서요?
    바보한국이네요 ㅉㅉ

  • 8. ㅎㅎㅎ
    '13.10.13 2:16 PM (110.70.xxx.50)

    그맛 생각나서 도쿄 다녀온 일인...물론 방사능 터지기전에~ 한국 몽슈슈는 생크림원유100% 북해도 수입

  • 9. 망치로
    '13.10.13 2:45 PM (116.39.xxx.87)

    깨서 먹는 과자는 왜 줄서는지 진짜로 이해 안가요
    과자 좋아하는 울애들도 맛없다고 안먹어요

  • 10. 베이커리는 일본이 싸고 흘륭해요
    '13.10.13 3:08 PM (116.120.xxx.149)

    도지마롤도 먹어봤는데
    이게 1200엔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8000원인데 조금 다른 것같네요.
    생크림이 참 괜찮다 싶은 곳이 서강헌이였는데
    여기보다 조금 더 낫다 싶은 정도랄까요.
    감흥은 떨어지네요.

    한국에 들여온 일본 빵 솔직히 별로예요.
    크기도 작아지고 맛도 떨어지고, 반면 가격은 일본보다 더 비싸고.

    요즘 일본 제빵이라면서 팔아대는 것들 먹어보면
    일본가서 제빵이나 배워서 가게 열고 싶다 싶은 생각드네요.

    한국은 가격은 일본보다 비싸면서 맛도 없고 데코도 별로고
    도대체 왜 이 가격인지가 이해가 안되는 케잌들이 많죠.
    흉내만 낸 케잌들 --;

  • 11. 20~30년후에
    '13.10.13 3:36 PM (121.147.xxx.151)

    일본 방사능에 노출된 과자 빵 많이 먹은 사람들이

    히로시마 피폭 환자들처럼 언론에 나와봐야

    그때서야 줄까지 서서 먹던 바보가 나였구나 느끼겠죠.

  • 12. 20~30년후에
    '13.10.13 3:37 PM (121.147.xxx.151)

    원래 맛있는 건 뭐든 몸에 안좋은 거죠.

    눈 속임에 맛들이지 말고 지역에서 나는 제철 음식이 좋다는 걸

    제발 좀 다들 빨리 깨달으시길

  • 13. ㅇㅇㅇ
    '13.10.13 4:52 PM (221.150.xxx.212)

    북해도산 음식에서 방사능 검출됬다는 뉴스 얼마전에 나왔는데 ....

  • 14. 안먹어본사람
    '13.10.13 5:19 PM (175.223.xxx.227)

    갈때마다 없어서 못샀는데요 방사능검사하고 들어온다고 들었어요.

  • 15. 에구...
    '13.10.13 10:18 PM (211.201.xxx.173)

    방사능 검사하고 들어와도 워낙 기준치가 높아서 실효성이 없어요.
    미량이라도 안전하지 않아요. 저라면 절대 안 먹을 거 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일본 어디에서 세슘이 나왔다, 플루토늄이 어떻다 하는데
    왜 그걸 사먹는지 옆에서 보기에는 좀 겁이 나요. 애들은 안 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155 아이들이 사탕 받으러 온다는데.. 3 할로윈 2013/10/31 669
314154 30대 후반 기본스타일 코트 2 겨울코트 2013/10/31 1,293
314153 님들 이거 보셨나요.. 임시결혼 일본 드라마.. 10 ㅋㅋㅋ 2013/10/31 1,454
314152 얼음식혜 다 녹여먹으면 싱거워지나요? 2 ^^ 2013/10/31 503
314151 저는 겨울이 무서워요 14 토마토 2013/10/31 2,207
314150 朴대통령 ”선거개입 의혹 정확히 밝히고 문책”(종합) 15 세우실 2013/10/31 1,408
314149 지금 집사는건 쓰레기를 줍는꼴 2 시사인 2013/10/31 1,805
314148 이런 재료로 만두를 하려고 하는데... 답변좀 ㅠ 3 도움요청 2013/10/31 618
314147 종로에 아기 데리고 갈만한 맛집 추천 부탁드릴께요. 놀러가자 2013/10/31 1,782
314146 주말에 딸과 남이섬에 가는데요.. 7 초행길 2013/10/31 1,441
314145 달달한 연애소설 머가 있을까요? 10 ... 2013/10/31 1,941
314144 곶감, 반건시 만들때요. 꼭 그늘에 말려야하나요? 4 아리님 2013/10/31 2,336
314143 요새 우리경제 불황인가요? 2 ㄴㄴㄴ 2013/10/31 775
314142 eslpod이용하여 영어공부 하시는 분요? eslpod.. 2013/10/31 754
314141 왼쪽 갈비뼈밑 에서 등뒤쪽으로 통증은 7 왼쪽 2013/10/31 15,129
314140 멸치, 버섯등 가루내서 쓰려면 어떤믹서써야하나요? 가루 2013/10/31 525
314139 울엄마는 저한테 왠수갚으려고 저를 낳은거 같아요 7 아마도 2013/10/31 1,745
314138 베가 넘버 6 쓰는 분들 어떤가요? 15 ... 2013/10/31 1,111
314137 여러분은 마음속에 블랙홀(?) 같은 것이 있나요? 3 00 2013/10/31 653
314136 속옷 사려고 하는데 신영와코루요? 2 속옷 2013/10/31 1,930
314135 82에서 느끼는 세상사람들의 인심 ....... 7 사랑 2013/10/31 1,366
314134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조용하게 밥먹을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 1 jeong 2013/10/31 2,978
314133 혹시 초등2학년 가을책..72-73쪽 1 허브 2013/10/31 4,182
314132 남편 첫 명품벨트사줄까해요 요즘 어떤게 추세인가요 3 땅지맘 2013/10/31 982
314131 30대 후반 남자 시계 추천부탁드려요. 1 ... 2013/10/31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