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정리 하는데, 아까운 고가의 나팔바지였는데...
지금은 안 입으니 버려야겠지요??
옷값도 비싼데..입을 것이 없어 걱정이네요.
아이들 나팔바지도 버려야겠죠?
옷장 정리 하는데, 아까운 고가의 나팔바지였는데...
지금은 안 입으니 버려야겠지요??
옷값도 비싼데..입을 것이 없어 걱정이네요.
아이들 나팔바지도 버려야겠죠?
전 부츠컷 다 버렸어요
일자도 슬림 스트레이트 밖에 없구요
부츠컷 중에 버리기 너무 아까운 거
넓어지는 부분에서 싹둑 잘라 6부 바지 만든 거 하나 있구요
다시 유행할 거라 생각이 안 들고 유행 온대도
저는 불편해서 안 입으려구요
부츠컷도 다 버리고 두 계절 동안 안 입는 옷들은 철 바뀔때 다 버려요.
유행이 돌아서 다시 온다해도 예전과는 많이 다른 디자인 이더라구요.
당근이죠
통 줄여 수선해서 입는 것, 별로인가요??
입어보니 편하고 잘 맞아서...ㅜㅜ
통만 줄임 어떨까??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위즈위드에서 산 제 아끼는 부츠컷
그냥 고이 모셔 놨는데.:.... ㅎㅎㅎㅎㅎㅎ넘 이쁜 내 바지 ㅜㅜ
입으면 날~씬해 보이는 마법의 바지였어요
저 그거 입고 전지현이냔 소리도 들어 봤음.... 흑흑흑
저도 수십만원 주고 산 프리미엄 진 부츠컷 많았는데 수선해 짧은 바지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별로였고..몇번 벼룩시장에도 가지고 갔는데 암만 싸게 몇천원에 내놔도 절대 안팔리더군요. 결국 올해 옷 정리 또 하면서 무게 달아 파는데 팔아버림..
뒤에 주머니 예쁜 청바지들은
반 잘라서 반바지로 만들어 입었어요.
스키니로 수선해입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관건은 수선잘하는집!
이런글엔, 부츠컷 유행이 다시 돌아오님 그냥 두라는 댓글 달리던데
유행 다시 돌아와도 디테일과 핏이 미묘하게 달라진 부츠컷이 올겁니다.
예전 부츠컷 입으면 촌스러워보일게 분명해요.
의류회사들이 바보인가요?
10년전에 입던 옷 그대로 입어도 되도록 놔두질 않겠죠.
저도 지금까지 유행했던 바지 중에 부츠컷이 최고 잘 어울리고 예뻤는데
작년에 옷장정리하면서 거의 다 버렸어요.
정말 비싸고 좋은거 2개는 스키니로 수선해서 입어요.
그런데 뭔가 좀 맘에 안들기는 해요.
결론은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