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김진호 노래 들으며...

불후의 명곡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3-10-13 09:30:55

여기에서 보고 일부러 찾아 들었어요.

잘 모르는 그룹인데 그저 창법때문에 많이 까인 기억만.. 그러다 동하군 그런 얘기 뉴스로 본게 다인데...

어제 얘기 하는거 노래 부르는거 보면서 참 많이 힘들고 다잡기 위해 노력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구나.

아직 채 아물지않은거 같고 다 털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털만한 시간인데 싶은데 맘이 싸하네요. 동생뻘이지만 자식같고 그런맘이에요.

이런 글을 쓰는 건 그래도 어느 인터넷 구석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고 극복하고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며 잘 사는거 보고 싶어요.

많이 단단해진게 보이지만 아직 떨구지 못한 그 마음도 보이고.....

진호군... 다 잘될거라고 믿어요.

IP : 125.17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0.13 10:07 AM (125.178.xxx.22)

    오타 죄송 ^^

  • 2. ......
    '13.10.13 10:26 AM (211.202.xxx.215)

    진호군... 다 잘될거라고 믿어요.
    2222222222222232

    진호 노래 듣고 아침 내내 감동에 허우적거리느라 오타 같은 건 안보였어요 ㅠ

  • 3.
    '13.10.13 10:35 AM (58.236.xxx.74)

    전 나이에 비해 깊이가 느껴져서 저 친구 그릇이 참 크구나 하는 느낌.

  • 4. 눈사람
    '13.10.13 11:56 AM (115.139.xxx.97)

    전 팬이었어요
    특히 진호씨 노래 들으면 너무 좋았어요
    역시 심금을 울리는 노래뒤에 저런 인간성이 있었네요

  • 5. 아....
    '13.10.13 6:15 PM (1.225.xxx.5)

    채동하가 너무 ...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김진호 훌쩍 커버린 느낌...창법도 정돈되고...
    앞으로 잘 되리라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819 2주택자 양도세 신고 4 제가 해도 .. 2013/10/15 1,493
309818 법주사에서 가까운 온천 있을까요?? 3 .. 2013/10/15 780
309817 시누이랑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여 6 넙치마눌 2013/10/15 1,767
309816 겨울외투 뭘로살까요? 이번엔 패딩 대세 아니죠? 7 겨울외투 2013/10/15 3,648
309815 다이어트 3 빅볼 2013/10/15 972
309814 너무 우울하고 화가 나요 7 어쩌죠 2013/10/15 2,198
309813 목디스크. 진통제를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4 왜이래 2013/10/15 1,776
309812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0/15 482
309811 다시를 많이 냈는데 냉동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어디다 2013/10/15 897
309810 나라꼴이 막장인 이유는 70%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노예야! 27 쥐박이 2013/10/15 2,371
309809 요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느낀점 44 글쎄 2013/10/15 17,495
309808 평일 여자혼자 서울근교로 당일에 갈만한곳 있을까요? 5 .. 2013/10/15 3,574
309807 아이폰 유저님들~~~~!! 6 아이폰 2013/10/15 1,058
309806 방금 아침뉴스보다 스트레스받아 들어왔어요 18 아흑 2013/10/15 11,190
309805 등산화 추천해 주세요. 9 가을 2013/10/15 1,642
309804 공부 못하는 아들 읽지 마세요 10 저기 2013/10/15 3,533
309803 [국감]"軍사망 병사 어머니에 수사관이 성행위 요구&q.. 2 헐.. 2013/10/15 2,054
309802 답글 달리니까 쏙 지웠네요!! 2 배신감 2013/10/15 1,272
309801 문득 떠오른 팝송 두개만 올릴게요... 3 팝송 2013/10/15 735
309800 얼마전에 폰 샀는데 따지러 가도 되겠죠? 7 니리다 2013/10/15 1,521
309799 저도 팔살...허벅지살...다 뺐어요. 224 아자아자 2013/10/15 24,111
309798 쓸데없이 욕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8 ... 2013/10/15 1,172
309797 생협 장어 어떤가요?(리플주시는분 이뻐지실거임) 2 2013/10/15 1,208
309796 댓글 알바들 심리가 궁금해요 7 123 2013/10/15 701
309795 자동차 리스 승계 괜찮은가요? 몰라 2013/10/15 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