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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김진호 노래 들으며...

불후의 명곡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3-10-13 09:30:55

여기에서 보고 일부러 찾아 들었어요.

잘 모르는 그룹인데 그저 창법때문에 많이 까인 기억만.. 그러다 동하군 그런 얘기 뉴스로 본게 다인데...

어제 얘기 하는거 노래 부르는거 보면서 참 많이 힘들고 다잡기 위해 노력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구나.

아직 채 아물지않은거 같고 다 털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털만한 시간인데 싶은데 맘이 싸하네요. 동생뻘이지만 자식같고 그런맘이에요.

이런 글을 쓰는 건 그래도 어느 인터넷 구석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고 극복하고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며 잘 사는거 보고 싶어요.

많이 단단해진게 보이지만 아직 떨구지 못한 그 마음도 보이고.....

진호군... 다 잘될거라고 믿어요.

IP : 125.17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0.13 10:07 AM (125.178.xxx.22)

    오타 죄송 ^^

  • 2. ......
    '13.10.13 10:26 AM (211.202.xxx.215)

    진호군... 다 잘될거라고 믿어요.
    2222222222222232

    진호 노래 듣고 아침 내내 감동에 허우적거리느라 오타 같은 건 안보였어요 ㅠ

  • 3.
    '13.10.13 10:35 AM (58.236.xxx.74)

    전 나이에 비해 깊이가 느껴져서 저 친구 그릇이 참 크구나 하는 느낌.

  • 4. 눈사람
    '13.10.13 11:56 AM (115.139.xxx.97)

    전 팬이었어요
    특히 진호씨 노래 들으면 너무 좋았어요
    역시 심금을 울리는 노래뒤에 저런 인간성이 있었네요

  • 5. 아....
    '13.10.13 6:15 PM (1.225.xxx.5)

    채동하가 너무 ...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김진호 훌쩍 커버린 느낌...창법도 정돈되고...
    앞으로 잘 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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