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보고 일부러 찾아 들었어요.
잘 모르는 그룹인데 그저 창법때문에 많이 까인 기억만.. 그러다 동하군 그런 얘기 뉴스로 본게 다인데...
어제 얘기 하는거 노래 부르는거 보면서 참 많이 힘들고 다잡기 위해 노력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구나.
아직 채 아물지않은거 같고 다 털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털만한 시간인데 싶은데 맘이 싸하네요. 동생뻘이지만 자식같고 그런맘이에요.
이런 글을 쓰는 건 그래도 어느 인터넷 구석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고 극복하고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며 잘 사는거 보고 싶어요.
많이 단단해진게 보이지만 아직 떨구지 못한 그 마음도 보이고.....
진호군... 다 잘될거라고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