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식장 식비 한쪽에서 전부??
예식장이 있는 장소쪽에서 다 낸다는 말이 있나요?
시댁에서 그러셔서....
좀 알려주세요ㅠㅠㅠ
1. 둘 중 하나는 해줘요.
'13.10.13 8:37 AM (116.121.xxx.205)식비를 내주던가 버스대절비용이랑 버스에서 먹을 음식까지 넣어주든가..
2. 그냥
'13.10.13 8:39 AM (211.226.xxx.248) - 삭제된댓글한쪽에서 다 부담하는 집들도 있고 안하는집돌도 있겠지요
근데 제 주위에서보니 거의 예식장있는쪽에서 부담들을 하더라구요
이번에 우리조카도 예식장이있는 조카며느리집에서 다 내줬어요3. 당연한줄 알았는데
'13.10.13 9:07 AM (180.65.xxx.29)서울쪽은 아닌가봐요?
4. 보통은 그러죠.
'13.10.13 10:33 AM (39.118.xxx.44)한쪽에서 결혼식을 하면
상대측의 하객은 반토막나기 쉬워요.
상대측 하객들은 운전해서 왕복하거나
꼭두 새벽부터 차려입고 단체버스타는곳까지 집결.
대절버스 타고 왕복..하루 해가 다가죠.
그까짓 식대 사실 큰 호텔식사 아니면
축의금받아서 해결하고도 남을건데
그거 아끼자고 상대측 지방에 가는 사람 잘 없어요.
평생한두번 있는 혼사인데
상대측을 배려해서 양보하는거죠.
제가 시댁쪽 에서 예식했는데
시어른이 식대계산하셨지만 솔직히...
우리가 내고 우리쪽에서 예식하는게 백배는 좋았을거에요.
양보안해주셔서 굳이 왔지만.5. ...
'13.10.13 11:23 AM (118.221.xxx.32)꼭 그렇진 않던대요
6. 푸른
'13.10.13 11:28 AM (220.103.xxx.57)식비까지는 부담스럽고요.예전 식비가 지금보다
쌀때 10년전 이면 모를까....
버스대절비랑 버스안 하객들이 먹을 음식이 적당해요.
하객 반토막난다는데 지역이 한두시간거리 떨어짐
꼭 그렇지도 않구요.
안와도 요새 부조금 부치기도 마니 하잖아요7. ㄲ
'13.10.13 2:33 PM (222.100.xxx.74)저도 결혼할때 저희쪽 지역에서 했거든요 시어머니 당연히 식비 우리쪽에서 내는거라고 요구하시더라구요 첨엔 당황스러웠지만 그렇게 해드렸어요 거의 백명정도 오셔서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신랑친구포함해서요
참고로 전 경기도 신랑은 경상남도구요 신랑쪽은 거기서 피로연 식으로 행사진행해서 식사대접하고 부조금 받고 하더라구요8. 집안마다 다름
'13.10.14 12:36 AM (24.188.xxx.133)어떤 집안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들 버스에 떡 두상자 넣어주고,
예식비는 반반하던데요?
식비 대주고 그런거 법도에 없다고.
지역마다 집안사정마다 다르니, 그냥 하자는대로 하는게 마음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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