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호 살다가<불후의 명곡2>

감동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3-10-12 22:27:18
김진호 살다가 [불후의 명곡2]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1&ch_userid=vedell&prgid=4922...

감동이 남다른 곡이네요.. 


가사가 너무 좋아서 많이 듣던 곡인데,,


살다가

살아도 사는게 아니래 
너 없는 하늘에 창 없는 감옥같아서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것 같아 보인데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드는 순간 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살다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래
초라해 보이고 우는 것 같아 보인데

사랑해도 말 못했던 나 
내색조차 할 수 없던 나
나 잠이 드는 순간 조차 그리웠었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울다가 울다가 울다가 너 지칠 때 
정 힘들면 단 한번만 기억하겠니

우리 마지못해 웃는거겠지
우리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내 곁에 있어도 
내 곁에 있어도 
눈물나니까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너 힘들 때 
나로 인한 슬픔으로 후련할 때까지
태워도 태워도 태워도 남았다면
남김없이 태워도 돼 후련할 때까지
나 살다가 
나 살다가



원곡 뮤비
http://www.youtube.com/watch?v=OEx1wcYIpwM
IP : 182.209.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10.12 10:46 PM (123.254.xxx.167)

    오늘 이 노래 들으면서 눈물 한바가지 쏟았어요.

  • 2.
    '13.10.13 12:37 AM (58.236.xxx.74)

    김진호는 어릴 때보다 20대 후반이 되니 정말 멋있어지네요.
    카리스마 있어 보여요.

  • 3. 흠....
    '13.10.13 1:19 AM (111.185.xxx.63)

    마음의 부대낌이 많았나봐요...
    훌쩍 성장한 느낌이 오네요.

    근데...이렇게 잘 생겻엇나요..???
    노래도 너무 너무 잘하고.....분위기 짱입니다.

    다시...방송에서도 많이 봤으면 좋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97 롤스크린 커튼은...청소 못하나요? 1 아이방 2013/11/04 3,805
315596 해파리냉채처럼 나오는데 이름불상의 이 식재료는 뭘까요? 16 밀빵 2013/11/04 1,966
315595 혼인 빙자 간음죄 피해자에 대한 방송을 보고 현운 2013/11/04 507
315594 코스트코 보온 도시락 파나요? 4 쌀쌀한 계절.. 2013/11/04 2,566
315593 보온병 고르기가 어려워요 1 춥다 2013/11/04 534
315592 ‘대통령 친필 서명 전역증’ 준다고 軍 사기진작? 9 세우실 2013/11/04 759
315591 중국어 잘하시는분, 혹시 중국어 hsk 회화 시험 보신 분 있나.. 4 중국어 2013/11/04 1,468
315590 확실히 우리나라는 이쁜 여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인듯해요~ 18 강남성괴 2013/11/04 4,381
315589 지금 케이블 채널에서 빠삐용 하네요 2 레인아 2013/11/04 370
315588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일본 탈핵운동의 대응(오늘 7시 명동카톨.. 녹색 2013/11/04 613
315587 키우시는 분들께 부탁이요... 1 사춘기아들 .. 2013/11/04 727
315586 시래기만들때 데쳐서 행궈도될까요?? 2 아~귀찮아 2013/11/04 937
315585 오후에 문의드렸던 미국 젓갈 배송하는 것에 대해서~ 1 naraki.. 2013/11/04 754
315584 재미한국인들, 아프면 한국 찾는 이유는 퍼옴 2013/11/04 791
315583 써보신 크림중에 좋았던 거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30 gg 2013/11/04 6,116
315582 숙대근처 둘이 살만한 집... 7 집구해요. 2013/11/04 1,534
315581 82보니 늙는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7 ㄴㄴ 2013/11/04 2,293
315580 바지 밑위길이가 짧아 엉덩이가 다 나오게 생겼어요 ㅠ 바지 2013/11/04 3,491
315579 두번의 유산..직장을 쉬어야하나요.. 4 행복하고 싶.. 2013/11/04 2,365
315578 퍼팩트 고추 이제 안팔겠죠? 3 간장장아찌 2013/11/04 885
315577 리츠 미니치즈샌드 아세요? 1 ... 2013/11/04 1,023
315576 계란 한판 샀는데 남편이 또 사왔어요. 14 리본티망 2013/11/04 3,278
315575 외풍차단했어요~~ 4 진민맘 2013/11/04 2,930
315574 그 계모 정신상태가 정말 이상해요 7 .. 2013/11/04 2,330
315573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수학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3 엄마 2013/11/04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