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곗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 드립니다

꾀꼬리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3-10-12 22:05:46
급한맘에 어설픈 판단하에 남편 누나 즉 형님한테 계를들게
되었는데 보통 계는 번호계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든계는 그달20일날 계원들이 모여서 제비뽑기식으로 뽑는다고 합니다 즉말하면 운이잘따르면 선택을받게되는건가봐요 2월달 부터 현지금까지8번을들었고내년1월이면끝납니다 전아직이구요 형님은시골에계시니 전참석을 못하고 형님만 믿고 있는데 너무안되는것도 이상하고 조바심에 혹시 이런계종류도있는지 계에대해 아시는분 계시나하고 문의드려봅니다 오십만원씩들어가고있구요 곗날되면 문자만 날리고 어찌돼었다 말도없고~ 일단 믿고 맡기는게 맞지만 형님에대해 다른친척분들께 돈부탁도 많이하신다구해서 괜히 걱정이 앞섭니다
계주 연락처를 여쭤보고싶어도 괜히 의심한다고 생각 하실가봐 못하겠고 참석해보고 싶어도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후회가 절실합니다 ~서툰글 읽어 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어렵게 벌어서힘들게 들어가고 있어서 너무걱정이되네요 ㅠ ㅠ
IP : 112.146.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10:17 PM (222.109.xxx.80)

    늦게 탈수록 나중에 탈돈이 더 불어 나서 액수가 커져요.
    평소 형님의 행동에 대한 믿음이 있으시면 믿어도 되는거구요.
    믿기 힘들면 지금이라도 급하게 돈이 필요 하다고(구체적인 핑계)
    죽어 넘어가는 소리 해가면서 계타게 해달라고 하세요.
    계 타고 나서 높은 이자로 늘려 달라고 하면 거절 하세요.
    믿을만 하면 늦게 타면 이자가 많이 붙을거예요.
    처음에 계 들때 정확한 설면 듣고 하실걸 그랬어요.

  • 2. ,,,
    '13.10.12 10:19 PM (222.109.xxx.80)

    늘려 달라고,,,늘려 준다고 달라고
    설면,,,설명

  • 3. 꾀꼬리
    '13.10.12 10:36 PM (112.146.xxx.53)

    10월이면 9번째입니다 내년1월이끝이구요
    늦게받으면 제경우에 이자도받을수 있는건가요?

  • 4. 꾀꼬리
    '13.10.12 10:37 PM (112.146.xxx.53)

    너무 상식없이 들어버려서 복잡하네요ㅠ

  • 5. 독수리오남매
    '13.10.12 10:50 PM (123.254.xxx.167)

    늦게 받으면 받을수록 이자가 더 많아지죠.
    그리고 계돈 탄 그 다음달부터 계돈과 이자를 내는거구요. ^^

  • 6. 꾀꼬리
    '13.10.12 10:57 PM (112.146.xxx.53)

    그렇군요 근데 그이자부분에대한 언급을 형님이 안하셔서
    놀라울따름인데 뭐가뭔지~계주분 연락처를알고 싶은데
    형님께 여쭤보는게 나을까요?ㅠ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7. 스노피
    '13.10.12 11:59 PM (211.209.xxx.37)

    계는 늦거받는게 이자많이받고 좋아요
    빨리타는사람이 늦게내는사람위해 이자를 더 내는거예요
    이자포함 총금액이 얼마인지 물어보세요

  • 8. 꾀꼬리
    '13.10.13 12:05 AM (112.146.xxx.53)

    아그렇군요 이달20일에 들어가니까 계돈주면서 꼭 물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9. ,,,
    '13.10.13 12:15 AM (222.109.xxx.80)

    정 의심스러우면 이번달 20일에 시간 내서 가 보세요.
    가셔서 이자가 얼마나 붙는지,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는지도
    물어 보시고 불안하면 한달이라도 먼저 타세요.
    그런 계는 보통 돈 융통하기 힘든 분(제 1금융권 이용하기)들이
    돈 빌려 쓰려고 앞번호 타고 하는건데 다음부터는 이자 작아도
    은행에 적금 드세요. 불안해요.
    계주가 나빠서 깨지는게 아니라 계원들이 곗돈을 하나 둘 안내면
    유지가 힘들어요. 계주가 자기돈으로 넣어서 대체 시키지 못하면
    깨져요. 돈이 사람을 속이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41 예쁜여자 이야기 나와서말인데요 ..... 12:04:48 21
1771440 건희와 강자의 문자를 본 특검의 반응이.. 매불쇼x헬마.. 12:03:01 75
1771439 야당"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10 ... 11:56:34 193
1771438 대만 여행 호텔 정보 좀 알려주세요. 동원 11:56:00 36
1771437 늙어도 이쁨 사는게 편하긴 해요 2 아... 11:55:00 333
1771436 매일 똑같은 걸 물어보는 남편...대답해 주기 싫으네요 1 safari.. 11:53:29 197
1771435 노다지곱창전골 11:51:24 67
1771434 류 수영 깍뚜기 레시피 만들어보신분! 3 요리초짜 11:45:47 287
1771433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10 .. 11:43:55 790
1771432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4 100개 11:43:30 278
1771431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302
1771430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1 쿠션 11:42:21 85
1771429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148
1771428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1 ........ 11:38:43 652
1771427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3 김약국 11:37:33 390
1771426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7 ㅇㅎㅎ 11:31:43 690
1771425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10 /// 11:26:16 945
1771424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6 ... 11:21:26 666
1771423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9 --- 11:19:20 826
1771422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7 .. 11:13:53 463
1771421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31
1771420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9 미쳐나갈판 11:04:46 2,667
1771419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6 Hvjvk 11:03:53 1,545
1771418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7 ㄱㄹ 10:59:15 819
1771417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2 ^-^ 10:58:26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