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으로 시집가는 사촌 선물 뭐 할까요?

Christina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3-10-12 21:17:53
사촌동생이 호주로 시집 간대요. 시집 안 가 이모 속 썩이더니 선 보고 쿵짝쿵짝.. 신났어요.
좋은 결혼 선물 해 주고 싶은데 추천 받아요.
현금 이런건 당연 할 거구요.
뭔가 좋은 선물 없을까요?
IP : 116.32.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
    '13.10.12 9:23 PM (221.164.xxx.106)

    나중에 호주에서 필요한 물건 요청할때 보내주는 1회 이용권

  • 2. 굿아이디어
    '13.10.12 9:46 PM (94.172.xxx.61)

    저도 해외에 나와있어서 "나중에 호주에서 필요한 물건 요청할때 보내주는 1회 이용권" 좋네요.

    다른 선물 하시더라도 무거운 물건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3. Christina
    '13.10.12 9:51 PM (116.32.xxx.185)

    요리책도 괜찮겠고, 234님 의견도 좋네요.
    은수저는 넘 단가 쎄요.
    의견 내 주신 분들 감사해요.

  • 4. 해외서 필요한...
    '13.10.12 9:56 PM (2.49.xxx.126)

    모든 유학생과 해외 동포의 필수품... 전기장판 추천 드리고 싶네요~
    온돌없는 외국에서 꼭 필요하다지요~

  • 5. ;;
    '13.10.12 10:15 PM (68.49.xxx.129)

    전기장판 정말 필요하긴 한데요. 호주랑 한국이랑 전압이 다르다면 무용지물..오히려 불편하기만 해요.

  • 6. .....
    '13.10.12 10:25 PM (119.224.xxx.32)

    안경끼면 안경도 괜찮구 비전들어간 선글라스도 좋구요.. 아마 안경 이런거 좀 비쌀거예요..가기전에 미용실 데려가셔서 머리 염색이랑 파마같은거 싹 하구 가게 미용실 쿠폰 같은것도 좋을것 같구요..살림살이는... 한국 밥솥이나 삼겹살 구워먹을 수 있는 불판? 이라고 하나 뭐 이런것도 좋은데 그건 무게가 좀 나가니까 갖구 가기 싫어할 수도 있어요...속옷도 좋아요.. 속옷질이 별루일거예요..

  • 7. 호주 거주자
    '13.10.13 11:37 AM (220.244.xxx.177)

    전기 장판 필요 없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거 전압이 조금 달라서 쓸 수도 있지만 그 때문에 불 나서 낭패 본사람도 많아요. 결정적으로 "호주에서도 팝니다"

    안경/선글라스: 본인이 써보고 골라야 하니 무용 지물입니다. 유명한 상표로 고를려면 여기서도 비싸지만 할인 할땐 살만 하구요. 워낙 자외선이 강한 나라라 싼 제품으로도 질 좋은거 많습니다.
    안경 맞추는것도 한국처럼 대충 기계로 하는게 아니라 30분 넘어 걸쳐서 꼼꼼히 해주기 때문에 호주에서 눈 검사하게 안경 맞추는게 더 좋아요.

    살림살이: 한국 밥솥 호주에서 전압 제대로 맞춰진거 팝니다. 불판도 여기선 바베큐 문화가 많아서 식탁위에 놓고 먹는 불판 필요 없을겁니다.

    속옷: 여기도 질 좋은 속옷 참 많습니다. 가격이 나가서 그렇죠. 그것도 할인할땐 왕창 해주니 괜찮아요.

    현금: 현금도 별루에요. 한화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그냥 "나중에 호주에서 필요한 물건 요청할때 보내주는 1회 이용권" 이게 제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821 좌석버스 타고 출퇴근하는데 옆에 남자 앉는거 정말 싫어요. 47 .. 2013/10/30 16,685
313820 다아시는 금리 이야기 5 .. 2013/10/30 1,281
313819 내일배움카드란거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3 .. 2013/10/30 2,338
313818 사이드 일층은 멘붕일까요?? 5 아파트 2013/10/30 1,005
313817 이만원 할인 받으려고 육만원을 소비한다?안한다? 13 마감임박 2013/10/30 3,424
313816 누가 옷 봐달라고 하면 어찌 대답하세요? 5 어색해~~ 2013/10/30 817
313815 북한 유치원어린이 노래영상인데요 1 뽀뽀 2013/10/30 565
313814 이런 증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남편웬수 2013/10/30 416
313813 부모님 이혼문제로 고민입니다.. 혜안을 빌려 주세요. 20 고민중 2013/10/30 3,661
313812 부산 특수학교 성추행 사건 3개월간 조직적 은폐 1 참맛 2013/10/30 542
313811 테니스 엘보 수술 해보신분? 3 이클립스 2013/10/30 3,983
313810 제 아들이 흔히 말하는 일빠?가 된듯 한데.. 3 토로로 2013/10/30 1,183
313809 암 진단, 자녀들에게 알려야 할까요? 7 혜원 2013/10/30 2,154
313808 무엇을 위해 사교육에 올인하는건가요? 2 사교육공화국.. 2013/10/30 991
313807 두툼한 커튼 이런식으로 쓰는 건 어떨까요? 1 커튼 2013/10/30 1,230
313806 크림스파게티 만들어 먹으려는데요... 6 맛있게먹기 2013/10/30 1,027
313805 월급쟁이 절반 이상이 월 200만원도 못 벌어 6 월급쟁이 2013/10/30 3,268
313804 낙지를 밀가루로 씻는 이유가 뭔가요? 6 낙지 2013/10/30 3,659
313803 조정린, 황수경 부부 파경설 보도로 고소 당해 6 세우실 2013/10/30 4,369
313802 2틀이 아니라 이틀입니다 5 으아 2013/10/30 645
313801 금반지 껴도 손가락색이 검어지나요? 6 ... 2013/10/30 1,827
313800 전에 어릴때 착각했던경험담이랑...헷갈려서 실수한사례쓴글. 5 어딨지? 2013/10/30 869
313799 제발 제발 털 안날리는 구스다운 이불 속통 추천해주세요~ 5 추웟 2013/10/30 4,221
313798 알타리김치 풀을 쑤지 않고 해도 되나요? 1 알타리김치 2013/10/30 1,086
313797 목발짚고 버스타보신분 계세요? 4 looksg.. 2013/10/30 3,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