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술 많고 열등감 심한 사람이 잘 되는 경우 보신 적 있으세요?

... 조회수 : 6,630
작성일 : 2013-10-12 19:07:38

자신의 열등감을 자기계발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자신을 더 갈고 닦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시기심, 질투심 심하고

속이 베베 꼬여서 남의 말도 잘 오해하고 잘 삐지면서

정작 자신은 남에게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하는 사람

 

욕심 많고 계산속 빠르고

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아부하고

약자에게는 면전에서 비웃는 것도 서슴치 않기 때문에

언뜻 보면 처세에 능해 보일 수는 있겠네요.

 

나중에는 결국 이런 사람들이 성공한는 걸까요?

IP : 175.194.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7:11 PM (218.238.xxx.159)

    뭘 그런사람이 성공해요..성공한 사람중에 그런사람도 간혹있겠지만
    자기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저런 성격파탄은 좀 힘들죠..정치인들은 가능할거 같지만..
    사업가나 전문분야직은 좀 힘들지도..옆에 누가 남겠나요;;

  • 2. ㅇㅇ
    '13.10.12 7:11 PM (221.150.xxx.212)

    보통 그런사람은 성공못하고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집안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살죠.

  • 3. 미투
    '13.10.12 7:12 PM (116.39.xxx.87)

    그런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 드물지 않아요
    실력없이 인맥쌓기로 성공하는 경우 그리 드물지 않아요

  • 4. 안타깝게도
    '13.10.12 7:13 PM (58.143.xxx.141)

    그리 되더라구요. 예들 많잖아요.
    욕심없슴 옆에 기회다 이마에 써 붙이고 다가오는데도
    그대로 흘려버리고 주변 사람까지 가난하게 살게해요.
    이런 부류는 똥고집까지 달고 있는 경우 허다함.

    욕심 많고 계산속 빠르고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아부하고약자에게는 면전에서 비웃는 것도 서슴치 않음
    이 요소 다 갖고 있는 남자 현재 백억에 가까운 부자네요.
    처음 빈손이었는데 그냥 우연히 잘 되는 아이템 시작했을
    뿐이었구요.

  • 5. ..
    '13.10.12 7:16 PM (218.238.xxx.159)

    직종에 따라 다를거에요. 한예로 두 개의 한의원 원장이 있는데 한명은 님이 말한 케이스인데
    사람들에게 비호감 받아서 문닫았고 다른 한분은 봉사도 많이하고 헌신적으로 환자위해서 일해서
    병원 대박났어요 사업하는사람중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 6. --
    '13.10.12 7:30 PM (112.186.xxx.243)

    있어요 한명
    이분이 50대가 넘은 여자분인데..
    한 40대 초반 까지는 정말 운복 없다가 그 이후부터 팔자가 완전 쫙 핀 분이요

  • 7. 34
    '13.10.12 7:32 PM (221.164.xxx.106)

    남자들 사업하는 사람들은 잘되기도 하는데
    여자들은 모르겠네요 다 전업이라

  • 8. 교우ㅐ
    '13.10.12 7:32 PM (203.226.xxx.228)

    원글 혹시 본인 얘기예요? 말투가 굉장히 우악스럽고 심술궂게 읽히네요

  • 9. 잘 살던데요.
    '13.10.12 7:33 PM (211.246.xxx.26)

    큰이모가 딱 그런데요, 자식들 잘 키우면서도 돈 많이 모아서 자~~알 사십디다. -_-;;;

  • 10. ...
    '13.10.12 7:42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딱 우리 시어머니와 큰시누 성격이네요.. 뿌린대로 거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 적도 많아서 맘속으로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가만두진 않을겁니다.

  • 11. 내가아는
    '13.10.12 9:12 PM (115.143.xxx.50)

    누구엄마얘기하는듯 완전똑같아요

  • 12. 구시대엔 많죠.
    '13.10.12 9:25 PM (58.236.xxx.74)

    쥐박이도 좀 그런 꽈 아닌가요 ?
    열등감과 심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658 밀양 홍제사, 사당에 박정희-육영수 영전모셔 5 헐.. 2013/10/14 1,251
309657 식기세척기에 세제대신 베이킹소다+구연산넣으시는 분 4 넣는중 2013/10/14 7,409
309656 애들 이름을 영어로 짓는 사람도 있나요? 13 ㅇㅇㅇ 2013/10/14 2,834
309655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사장의 자격 은빛여울에 2013/10/14 1,150
309654 지인 결혼식 다녀와서... 7 이대로 2013/10/14 3,904
309653 거위털 이불 사려고 하는데요~ 1 월동준비 2013/10/14 1,306
309652 젯소후 수성 페인트칠했는데요 1 나무의자 2013/10/14 1,570
309651 사망시 경찰조사 받는거 5 우울 2013/10/14 1,836
309650 엄마랑만 자던애들.. 다른 사람이 재우기 어려운데.. 1 재우기 2013/10/14 649
309649 우리나라 사람만큼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들도 없는거 같아요 19 a 2013/10/14 4,505
309648 무슨 글만 썼다하면 '워킹맘이 이 시간에 인터넷 하나봐요?'이러.. 5 ... 2013/10/14 1,101
309647 복비계산좀 부탁드려요 5 이사가요.... 2013/10/14 791
309646 오늘 혹시 간송미술관 가신 분 있어요? 4 혹시 2013/10/14 1,928
309645 고집스런 7살 아들래미 어찌하나요? 9 희진맘 2013/10/14 1,359
309644 박근혜 정부, 보수단체에 144억원 지원했다 7 샬랄라 2013/10/14 1,093
309643 열 많은 체질에... 1 고지대 2013/10/14 844
309642 전화로 보험드는거 괜찮나요? 7 ... 2013/10/14 994
309641 민주 “새누리 윤상현이 차기 대통령이냐” 차기대권 윤.. 2013/10/14 834
309640 강아지나 고양이 공포증 극복하신분 계실까요? 8 .. 2013/10/14 2,065
309639 커피머신 일리랑 네스프레소 중에 어느 걸로 살까요? 5 커피머신 2013/10/14 2,934
309638 라텍스 2 ... 2013/10/14 784
309637 오쿠로 사골끓여보신분~~ 5 오쿠 2013/10/14 6,612
309636 친정 엄마 주무시는줄알고 1 곤란해 2013/10/14 2,229
309635 끌어올림)2012년 에이급수학 1-상,하... 3 베이글 2013/10/14 1,227
309634 하정우가 잘생긴건 아니죠? 11 ..,, 2013/10/14 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