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3개월, 잉어즙 괜찮나요?

맥주파티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3-10-11 23:40:31

저희 새언니도 조카 임신했을때 저희엄마가 해주신 잉어즙

냄새도 안나고 잘 먹었다고,

엄마가 저한테 해주면 먹을래, 여쭤보십니다.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고 임신되고 지금까지 비염이 심해서

뭐라도 좋은거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도해볼까 싶어요.

비염 떠나서라도 먹으면 어디 한군데라도 좋을까요?

IP : 112.163.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12:10 AM (59.15.xxx.61)

    저도 7개월에 잉어즙 먹었어요.
    몸에 좋다니 먹었고
    눈이 진짜 예쁜 아기를 낳았어요.
    속설에 잉어 먹으면 눈이 예쁘다는 말이 있어요^^

  • 2.
    '13.10.12 12:13 AM (211.196.xxx.20)

    저도 임신중이라 기억하는데
    얼마 전에 잉어 얘기 올라왔어요
    비슷한 질문이었는데
    경험상 잉어 자체는 좋다
    특히 아이 피부가 뽀얗다고...
    근데 잉어가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사는 어종이라
    요즘 잉어는 안좋을것 같다 다들 그랬어요
    맑은물에서 잘 자란 잉어라면
    드시면 좋을 것 같은데
    잘 알아보세요 그 잉어가 자란 곳을요...;

  • 3. ...
    '13.10.12 12:39 AM (49.1.xxx.219)

    저도 윗님과 같은 말 해줄려고 들어왔어요. 잉어가 중금속함량이 높아서 어떤 태교서에는 금지하고 어떤 데서는 고단백질이라고 권하기도해요. 아마 옛날 단백질이 귀하고 잘못먹는시절엔 임신헀을때나 해주는 귀한보약이었던것 같은데 요즘처럼 고기흔한 시대에는 그닥 꼭 먹어야하는 보양식은 아닌것같구요.

    잉어가 꺠끗한 물에서 자란 걸 구해다가 고으면 참 좋은데...그게 찾기 힘들거에요. 아는 사람이 키우는거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좋은데 그냥 만들어진거 구입하시는거면 조심스레 반대합니다.

    저는 잉어즙 안먹었지만 제 딸 눈은 참 이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16 우엉차 계속 드세요? 8 안티중력 2013/10/21 6,909
310315 대를 물려가며, 막가자는 건가요? 2 샬랄라 2013/10/21 765
310314 아기 피부..백옥 같은 도자기 피부로 변하기도 할까요? 5 피부 2013/10/21 3,108
310313 참치김치찌개에 전복넣어도 될까요? 2 ,,, 2013/10/21 653
310312 영화 블루제스민 참 좋네요 2 우디알렌 2013/10/21 2,415
310311 지난 5년간 썼던 가계부 1년합계액 평균이 532만원이네요. 8 가계부 2013/10/21 2,874
310310 방금 암에 대해 질문 하신 분 보세요 3 힘내세요 2013/10/21 1,269
310309 간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매일 있네요~ 5 ... 2013/10/21 3,448
310308 표창원 “새누리 공무원들 파괴, 연쇄살인범 못지 않아” 6 ........ 2013/10/21 1,087
310307 전교조는 진짜 바보들입니다 5 2013/10/21 1,125
310306 미래의 선택에서요.. 2 어느 부분을.. 2013/10/21 1,239
310305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574
310304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336
310303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413
310302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5,877
310301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301
310300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729
310299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389
310298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417
310297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5,888
310296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323
310295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359
310294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3,833
310293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430
310292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