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연하 남성과 교제중인데 상담

ㄴㄴ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13-10-11 22:04:47
부탁드려요 저는 42세이고 남친은 33세
우연히 알게된남자인데 나이차이가많아
처음엔 제 가꺼려했지만 워낙 적극적이어서
사귀게 되었어요 지금은 그의집에 자주가서
반동거로 지내고있는데 그는 매우 불우하게자라
애정결핍이있는지 꼭 저를안고자고 잠시도 떨어져있을려안해요 저도 모성애가 발동한거지 항상 그가 걱정되구요그의부모님은 일찍돌아가시고 아버지에게 많이맞았대
형제하곤 연락안하고 살구요 사람이 많이그리운사람이에요
20대에는 거친세계에도 있었고 결혼할려는 여자가있었는데
부모님이없단이유로 무시당해서 파혼하고 지금은 결혼생각이없고 부정적이에요 저는사실은 20대에 아이낳고 이혼한경력이있는데 이혼한건만말했고 출산문제는이야기하지않았어요 지금은 서로 외롭고 힘든 사람끼리 한창사랑에
불타오르지만 왠지 미래가 너무불안해요
우린 모아논 돈없고 그도 현재를 즐기자는 주의이구요
저도 한번실패한경험이 있어서 결혼은 그다지
그래도 계속 이렇게 살수는 없을것같아서요
IP : 117.111.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0:19 PM (175.223.xxx.200)

    가슴이 답답하네요
    개인의 가치관이 다르니....
    지금 당장을 보지말고 미래를 생각하세요
    연하남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했다면
    문제가 안될수도 있는데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나이들면서 님을
    힘들게 할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저같으면 시작 자체를 안할듯 합니다

  • 2. 그냥
    '13.10.11 10:22 PM (175.204.xxx.135)

    이렇게 지내시는게..
    결혼.. 관계맺기.. 하며ᆞ서 서로상처 주고 받으실듯

  • 3. 바라는게 뭔데요?
    '13.10.11 10:27 PM (118.209.xxx.61)

    일본 드라마인데
    '결혼하지 않는다' 라는거 한번 봐 보세요.

    한 5년 전 작품인데
    '비혼가족' 이란 것도 재미있으면서 느껴질만 한게 있으니
    그것도 봐 보시고요.

    꼭 결혼하지 않아도 여러 관계의 모습들이 있어요.

  • 4. ㄴㄴ
    '13.10.11 10:28 PM (117.111.xxx.220)

    네 저도 결혼생각은 없습니다만 저도 자유로운영혼이라 미래가 걱정되서요

  • 5. ㅇㅇㅇ
    '13.10.11 11:09 PM (121.167.xxx.37)

    서로 정신적으로 맞는게 중요하조
    그게 궁합이고

    서로가 의지하고 잇다면 좀더 그렇게 지내시고요
    아니면 자연스러 헤어질겁니다

    다만 후회됄것은 조심하세요

    돈,임신이런거요

  • 6.
    '13.10.11 11:17 PM (59.26.xxx.63)

    그도 현재를 즐기자는 주의고
    님도 자유로운 영혼이면 그냥 지금 당장은 현재를
    즐기시면되죠
    이혼했다고 꼭 재혼을 해야하는것도 아니ᆢ
    그냥 물흐르듯ᆢ

  • 7. ...
    '13.10.11 11:36 PM (119.64.xxx.92)

    미래가 걱정되는건 연애 안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연애해서 더 걱정될거라곤 임신..같은거 말고는 없을것 같은데..
    피임 꼭 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842 렉스털 조끼 연한 복숭아색 사면 어떨까요? 5 색깔 질문요.. 2013/11/02 702
314841 BBC 박근혜 英 방문 특집에 독재자의 딸, 부정선거 언급 10 light7.. 2013/11/02 1,619
314840 정규직과 프리랜서 전문직 중에.. 6 답답 2013/11/02 1,689
314839 저 밑에 예방접종 관련글에 1 .. 2013/11/02 533
314838 11월2일(토) 파리 트로카대로에서 박근혜 부정선거 규탄 집회가.. 5 에펠탑앞으로.. 2013/11/02 1,104
314837 요(이불) 어떤것이 좋나요? 8 2013/11/02 1,704
314836 터키여행 다녀오신분 계획중이신분 거주하시는분 도와주세요 11 2013/11/02 2,736
314835 올해 연기대상 ㅋㅋ 3 우꼬살자 2013/11/02 2,116
314834 치질완화 4 점순이 2013/11/02 1,730
314833 회사에서 복사하기 31 ㅁㅁ 2013/11/02 5,582
314832 (급질)이 문장 몇 형식 인지 좀 봐주세요 11 형식 2013/11/02 833
314831 생협가르쳐주세요 4 내일 2013/11/02 772
314830 언제 처음 외국인을 직접 보셨나요? 10 외국인 2013/11/02 1,260
314829 너무 아까운 배우 3 .. 2013/11/02 3,063
314828 이박삼일을 수원에서 4 수원 2013/11/02 695
314827 흔히 방에 날라다니는 쪼그마한 해충들이나 날파리같은 것들 잡을때.. 1 ㅇㅇ 2013/11/02 993
314826 아이 낳고 싶어졌어요. 20 ^^ 2013/11/02 5,082
314825 응답하라 1994 왜이리 시끄럽나요 19 아이구 2013/11/02 6,226
314824 UFO에 쫒기는 영상 쇼킹 2013/11/02 1,198
314823 윤은혜 발음이 안 좋나요? 8 크하하하 2013/11/02 2,367
314822 응사,응칠 같은 피디겠죠? 1 두루미 2013/11/02 1,811
314821 결혼식 축가 불러서 남편 울게 만드는 신부 갑 2 냉동실 2013/11/02 3,652
314820 코스트코에서 팔던 고릴라 카트 (정원용 덤프카트) 파는 곳 아시.. 4 다뒤졌는데 2013/11/02 2,040
314819 펌) 원격의료, 삼성과 함께가는 의료민영화의 시작? 3 ..... 2013/11/02 1,577
314818 슈스케를 좋아하지만 이번은 실망스러워요 12 가을사랑 2013/11/02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