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전 영화인데 워킹 걸 기억나는 분 계세요?

let the river run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3-10-11 19:35:14

1990년 영화인데 헤리슨 포드(인디아나 존스 주인공), 시고니 위버(에이리언 시리즈에 나오는 여주인공),

멜라니 그리피스(조로 주인공 안테니오 반데라스와 결혼한)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입니다.

뉴욕 맨하탄 증권가를 배경으로 한 똑똑하지만 평범한 여직원의 성공스토리가 주제인 영화였는데

주제가가 let the river run이었죠.

이 영화를  본게 아마도 20대 초반이었는데 비디오 빌려다 수도 없이 빈복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추억의 영화지만 그 주제가와 함게 너무 좋아했던 영화였네요.

지금도 가끔 기억이 나요. 아주 상큼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이 영화 기억하시는 분 있으세요?

IP : 211.202.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해요
    '13.10.11 7:49 PM (14.52.xxx.59)

    그 당시 헐리웃 영화들이 비슷한게 많았죠
    막 직배 들어와서 재밌는 영화들이 흥행 못한 경우도 많았구요

  • 2. 영화
    '13.10.11 8:19 PM (124.62.xxx.28)

    저는 해리슨 포드 좋아하는데 해리슨 포드 나오는 영화는 거의 재미있었던것 같고 (도망자, 에어포스원, 위트니스, 패트리어트 게임 등등) 워킹걸도 아주 재미있게 봤구요. 위트니스도 정말 재미있어요. 90년대에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있었죠 사랑과 영혼, 가위손, 쇼생크 탈출, 귀여운 여인등 나이 먹어서는 영화를 봐도 별 재미가 없고 시큰둥 해지네요 ㅠ

  • 3.
    '13.10.11 8:23 PM (14.52.xxx.59)

    미국영화는 이상하게 오글거리는데
    위트니스는 참 좋았어요
    감독이 호주사람이라서 그런가,라는 억지를 ㅎㅎㅎ

  • 4. 어머나
    '13.10.11 9:15 PM (58.124.xxx.211)

    저도 기억나요...
    정장입고 베낭메고 운동화 신고 출근하는 장면 나오지 않았나요?

    정말 저에게는 쇼킹했거든요.... 출근해서는 하이힐로 신고.....

    94년에 뉴욕에 갈일이 있었는데.... 가서 보니 뉴요커들은 정말 그러고 다니드만요....
    양복에 스니커즈.... 정장에 운동화 신고 베낭메고 파워워킹.....ㅎㅎ

  • 5. 애플티니
    '13.10.11 11:35 PM (180.230.xxx.39)

    제가 여태껏 다시 보고 싶어서 찾는 영화인데 워낙 오래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는지
    영 찾을 수가 없네요.
    멜라니 그리피스의 죽여주는 각선미와 솜사탕 같은 목소리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말이죠...
    당시 미국에서 영어를 배운적이 얼마 안되었을 때여서 대사를 많이 못 알아들었었는데
    멜라니 그리피스가 해리슨 포드를 꼬시며 그랬나 a head for business and a body for sin 이라는 대사가
    여적 기억에 남네요. 멜라니 그린피스는 의외의 남자와 결혼하더니 의외로 오래 잘 살고 있다죠.
    여전히 킬러 각선미를 간직하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838 누구에게나 당연한건 없다 2 ㅇㅇ 2013/11/07 845
318837 수면유도제 원래 내성이 금방 생기나요?? 1 .. 2013/11/07 1,810
318836 백화점에서 시계줄 줄일수 있을까요? 2 시계 2013/11/07 1,802
318835 내 아내는 무척 아팠습니다 11 뿌셔 2013/11/07 4,110
318834 요리학원이 아닌..개인 쿠킹클래스- 도움 될까요-? 4 mamas 2013/11/07 2,214
318833 제가 성경을 몰라서 그러는데요. 기독교에서는 부처도 귀신인가요?.. 14 사랑훼 2013/11/07 2,161
318832 원글 지웁니다 31 너무 2013/11/07 17,126
318831 이럴때는 어떻게 하나요? 난감 2013/11/07 715
318830 [급질]직구하는데 카드 거절되었는데 승인문자 오네요...ㅠㅠㅠ 6 직구 2013/11/07 4,188
318829 NLL - 억지의 정석 2 지랄병신 2013/11/07 560
318828 가방좀 봐주세요~~ 1 플로라 2013/11/07 764
318827 비밀에서 신세연은 서지희 죽음과 관계없나봐요. 1 누굴까? 2013/11/07 2,925
318826 다음주 중에 가을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1 여행가요~ 2013/11/07 828
318825 박정희정부, 성매매 여성들을 직접 관리 4 참맛 2013/11/07 1,417
318824 고속도로에 버리고간 강아지 찾았대요ㅠㅠ 9 .. 2013/11/07 3,456
318823 고1 남아- 학습동기 부여와 관계계선 1 현명한 2013/11/07 982
318822 샴푸의 신세계를 발견했어요 몇달전에 65 파마머리 2013/11/07 29,061
318821 소갈비찜, 딱 2명이 먹을 분량으로 하려는데 얼마나 사야 되나요.. 4 갈비 2013/11/07 918
318820 등심덧살(가브리살)이나 항정살.. 무슨맛인가요?? 6 돼지고기 2013/11/07 2,009
318819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흡입한 경우 13 어떤검사해봐.. 2013/11/07 6,847
318818 김치 맛있게 하는 비법좀 풀어 놓으세요 12 배추김치 2013/11/07 2,398
318817 제주 신라호텔 11월달(비수기인가요?) 평일이면 얼마정도 하나요.. 8 fdhdhf.. 2013/11/07 2,520
318816 니트티 a/s 가능할까요?? 1 시월애 2013/11/07 654
318815 영문법 좀 도와주세요 3 고맙습니다... 2013/11/07 609
318814 32살...수능 방금 마쳤어요^^ 24 요말럽 2013/11/07 1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