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약 중독에서 벗어나신분 계신가요?

다이어트 조회수 : 6,446
작성일 : 2013-10-11 11:15:40

제 지인이 다이어트약에 중독된것 같아요.

약을 안 먹으면  기운이 없어서 일상 생활을 할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안먹어야지 하면서도 기운이 없으니

하루에 한번은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다이어트약을  꼭 먹게 된다는데요.

 이거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1년정도 다이어트약을 먹었대요.

의사는 먹어도 상관없다면서 계속 처방을 해주니

계속 병원가고 먹게되는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IP : 112.171.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1:20 AM (218.238.xxx.159)

    이건 의사랑 상의하셔야할거 같은데요.
    다이어트약 '중독'이라고 의사가 말한건지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혼자 중독되엇다고 생각하는건지 확실치 않구요.
    중독이라하면 의지로 못끊는다는건데 자의로 벗어나기 힘들지 않을까요
    힘들어도 끊어보고 고통을 감내하시면 어느순간 벗어날수 있을지도
    이게 의지의 문제인지 뇌의 문제인지는 의사랑 상담해야 알거 같아요

  • 2. 글쎄요..
    '13.10.11 11:23 AM (175.195.xxx.27)

    원글님이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듯..
    그분은 그냥 다이어트 하고 싶으신거예요..
    주변의 그런거 왜 먹냐는 말에 적당한 핑계인지도..
    약 오래 먹어 좋을건 없지만서도..
    그리고 식욕 억제제 일년에 처방 분량이 정해져 있는거 같던데 아닌가보네요..

  • 3. 원글이
    '13.10.11 11:28 AM (112.171.xxx.197)

    본인도 끊고 싶다고 하고 제가 먹지 말라고 하지도 않는데도
    약에 의존하는 자신을 본인이 괴로워 하더라구요..
    다이어트약 처방내주는 의사는 환자가 원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난번이랑 똑같이 드릴까요? 하면서 처방을 내준답니다.

  • 4. ..
    '13.10.11 11:35 AM (218.238.xxx.159)

    경찰에 신고해도 안되요 ㅎㅎ 이건 의료적인 문제라서 의료 전문변호사 사서 소송제기 해야 할거에요
    그래도 환자는 이길 확률 별로없구요.
    의지적으로 한번 끊어보세요...그래도 힘드시면 다른병원가서 물어보세요

  • 5. 원글이
    '13.10.11 11:44 AM (112.171.xxx.197)

    의사를 신고하고 그런것은 절대 아니구요.
    처음에 먹기 시작했을때 의사에게 몸에 안좋은약 아니냐? 부작용을 걱정했더니
    부작용없으니 걱정말고 먹어라.. 했다는거구요.
    처음에 살이 잘빠지니 신나서 먹었는데
    점점 약을 안 먹으면 기운이 없고 폭풍식욕이 생겨서 계속 먹게 되니
    이제는 안 먹으면 일상생활을 못 할정도로 기운이 없어서
    먹지 말아야지 결심했다가도 하루에 한번은 꼭 먹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약이 또 필요해서 병원에를 가면 의사는 별말없이 똑같이 드릴까요? 하고 처방을 해준답니다.
    약을 먹으면서도 그러는 본인이 걱정이 되는거구요.

  • 6. 일단
    '13.10.11 12:16 PM (58.230.xxx.46)

    양을 반으로 줄이면 어때요?
    아침은 그냥 버티고 오후에 먹는걸로...
    그러다 또 반으로 줄이고...
    그러다 낫지 않을까요?

  • 7. 정신차려요
    '13.10.11 12:33 PM (218.238.xxx.159)

    정신과약 계통은 다 부작용 별로 없다 안심하라해요 의사들이..그래야 돈버니까!!
    그거 항우울제 계열 확실하구요.
    님 죽도록 한번 의지세워서 끊어보라하세요

    평생 그 마수에서 못벗어나요. 님 인생 님 뇌는 그 의사가 책임안져요 의사는 돈만챙기면땡!이란 말입니다!
    하루에 2시간동안 러닝머신뛰면서 운동죽도록 해보라하세요. 그러면 살빠지고 식욕조절되요.
    제발 약을 먹더라도 죽도록 노력좀하고 약먹으라하세요

  • 8. 보험몰
    '17.2.3 9:2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430 오늘 히든 싱어 스포일러(본방사수할 분 패스) 2 ㅇㅇ 2013/10/26 1,624
312429 본인 남편이 의사일때 호칭이요 25 저도 의사지.. 2013/10/26 6,081
312428 오늘 하루 너무 스펙타클 했어요 ㅠㅠ 5 bb 2013/10/26 1,472
312427 결혼의 여신에서 조민수 시부모님... 4 ᆞᆞ 2013/10/26 2,848
312426 이사가는데 힘들어요 4 안드로메다 2013/10/26 967
312425 79.10.26, 하늘이 준엄한 경고장 보냈던 날 손전등 2013/10/26 622
312424 일본 사람들은 지금 생선 아예 끊은건가요? 31 ... 2013/10/26 9,844
312423 서울역 촛불 4 참맛 2013/10/26 805
312422 고아라 남편이 누구일까요? 34 94학번 2013/10/26 9,319
312421 세척사과 안 씻고 그냥 먹어도 되겠죠? 7 세척사과 2013/10/26 5,834
312420 커텐가격 1 하루맘 2013/10/26 1,229
312419 내일 시험치러가아할까요~? 6 내일 2013/10/26 1,098
312418 결혼의 여신 해가 쨍쩅한데 비오는 씬 이상해요 4 미자씨 2013/10/26 1,772
312417 문득, 배우 조용원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6 궁금하다 2013/10/26 14,417
312416 응답하라 해태가 엄마랑 통화하는거.. 10 ,,, 2013/10/26 4,647
312415 그것이알고싶다 보실거예요? 예고가 무섭던데... 6 주군의태양도.. 2013/10/26 3,423
312414 외국계 증권사 다니는 사람과 이혼한 지인 8 ... 2013/10/26 6,815
312413 1월달에 갈만한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2 ... 2013/10/26 793
312412 응답하라1994 ~ 7 루비 2013/10/26 2,318
312411 신랑이 샌프란시스코로 출장 갔는데 걱정되네요.. 7 .. 2013/10/26 2,549
312410 1994 자꾸 울리네요. 5 에구.. 2013/10/26 2,330
312409 한국 가구당 순자산 통계에 대한 오해풀기. 9억이상이면 상위5%.. 2 수학사랑 2013/10/26 13,835
312408 오늘 ebs에서 로얄어페어 합니다..관심있으신분들 보셔요 ^^.. 5 흔들인형 2013/10/26 2,598
312407 강서구쪽 맛집 추천 마구 마구 해주세요 2 내일점심 2013/10/26 1,179
312406 노래제목좀 알려주세요 3 달개비 2013/10/26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