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1년 반이 다되어 가는데도 생리가 없어요 ㅠㅠ

아아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3-10-11 10:15:04
이럼 둘째 계획은 어찌 세우라고 ㅠㅠ

그런데 슬슬 걱정이 되네요

참, 계속 모유수유중이긴 한데 애기가 먹는양도 이젠많아야 하루 두번, 아님 한번만 먹는데

이렇게 늦어지는게 정상인가요?

둘째계획도 있는데...

사실 1년에 원래도 생리를 10번 안했었어서 더 걱정이에요

둘째도 빨리 낳고 싶은데;;

경험하신분들 정보좀 나눠주셔요 ^^
IP : 150.183.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3.10.11 10:18 AM (175.209.xxx.70)

    전 2년반만에 했구요
    님 수유중단하셔야 할꺼에요

  • 2. ㅎㅎ
    '13.10.11 10:53 AM (116.36.xxx.21)

    수유중단하시고 한달뒤면 시작하실꺼예요.

  • 3. ㅠㅠ
    '13.10.11 10:55 AM (150.183.xxx.253)

    아기 젖 먹이면서 임신할수는 없나요 ㅠㅠ
    아...젖먹이기 너무 재미있어서 끊을수가 없어요

    촉 달라붙고 엄마 보면 티 끌어당기고
    포실포실 젖살은 너무 뇌세적이에요
    줄수밖에 없다눈
    포동포동 포동이 우리아기 젖주면서 동생만들어주고 싶은데 흑흑

  • 4. ^^
    '13.10.11 11:03 AM (211.57.xxx.106)

    제 상식으론 모유수유하시면서 아이 가지시면 안 된다고 알고 있어요.
    모유수유하면 자궁이 수축되거든요. 유산 위험성이 있겠지요...
    조금 여유를 가지세요~^^

  • 5. ㅎㅎ
    '13.10.11 12:48 PM (183.98.xxx.7)

    젖먹이는 재미...
    아기 젖먹을때 너무 예쁘죠.. 한입 가득 젖 물고는 눈읏음 살살 치면서 눈 마주치는 것이.
    신생아때보다 돌 지나 아기가 뭘 좀 알아가면서 더더 예뻐지는게.
    출출해지면 쭈쭈, 쭈쭈 하면서 수유쿠션 질질 끌고오기도 하고
    쭈쭈먹자 하면 신나서 팔짝팔짝 뛰기도 하고..
    전 17개월까지 먹이다가 밤중수유가 영 안끊어져서 단유했는데 고 예쁜 모습을 다시 볼수 없는것이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엄마와 아기가 함께 가장 행복했던순간인거 같아요.
    지금 아기 두돌 됐는데 언제 그랬나 싶게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우리 아기는 엄마 쭈쭈를 완전 까먹은거 같아 서운하기도 하고.ㅎ
    단유하니 한달만에 생리는 다시 돌아오네요. 전 둘째 계획이 없어서 너무 귀찮아요.

  • 6. 아..
    '13.10.11 2:01 PM (211.36.xxx.157)

    위험하군요 감사해요^^

    진짜 뭘아니 더 우껴요
    출출해지면 엄마 티부터 잡고 ㅋㅋㅋ
    흑흑 그리빨리 잊다니 섭섭할꺼같아요 저두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53 그래비티란 영화 9 ㄴㄴ 2013/10/22 2,465
310352 남편 생일날 아침에 다들 미역국 끓여주시나요? 10 생일 2013/10/22 1,308
310351 한살림에서 김장용 새우젓사보신님계신가요? 3 한살림 2013/10/22 2,479
310350 82님들 소셜커머스에서 산 물건 중 성공한거는?ㅎ 6 성공사례ㅎ 2013/10/22 1,504
310349 지금,지하철인데 앞에 엄청멋있는 직장인 남자있어요.. 18 ,.. 2013/10/22 5,490
310348 이상한 통보서가 저에게..... 7 다솜다솜 2013/10/22 1,888
310347 기독교이신 분들 질문이요 8 .... 2013/10/22 605
310346 10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22 328
310345 피곤한 출근길에 ㅇㅇ 2013/10/22 357
310344 바쁜 아침에 질문 (보통 컴퓨터 수명은 몇년을 보나요?) 6 zja 2013/10/22 702
310343 현미김치 복용하고 속쓰림이 너무 심하네요. 3 쿠앙쿠 2013/10/22 3,432
310342 일주일만에 얼굴이 정말 환해 졌는데요. 화장품떔에 그런것 같아요.. 3 피부 2013/10/22 3,175
310341 에펠 파스타 보신분 궁금 2013/10/22 336
310340 간만에 한국 들어가는데 분당 수지 피부과 좀 추천해 주세요 4 sooyan.. 2013/10/22 3,542
310339 통장에 지원해볼까 싶은데 2 와니사랑 2013/10/22 1,237
310338 한국 4월 날씨 어떤지요? 5 날씨 2013/10/22 12,509
310337 잡곡밥 해먹는다고 1 2013/10/22 663
310336 이혼하고싶네요 45 인생먹같다 2013/10/22 12,720
310335 향수뿌리는법 알려주세요 3 향수 2013/10/22 1,811
310334 결혼하기 무서워 죽겠습니다.ㅠㅠ 35 에구 2013/10/22 15,455
310333 아파트매매 1 행복 2013/10/22 1,121
310332 소득 통계 1 .. 2013/10/22 518
310331 담주 출산인데 층간소음 못견디고 올라갔다 봉변당했는데ㅠ 8 요긴오데 2013/10/22 3,280
310330 외교부, ‘독도·다케시마 병기 용인’ 지침 드러나 1 샬랄라 2013/10/22 675
310329 통번역대 나오는것이 7 2013/10/22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