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진행되는걸 보니 지성이 황정음한테 끌리는거 같은데요.
황정음이 진짜 저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져있잖아요.
남자들은 정말 저렇게 처절하게 불쌍한 여자를 보면 오히려 사랑을 느끼나요?
드라마들 보다보면 은근 이런식의 스토리가 자주 눈에 띄네요.
그나저나 드라마 보다가 잠깐 한눈팔아서 못봤는데;;
배수빈이 황정음 아버지 찾아서 차에 태웠는데 다음장면에서 왜 갑자기 포항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나요?
설마..치매걸린 분을 포항에 버리고 온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