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82에서도 보는 글 중에 밖에서 사람 만나고 와서
자신이 한 말들에 대해 후회 한다는 글이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그런데 저는 그 정도가 심해요
정말 별거 아닌 말들, 행동들이거든요.
누구 뒷담화도 아니고 내 자랑도 아니고
그냥 일상 얘기 하고 들어와서도
꼭 후회한다기 보다는 그냥 가슴이 뛰고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요.
잠깐 만나고 와도 그래요.
그래서 정말 아무도 안만나고 사는게 편해요
이정도면 심각한거죠?
이런것도 일종의 강박증? 정신과적 문제인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사람을 만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할까봐요
ㅡㅡ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3-10-10 21:42:36
IP : 39.7.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10 9:43 PM (112.185.xxx.109)어휴,,저도 그래요 맨날 담부턴 입 다물자 다물자,,하면서도 막상 만나면 또 다다다다,,
그래서 어짜든가 사람만나는거 피하고있어요,,,전화도 절대 안함2. ㅇㅇ
'13.10.10 10:12 PM (223.62.xxx.94)들은 사람은 신경 별로 안 써요. 며칠만 지나도 머리에서 사라질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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