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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보고 있어요~~

추억속의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3-10-10 19:34:42
오늘 우연히 핸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카카오톡 페이지란걸 처음 봤어요.이게 뭐냥~~들어가서 구경이나해볼까..하는데 우와~!!@@
만화들이 완전 깔려(!)있더라구요~
베스트를 쭈루룩 내려서 목록을 구경하는데 와우~!!!!!
이거슨 나으 추억의 '아르미안의 네딸래미덜'이 아닌가!!!!!!

캐쉬를 어떻게 충전하는건지도 모르지만,여튼 제가 무료이용권이 18개가 있다네요~^^;;
그래서 진짜로 공짜인가?...싶어 클릭했더니 진짜로 만화가 뜨네요.아~~~~어릴적 보고 나이들어 늙어(?)서 또봐도 넘넘 재밌어요.
아이도 오늘 중간고사도 끝났겠다~닭한마리 시켜주공,간단히 삼각김밥 말아주고~전 이거 벌써 몇편째 무료이용으로 보고있어요~ㅋㅋ

저만 몰랐던거죠~~~?그렇죠~~??ㅠㅠ;;
일단은~~18편까지 쭈르륵 폭풍으로 때려주고~그다음은 어떻게 더볼수있는건지좀 자세히 읽어봐야겠어요.
근데 세상에나....
100편까지 완결편으로 올라와있네요...와~~~~
혹시나 저처럼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갖고 노시면서도 요런거 모르셨던분들 계실까봐 잠깐 82에 나름 정보드리고 갑니다요~
다 아셔도...저처럼 모르셨던 단 한분이라도 아심 좋죠뭐 헤헤~^^;;

음냐~~~~~
진짜 옛날 생각도 나면서 넘 재밌고 좋네요.....
IP : 125.177.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립네요.
    '13.10.10 7:38 PM (49.143.xxx.119)

    모래폭풍이 불고 리할은 마누아를 만나고....아..ㅡㅜ

  • 2. 아르미안!
    '13.10.10 7:40 PM (223.62.xxx.120)

    미래는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캬~

  • 3. 에일레스
    '13.10.10 7:42 PM (210.97.xxx.70)

    우왕..................................... 멋져부려.

  • 4. ㅇㅇ
    '13.10.10 7:48 PM (218.38.xxx.235)

    캬~~~~~ 해피한 등장인물을 손꼽기가 힘들어서 안타깝죠 ㅎㅎㅎ

  • 5. 캬아
    '13.10.10 8:18 PM (119.149.xxx.234)

    둘째가 성경 에스더기에 나오고.
    셋째는 그리스 정치가의 아내.
    첫째 넷째는 불새 신화.....
    그토록 멋진 에일레스가 사실 그리스 로마신화에선 상 찌질이 남신이란거에 놀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샤르휘나...레마누...청춘의 한 장을 함께 넘긴 그리운 이름이네요.

  • 6. 흑...
    '13.10.10 8:32 PM (124.51.xxx.155)

    둘째 와스디... 스와르다라고도 불리던... 넘 슬펐죠...

  • 7. 흐르는강물
    '13.10.10 8:34 PM (39.115.xxx.141)

    ㄴ누구나 볼수 있나요?저도 보고싶네요

  • 8. 우왕
    '13.10.10 8:40 PM (61.78.xxx.26)

    님 너무 고마워요. 나의 어릴때 가장 좋아했던 아르미안의 네딸들... 진짜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막 어릴때 생각하고 남자주인공 막 좋아했던 사춘기절 시절이 생각나고..
    정말 세상 좋아졌네요.. 에궁 근데 매권마다 돈 내야 되는거겠죠 ? ㅋㅋ 그래도 난 무제한데이터요금 써서 다행이네요 ㅋㅋ

  • 9. 그대는 꽃을 찾아 왔으나
    '13.10.10 8:48 PM (118.209.xxx.61)

    더이상 이곳에는 그대를 위한 꽃이 없다

    다리우스의 사신한테 첫째 언니가 하는 말이죠?

  • 10. 리사
    '13.10.10 10:00 PM (183.107.xxx.97)

    덕분에 15권까지 단숨에 읽었어요.
    85권 나머지 보는데 만원 필요하네요.

  • 11. 음하하하
    '13.10.10 10:16 PM (211.226.xxx.120)

    전 애장판 소장하고 있습죠 ~~~^^

  • 12. 원글이
    '13.10.10 10:17 PM (125.177.xxx.76)

    아~~~
    진짜 가슴이 설레면서 아련한 느낌이 드는 저녁을 보냈어요.이 얼마만에 느껴보는 감정인지~ㅎ;;
    개인적으론 '올훼스의 창'도 올라왔음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올훼스의 창'도 제겐 나름 옛추억의 앨범중 큰장을 차지하는 작품이거든요~^^

  • 13. 제가...
    '13.10.10 11:47 PM (218.234.xxx.37)

    제가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탐독하고.. 몇년 후 대학교에 입학했는데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라는 책이 전공 필독서였어요. 그래서 읽었죠.. 이거슨!! 아르미안 네딸들에 나오던 바로 그 일화들?? 엄청난 역사 고증의 산물이라는 걸 뒤 늦게 알고 작가에 대한 존경심이 마구마구... (와스디가 처형당하는 거, 성경에 슬쩍 지나가는 단 한줄, 그걸 꿰어맞춰서 스토리를 만들다니...)

  • 14. 제가...
    '13.10.10 11:48 PM (218.234.xxx.37)

    저도 그런 상상 많이 했어요. 이걸 영화로 만든다면 여배우 4명을 어떻게 기용하나.. 이러면서 둘째 절세 미인은 당시 황신혜, 셋째 지적이고 참한 미인은 하희라 뭐 이런 식으로 상상..

  • 15. 그 코높은 노랑머리들이
    '13.10.11 9:57 AM (118.209.xxx.61)

    동양인들이 연기해서는 결코 살 것 같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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